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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구조 협력 센터는 베이 어브 아일랜드의 오푸아 에서 호주의 뉴케슬 로 가던 중 실종된 7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역사적인 미국의 범선의 실종에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1928년 건조된 전장 21m 의 니나 호는 5월 29일 오푸아를 출발했으며, 케이프 레인가 서북 서쪽 370 해리 지점에 있었던 6월 4일 이후 소식 이 두절됐습니다.

이 범선에는 6명의 미국인과 1명의 영국인 이 승선 하고 있습니다.

이 범선은 위성 전화와 정기적인 위치 표시가 수동으로 이루어지는 위치 신호기 와 비상 조난 신호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조난 신호기 는 아직 작동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가족들과 친지들의 염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구조 협력 센터는 6월 14일의 이 지역에서의 통신 조사를 시작했으나 6월 4일 이후 이 지역의 어떠한 선박으로부터 보고된 이 범선에 대한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뉴질랜드 구조 협력 센터는 호주 해양안전 국과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조사 수색 방안들에 대한 검토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정부 와 스카이 시티 거래에 대해 10 대 7로 이에 반대 투표를 하며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향후 며칠 내에 이 거래의 최종 서명이 있을 예정입니다.

시의원들은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영향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여 이를 반대했습니다.

그들의 반대 입장은 정부에 전달될 것이나 현실적으로 이러한 계약이 진행되는데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입니다.

컨벤션 센터의 건설은 2014년 시작하여 2017년 완공될 것으로 예정 되어 있습니다.

 

 

 

 

 

 

 

 

▶ 한 새로운 조사는 지진 이후 랜트 비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크라이스트처치 내의 주택 세입자들의 증가하는 절망감을 부각시켰습니다.
   

세입자 보호협회는 많은 사람들이 눅눅하고 추운집에서 연료 와 의료비, 식품 비를 지불하느라 고생하면서 그들의 연 수입의 3/4 을 랜트비로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협회는 최근에 365 세대의 캔터베리 세입자들을 조사했습니다.

이들중 58%는 그들의 연 수입의 40% 이상을 랜트비로 지불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8%는 랜트비용이 수입의 75%를 차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70 %가 지진 이후 랜트 비용이 증가했다고 응답 했으며, 평균 인상은 주당 $43 이었습니다.

거의 절반 정도가 그들 주택에 곰팡이가 있음을 보고했으며 오직 40%만이 주택에 단열이 되어있었습니다.

 

 

 

 

 

▶ 인공 선탠기인 선배드 비즈니스가 면허제로 되며 18세 이하의 출입을 제한하는 새로운 실행 지침을 준수해야만 합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선배드 회사에 제약조건을 부과하는 뉴질랜드에서의 첫 번째 카운실이 됐으며, 레이저와 빛 치료를 포함한 피부를 태우는데 위험이 있는 다른 상업적인 서비스 운행 자들도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면허를 취득해야만 합니다.

딕 쿠아스 시의원은 이러한 변경은 특별히 뉴질랜드의 높은 피부암 발생률 에 의해 이루어 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선배드 운영자들과 Cancer Society에 의해 환영을 받았습니다.

 

 

 

 

 

 

 

 

 

▶ 더니든의 상징적인 카리스부루크 스타디움의 매각이 완료됐습니다.

건설 회사인 칼델 스테와트 사는 모든 건물들이 6개월 내에 철거 되는 동안 더니든 시티 카운실로부터의 $200,000 환불과 함께, 350만 달러에 이 오래된 스타디움 매입에 동의했습니다.

이 건물은 철거되고 재 개발되며 역사적인 벽돌 회전식 출입문과 400m2 의 부지는 공원 조성을 위해 무료로 카운실에 반환 됩니다.

더니든 카운실은 이러한 매각은 지난 2월에 조건부로 승인됐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역사적인 스타디움은 1883년 문을 열었으며, 새로운 포사이스 바 스타디움이 건설이 가시화 된 후 2009년 카운실에 의해 매입됐습니다.

이 스타디움은 2011년 7월에 올 브랙과 피지간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치렀습니다.

 

 

 

 

 

 

▶ 광산에서의 보건 안전에 대한 철저한 통제를 도입하는 법률안이 국회에서 첫 번째 독회를 통과했습니다.

보건 안전 법안은 파이크 리버 광산 참사에 대한 왕립 위원회 조사의 권고로 입안됐습니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뉴질랜드 광산의 보건 안전을 지원할 WorkSafe New Zealand 라는 새로운 기구의 창립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 법안은 12월에 새로운 기구의 업무가 시작될 수 있도록 관련 직원들과 자산들이 사업혁신 고용부 로부터 WorkSafe New Zealand 로 시간 내 이전을 가능케 합니다

이 법안은 또한 고용법 하에서의 보건 안전 조항을 수정하고, 광산 구조 트러스트 법을 대체합니다.

 

 

 

 

 

 

 

▶ 모든 웰링톤의 철도 서비스가 혹독한 폭풍으로 철도 노선이 타격을 받은 지 거의 일주일이 지나 어제 복구되어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키위레일은 어제 아침 모든 통근 자들에게 허트벨리 와 와이라라파 노선의 정상적인 서비스가 재개될 것이라고 통지했습니다.

키위 레일의 짐 퀸 사장은 웰링톤으로 향하는 작업구간을 통과할 시 시속 40km의 속도 제한이 시행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속도 제한이 웰링톤으로의 운행 시간을 좀더 걸리게 할 것이나, 키위 레일은 철도노선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이러한 제한이 제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퀸 사장은 직원들이 어떠한 더 이상의 장애도 최소화 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근로자 대표들과 금융 평론가들은 뉴질랜드 평균 임금이 년 7만불 이상이라는 구직 사이트 Seek의 발표가 비현실적이며 새로운 이민자에게 틀린 정보를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Seek의 보고서는 사이트에 게재된 직업들의 연평균 임금이 $ 72,731로 지난 1월보다 1.3%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Seek의 자넷 훨딩은 회복되고 있는 경기가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쳐서 임금과 직업의 기회가 늘었고, 올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뉴질랜드 통계자료에 따르면 시간당 평균임금은 $27.48, 연봉은 $57,158 였습니다.

 

노동조합 위원회의 경제학자 빌 로젠버그는 Seek의 수치는 사이트에 광고된 고임금 분야에 대한 분석이라며 노인 요양 또는 서비스업과 같은 낮은 임금의 직업이 얼마나 게재되고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많은 섬나라 이주자들이 노인 요양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비현실적으로 높은 평균 연봉은 이들에게 임금에 대한 잘못된 기대를 줄 수 있습니다.

 

Seek 은 이 수치가 편파적인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며, 현재 가장 임금이 높은 광산과 자원, 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타라나키는 평균 $80,269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임금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분야는 평균 $103,275로 전국 평균보다 $30,000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Seek 의 발표에 따르면 웰링턴은 두번째, 세번째는 West Coast, 오클랜드는 네번째로 임금이 높은 지역입니다.

 

▶습기 찬 집과 호흡기 관련 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 결과로, 정부의 적극적 문제 해결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뉴질랜드를 포함한 20개국의 습기 찬 집 또는 곰팡이가 핀 집에 사는 어린이 46,000명과 천식, 알러지, 습진의 상관 관계에 대한 것으로서 습기와 진드기의 복합적인 환경 보다는 습기 자체가 더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연구에 참여한 오타고 대학의 줄리안 크레인 교수는 습기 찬 집에서 먼지 진드기가 더 많았고, 습기 찬 집에서 어린이들이 이것에 더 알러지가 있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것은 습기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천식이 있는 어린이는 습기와 곰팡이가 핀 집에서 상태가 더 심해졌습니다.

 

뉴질랜드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 어린이가 많은데, 많은 어린이들이 습기차고 곰팡이가 피고 추운 집에서 사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집들의 대부분은 렌트 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건강 전문가들은 최근까지도 이 문제에 대해서 외면 해왔다면서 이번 연구결과로 개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년기의 천식과 알러지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 결과와 함께, 어제 국회에서는 모든 정당들이 참여한 건강한 주택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모든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환기가 잘 되며 비좁지 않은 집에서 살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주택부 장관 닉 스미스는 춥고 습기 차며 단열이 안된 집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인정하며 올해 예산안에 포함된 주택 정비 계획을 우선 공공 주택에서부터 시작해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단열 보조금으로 4억2천만불을 책정하였습니다. 이미 215,000채가 공사를 마쳤으며 추가로 46,000채가 혜택을 보게 됩니다. 주택부는 올해 말까지 모든 69,000채 공공주택에 적정한 단열을 마칠 것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