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9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투랑이 캠프장 여아 성폭행 용의자 검거
-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집계 종료 5일 남기고 작년 기록에 1명 모자라
- 364일 달력제 도입 검토중
- 영화 타잔의 침팬지 치타, 80살의 나이로 사망
- ‘시드니-호바트’ 요트 레이스 논란
- 시리아내에서 검열중인 아랍 리그 모니터에 관한 소식
- 휴대전화사용의 위험성에 관하여 발표한 연구 소식
- 이스라엘내 분쟁소식
- 올해의 여성에 관한 논란 소식
<NEWS>
1. 투랑이 캠프장에서 5살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16세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오늘 타우포 법원에 소환된 용의자를 향해 시민들의 야유와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성폭행당한 피해 어린이 가족을 지지하기 위해 법원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은 법원을 퇴장하는 용의자를 향해 야유를 퍼부었습니다. “그가 나오자마자 모두들 야유를 했어요. 원래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러 나왔는데 가해자를 보자 화가 난 것 같습니다.” “너무 죄질이 나쁘잖아요. 만약 제 아이가 그런 일을 당했다면 절대 가만있지 않을 거에요.” - 가해자 가족을 대신해서 전할 말이 있습니까? “없어요.” 30명의 경찰이 일주일간의 수사를 벌인 끝에 어젯밤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크리스마스날에도 쉬지 않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다들 자녀들이 있는 상황이었지만 크리스마스날에도 수사를 진행해야 해서 안타까웠습니다.”
한편 피해 여자어린이가 고국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때까지 피해자 가족의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5만2천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 체포소식에 대해 피해자 가족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용의자를 체포한 사실에 흡족해 했고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흡족해 했습니다.” 보통 촬영을 금지하는 청소년 법원 판사는 이번 사건이 지역사회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오늘은 촬영을 허락했습니다. 하지만 법원 절차 내내 눈물을 흘렸던 용의자의 모습은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그가 16세 마오리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판사는 우선 법원에 출두한 용의자에게 방청석에 있는 7명의 가족이 누구인지 밝히라고 지시했습니다. 용의자는 진술 중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변호사는 보석방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피고에게는 이제 이것이 시작에 불과합니다.” 용의자가 퇴장하자 방청석에 있던 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외쳤습니다. 용의자는 2주 후 재소환될 예정입니다.
2. 호주에서 크리스마스날 교통사고를 당한 한 여성이 며칠이 지나서 발견됐습니다. 여성은 운전 중 도로밖 15미터 아래로 떨어져 차량 밑에 깔려있다 3일만에 구조됐습니다. 여성은 캥거루를 피하려다 사고를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어젯밤 산책중이던 십대 청소년이 이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구조가 진행됐습니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여성은 한 쪽 다리를 절단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집계 종료를 5일이나 남겨놓은 현재, 벌써 작년 연휴 전체 사망자수보다 단 1명이 적은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에도 교통사고로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21세 운전자가 과속운전을 하다 중심을 잃고 가로등을 들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운전자는 차에서 튕겨나와 사망했고 동승한 여성은 안전벨트를 착용해 생존했습니다. 이 밖에 어제 모라키에서 발생한 정면충돌 사고로 2명이 사망했고, 더니든의 82세 노인도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53세 독일 여성은 병원으로 이동 중 숨졌습니다. 현재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는 11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반면 작년 연휴 사망자수는 통틀어 12명이었습니다. “연휴 교통사고 집계는 수요일에 공식 종료되기 때문에 아직 며칠이 더 남아있는 상태에서 벌써 11명을 기록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비가 내려 도로는 더욱 위험한 상태인데다 새해 맞이 행사를 위해 이동하는 차량이 많아 사망자가 늘 가능성이 높습니다. “송년 행사로 음주운전 위험도 높습니다.” 현재 청소년 운전자에게는 일체의 음주도 금지돼 있습니다. 올 연말은 처음으로 20세 미만 청소년 운전자에게 일체의 음주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지난 8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청소년 운전자에게는 단 한 잔도 음주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택시 이용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8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에 비해 100명이 적은 숫자입니다.
4. 이미 많은 지역에 호우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타즈만 지역에도 호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넬슨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비가 계속 내리고 있지만 도로가 침수될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앞으로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북부지역인 노스랜드에서 타라나키, 넬슨까지 지속적인 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까지 높은 강우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이로인해 넬슨에서는 많은 이들이 송년 계획을 취소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하수구 때문에 홍수 피해가 심했던 만큼 민방위는 시민들에게 하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모래주머니도 준비하도록 경고했습니다. - 앞으로 며칠간의 기상예보에 대해서도 전해주시죠. 오늘 오후부터 31일까지 해안지역과 고지대는 150-20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겠으며, 저지대는 100-150mm의 강우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범람 위험이 높으므로 시민들이 강가에 접근하지 말도록 당부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크라이스트처치는 건조기후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수도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크라이스트처치 시민들은 수도 사용 제한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캔터베리 주민들이 앞으로 정원에 자주 물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금요일 지진으로 크라이스트처치 수도관이 더욱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따라서 시의회는 앞으로 야외 정원에 물을 주는 것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지진으로 인해 저수지에 저장된 물이 충분치 않기 때문입니다. “1,2월에는 특히 더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현재 물이 제한돼 있는 만큼, 물 사용을 지금부터 자제해야 합니다.” 지난 3개월간 시의회는 크라이스트처치의 수도 사용을 부분적으로 제한해왔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정원에 물을 주는 것이 금지됐고, 이것도 일주일에 3일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물 소비량이 하루 180만 리터나 줄었지만, 시의회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도관 보수공사가 내달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정원 단체는 만약 야외 수도 사용 금지가 적용되면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야외의 물 사용 금지를 실시하면 엘레슬리 박람회를 앞둔 시점이라 특히 더 문제가 될 것입니다.” 시의회는 야외 물 사용 금지를 날씨와 기반시설 파손 정도에 따라 달리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상황을 봐서는 금지규정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시 쉐퍼드’의 정찰선이 바다에서 항해 중 파손됐습니다. 브리짓 바도호의 밑부분이 프리맨틀 남부에서 15해리의 파도를 만나면서 균열됐습니다. 이 배는 6미터 파도가 일던 바다에서 일본 고래포획선을 추적중이었습니다. 한편 선원 10명은 모두 무사한 상태입니다. 시 쉐퍼드의 기함인 스티브 어윈호가 지금으로부터 12시간 후 정찰선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6.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운구 행렬에 수천 명의 주민들이 눈을 맞으면서도 밖에 나와 애도를 표했습니다. 운구 행렬은 김정일 위원장으로부터 권력을 이어받은 아들 김정은이 이끌었습니다. 전세계와의 냉전속에서 고립돼 있는 나라, 북한의 지도자에게 걸맞는 영결식 모습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영결식 절차는 폭설 속에서도 그대로 강행됐습니다. 북한 평양에서는 눈과 함께 북한 주민들의 눈물도 흘러내렸습니다. 북한 국민들이 슬픔을 표하고 있습니다. 북한 방송은 이들을 보며 리더가 떠나간 자리를 슬퍼한다고 표했습니다.
폐쇄적인 국가 내에서 김정일은 국민들에게 영웅, 아버지 그리고 신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북한국민들은 종교적으로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습니다. “우리 장군의 사망소식으로 하늘도 울고 있습니다.” 부친의 사망 뒤 이제는 아들의 순서입니다. 아들 김정은이 장례식차 옆에서 행렬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뒤에는 그의 삼촌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직 열혈 공산당원들만이 장례식 절차를 근거리에서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길거리에 슬픔이 퍼지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가 동원된 선동연출입니다. 북한정부는 국민들에게 여전히 정부의 위상을 과시합니다. 군인들은 세계를 향해 여전한 능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무기 보유 국가입니다. 이제 부친의 사망 뒤 그의 아들인 20대의 리더가 북한을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7. 법원은 아오테아 스퀘어 부근에 거주중인 항의자들에 관한 시의회의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시의회는 항의자들을 체포할 수 있도록 영장을 요청했지만 법원측은 아오테아 스퀘어 근방에서 어떠한 인물이 영구 거주 중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음으로 이것을 기각했습니다. 정확한 성명 없이는 영장을 발부할 수 없다고 법원 측은 발표했습니다.
8. 지진피해로 인하여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측은 그들의 주건물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리틀턴에 있는 전통적인 경찰청 건물 또한 사용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중앙 경찰청의 직원들은 앞으로 몇 달안에 다른 임시 경찰청 건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지진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위험이 중앙 경찰청 건물에 노출되었습니다. 리틀턴의 경찰청 건물은 수리비보다 건축비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9. 미국 내에서는 차량 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주장이 생기고 있습니다.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핸즈프리 장치를 이용한 통화조차 운전에 방해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미국 내 주들은 차량운전 중 문자 사용을 금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 결과가 정부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연방 정부는 핸즈프리 장치를 이용한 통화조차 운전에 방해된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휴대전화를 이용해 통화하는 것은 조수석의 사람과 대화하는 것 보다 더욱 운전에 악영향을 만든다는 것을 찾았습니다.” 뇌 이미지 촬영기를 통해 이번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핸즈 프리 기기를 이용해 통화를 할 경우 뇌의 37%가 영향을 받는다고 나타났습니다. 뇌의 집중력을 3분의 1가량 상실하게 됩니다. 연구자들은 운전자들의 차선변경 능력을 이용해 실험을 했습니다. 이전에 한 운전자는 운전 중 문자를 이용하다 대참사를 야기 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요구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비판론자들은 휴대전화의 사용을 금지하기 위해서 GPS, 음악 그리고 다른 이의 차량 탑승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이용한 통화가 가장 큰 악영향을 야기한다고 연구자들은 밝혔습니다. 이제 각주는 휴대폰 사용금지에 대한 결정을 각자 하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는 앞으로 휴대폰 사용이 음주운전과 같은 대우를 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10. 블러드 서비스는 내년 한해 3만개가 넘는 혈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해밀턴의 한 가족은 오늘 헌혈을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보통 뉴질랜드인들의 휴가는 해변이나 쇼핑몰에서 이루어 집니다. 한 가족은 휴일을 혈액은행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와이카토지역에서 헌혈을 한 것이 86번째 입니다.” 필과 그의 가족은 총 412번의 헌혈을 했습니다. 총 270리터의 혈액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휴가철에는 가족 모두가 동시에 헌혈을 했습니다. “휴가철인 현재 많은 이들은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저희는 헌혈이 필요합니다. 저희를 위해 이곳을 찾아주세요.” “이것은 독특한 가족의 휴가입니다. 다른 가족들 중 이러한 헌혈을 하는 이들을 본적이 없습니다.” 26세의 그랜트는 막내이지만 80번째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헌혈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형인 브랫은 이들에 비하면 헌혈횟수가 적습니다. “20번째 헌혈입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혈장의 기부는 1시간가량 소요됩니다. 혈액으로부터 혈장이 분리되며 이후 다시 몸으로 돌아갑니다. 이것으로 2주에 한번 혈장 기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기부가 필요합니다. 투표권자들은 헌혈에 인색한 기록을 보였습니다. “투표권자들 중 4%만이 기부를 했습니다.” “겨우 바늘일 뿐입니다. 이것은 돈을 기부하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스티븐 시갈조차 동의할 의견입니다. “당신들을 블러드 뱅크로 보내주겠습니다.”
11. 이란은 현재 세계 6번째 원유 공급처인 호무스 지역을 차단하려 합니다. 서방국들의 압박을 멈추지 않는다면 차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그 동안 분쟁을 만들어 왔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공급처 차단을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2. 팔레스타인 경찰측은 라이벌 정통파 종교인들의 혈투를 베들레헴에서 저지했습니다. 관광객들은 100여명의 종교인들이 크리스마스 준비도중 혈투를 시작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정리도중 서로간의 의견차이로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3. 시리아를 검열중인 아랍 모니터 관련인들의 안도에 시리아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인권 위원회는 아랍 모니터 관련인들이 정확한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반군측은 오늘 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기가 홈스지역 내에서 난사되고 있습니다. 시리아군은 반대 운동가들에게 발포를 하고 있습니다. 아랍 리그 검열자들은 현장을 찾은 뒤 안도할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분노가 생기고 있습니다. 한 시민은 정부군에 의해 총살된 5살 남아의 시체를 검열관 차 위에 두기도 했습니다. 오늘 검열관들은 모스크를 방문해 시체에 관련된 것들을 조사했습니다. 현재 검열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 방송국은 체포자들의 석방을 방송했습니다. “755여명의 체포자들이 오늘 석방되었습니다.” 인권 단체는 현재 체포된 사람들의 수가 4만명이 넘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홈스지역에서 검열관들은 실제 일들을 처음으로 겪을수 있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현재 테러와의 전쟁 중이라고 검열관들에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라아내 사태가 발생한지 9달이 지났습니다. 아랍 리그 모니터가 분쟁을 종료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4. 자신의 생일이 언제나 토요일이며, 성탄절은 일요일, 그리고 13일이 항상 금요일이기에는 너무나 희귀한 일입니다. 하지만 최근 존 홉킨스 대학의 수학자들이 새로운 달력을 발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학자들은 특정한 날이 매년 같은 요일에 맞게 설계된 달력을 소개했습니다. 특정한 일이 매년 같은 요일에 일어난다는 것은 영화와도 같은 일입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금요일은 언제나 13일에, 성탄절은 일요일, 새해는 토요일 밤에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인생은 예상치 않은 일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자연과의 관계를 이용해 달력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미국의 존 홉킨스 대학의 수학자들은 이 특별한 달력을 알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특정한 날이 매년 같은 요일에 맞게 설계된 달력을 발명한 것입니다.
이 달력의 일주일에는 7일이 있지만 지구의 자전에의해 일년은 365일이 아닌 364일이 되는것 입니다. 또한 윤년은 없습니다. 대신 ‘미니 달’이라 불리는 달에는 5,6년 만에 한번씩 찾아오며 12월과 1월에 사이에 2주가 더해집니다. 기발한 방법입니다. “달력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니라 계절과 태양의 주기를 무리해서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그리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이 달력을 적용한다면 자신의 생일은 언제나 똑같은 날에 있게 됩니다. 반면에 자신의 생일이 1월, 5월, 7월, 8월, 10월 31일이라면 이 특별 달력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저스틴 팀버레이크,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해리포터의 저자 J.K 롤링, 밀스 몰리아이나와 피터 잭슨의 생일은 없어지게 됩니다. 한 경제학자에 의하면 31일이 없는 달력을 이용하게 된다면 대출자들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융자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존 홉킨스 대학 수학자들의 다음 프로젝트는 세계의 모든 시각을 동일하게 바꾸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전세계 시각은 6시30분이 되겠습니다.
15. BBC의 ‘Women of the Year’로 올해 총 12명의 여성이 선발되었습니다. 1월의 여성으로 게이브리엘 길퍼드 상원의원이 선발되었습니다. 2월은 에델, 4월은 케이트가 아닌 피핀, 10월은 81세의 스페인 공작으로 이 여성은 24살 연하 남성과 최근 결혼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2월의 여성으로는 에딘버러 동물원의 암컷 판다가 선발 되 많은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평가들은 BBC측의 여성이 아닌 동물을 선정한 옳지 않은 결정을 비판하였습니다. 비평가들은 BBC ‘Sports Personality’ 후보들이 모두 남성인 사실을 지적하였지만 적어도 이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16. 영화 ‘타잔’에 출현한 침팬지 ‘치타’는 신부전으로 80살의 나이에 죽었습니다. ‘치타’는 잦은 담배와 술 섭취에도 불구하고 침팬지 사상 가장 장수한 동물입니다. ‘치타’는 타잔의 친구이자 할리우드 골든에이지의 마지막 스타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치타’는 성탄절에 80살에 나이에 신부전으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침팬지는 보통 감금된 환경에서 50년 까지 살 수 있습니다. 야생 침팬지 보다 10년 더 사는셈입니다. 따라서 ‘치타’의 80살의 나이는 정말 놀랍고 희귀한 일입니다. 침팬지는 야생에서 태어났지만 1932년에 한 조련사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미국의 조니 와이스밀러와 첫 출연을 같이 한 ‘치타’는 그 후 많은 영화에 모습을 드러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영화에서도 술 마시는 장면을 자랑하였고, 담배 역시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치타’는 은퇴 후, 플로리다 보호구역에서 핑거 페인팅과 미식축구 시청을 즐겼습니다. 보호구역 관계자에 의하면 ‘치타’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꼭 해냈으며,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많은 고집을 피웠다고 전했습니다.
17. 70, 80년대의 세계적인 큰 인기를 얻은 ‘머펫’이 드디어 영화로 개봉됩니다. CG의 시대에 다시 태어난 머펫의 활약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머펫의 개구리, ‘커밋’을 취재했습니다. 개구리 ‘커밋’은 녹색이며 몸집이 아주 작은 동물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저를 보고 작다고 하죠.” “하지만 톰 크루즈 보다는 큰 것 같습니다.” “네, 하지만 그의 플랫폼 신발은 저보다 더 큽니다.” 저는 머펫 무비의 전설, ‘커밋’을 취재했습니다. 머펫 무비의 3곡의 노래는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유명한 노래중 한 곡은 뉴질랜드 출신의 브레드 맥캔지 작곡가의 작품입니다. “영광입니다. 맥캔지 작곡가는 머펫 무비에 맞는 곡을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작업하였습니다.” 머펫 무비에는 유명 배우, 제이슨 시겔이 출연합니다. “개구리 ‘커밋’을 캐스팅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을 것 같습니다.” “네, 저에게 이 영화는 정말 중요했기 때문에 5년 간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머펫이 영화로 다시 태어나는 것은 저에게 중요했습니다.” 5년 후 다시 제작된 머펫은 더 웃기고, 더 짓궂고, 더 나은 모습으로 영화관을 찾아갑니다. 머펫의 전통은 까메오 출현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까메오 출현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은 어떻습니까?”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배우들에게 비디오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머펫은 인간의 삶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어린시절을 표현하며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머펫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동심을 싫어하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미스 피기는 가라데 기술을 선보이며 이번주 영화관을 찾아올 것입니다. 그녀는 많은 조연 배우들과 함께 활약을 펼칠 예정입니다.
<스포츠뉴스>
- 호주 VS 인도 크리켓 경기 소식
- 시드니-호바트 요트 경기 최고 기록 세우다
- 브레이커스 VS 타이픈스 농구 경기
- 카약 선수, 다시 경기 출전하다
1. 올해의 시드니에서 호바트까지의 요트 레이싱 대회는 지금까지의 대회 중 가장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려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였지만 경기 결과를 놓고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 보트인 인베스텍 로열 보트가 대회 막판에 헬리콥터로부터 항해에 관해 외부 도움을 받아 결국 청문회까지 열리게 되었습니다. 레이철 모튼 기자가 호주 현지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을 자세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시드니에서 호바트까지의 요트 레이싱 대회는 지금까지의 대회 역사상 가장 근소한 차이로 승패가 갈린 대회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베스텍 로열 보트가 최종 결승 라인을 넘어서자마자 대회 역사상 가장 큰 논란이 일기도 하였습니다. 인베스텍 로열 보트가 자신의 가장 큰 라이벌인 와일드 오츠 11 보트를 3분 8초 차이로 따돌리고 먼저 결승 라인에 도착하자 인베스텍 로열 보트의 선원들은 우승의 기쁨으로 크게 환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인베스텍 로열 보트 선원들의 환호성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하였습니다. 2위로 와일드 오츠 11팀이 결승라인에 들어섰지만 요트 위원회는 우승한 인베스텍 로열 보트팀이 대회 규정 41을 고의적으로 어겼다고 제소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인베스텍 로열 보트팀이 뒤따르던 헬리콥터 파일럿에게 자신의 경쟁 보트에 관한 항해 정보를 물었다고 합니다. 인베스텍 로열팀의 선장은 자신의 팀 멤버였던 마이클 콕슨이 왜 집중 조사를 받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방어 해야만 했습니다. “ 콕슨은 당시에 북서풍이 불고 있는 항해 정보가 정확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고 느낀 것 같습니다. “ 저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콕슨의 명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이번 청문회를 와일드 오츠11팀이 제기 한 것 이 아니라 호주 요트 위원회에서 제기하였다는 것 입니다. “ 최종 결정이 나기 전까지는 현 상황에서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인베스텍 로열팀은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였기 때문에 우승할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주 요트 위원회의 요청으로 인해 인베스텍 로열팀이 규정을 어겼는지 어기지 않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대회가 끝난 후 바로 청문회가 열려 무려 3시간 동안 치열한 공방이 오갔고 결국에는 국제 요트 위원회는 호주 요트 위원회의 이의를 기각하였습니다. “ 힘들게 최종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사실 모든 스포츠의 규정들 모두가 이상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어찌되었든지간에 최종 결정이 내려지게 되어서 저희는 더 이상의 질문도 없습니다.” 인베스텍 로열팀은 가장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여 우승을 자축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대회 역사상 가장 큰 논란을 불러왔던 대회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국제 요트 위원회는 이번 대회 결과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정당하지만 최종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 유일하게 참가한 키위팀은 현재 5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직 결승라인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볼보 오션 레이스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캠퍼팀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캠퍼팀은 소말리아의 해적들을 피하기 위해 인도양에 있는 한 컨테이너선에 인양되어 옮겨졌습니다. 컨테이너선 주변에는 와이어들이 설치되어 주변의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캠퍼 보트는 해적들로 인해 소말리아 해안을 건너뛰고 샤샤 해안에서 다시 레이싱을 재개하여 아부다비로 향하게 됩니다.
2. 호주 크리켓 대표팀이 MCG에서 뛰어난 투구로 인도팀을 압도하여 값진 첫 승을 일구어 냈습니다. 인도팀은 292점의 목표 점수를 정했지만 2번째 이닝에서 타자들의 저조한 타격으로 인해 결국 시합에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인도팀의 전설적인 타자 사친 텐둘카 선수는 이번에도 호주땅에서 개인통산 100점을 달성하는데 실패하여 32점밖에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호주팀은 122점 차이로 인도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대회 4일째날에도 마이클 허시 선수는 견고한 타격을 선보여 위기에 빠졌던 호주팀을 구하는데 중추적인 역활을 하였습니다. 허시 선수는 어제 시합에서도 79점을 기록하여 팀이 15위켓에 247점을 올리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인도팀은 호주팀과 다르게 재심의 시스템을 오늘 적극 활용하였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때때로는 결과가 너무 분명하여 논쟁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인도팀이 시합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292점의 점수가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양 팀 모두 시합에 승리하기 위해서 사력을 다하였습니다. 그러나 인도팀의 공격은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인도팀의 세웨그 선수는 7점밖에 올리지 못하고 허시 선수에게 아웃 당하였습니다. 인도팀의 강타선들은 오늘 너무 쉽게 상대 투수에게 아웃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인도팀에게는 크리켓의 전설 사친 텐둘카가 남아있었습니다. 사람들의 큰 기대에도 불구하고 텐둘카 선수는 이번에도 100점 달성의 목표를 이룩하지 못하고 공격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인도팀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4위켓 안에 200점 이상의 득점을 기록해야만 했습니다. 반면에 호주팀 선수들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여 팀 분위기는 급반전 되었습니다. 결국 초조하게 된 인도팀은 회복하기 힘든 상황을 더 만들어 버렸습니다. 박싱데이 기념으로 열린 호주와 인도간의 테스트 매치 경기 시합은 호주팀이 1-0으로 앞서게 되었습니다.
3. 뉴질랜드 브레이커스팀의 대표 간판 가드 CJ브루턴 선수가 12월 31일에 있을 타이펜스팀과의 시합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브루턴 선수에 의하면 부상으로 인해 1달동안 벤치를 지켰던 것이 무의미하지 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 1달 동안 벤치를 지켜야만 했던 CJ 브루턴 선수는 이제 시합에 출전할 준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브루턴 선수는 한달전에 무릎 부상을 입어 시합에 결장할 수 밖에 없었고 코트에서 뛸 수 없는 것은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 부상으로 인해 시합에 뛸 수 없었지만 다른 각도에서 제 경기 스타일을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얻기도 하였습니다. 비디오를 통해 시합에서는 알 수 없었던 제 모습을 차분히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브루턴 선수는 부상에서 회복되어 시합에 출전할 준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 부상의 공백이 있었지만 이번 시합에서는 예전보다 더 팀 동료들과 호흡을 잘 맞출 것이며 보다 더 공격적으로 나설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브레이커스팀의 감독 안드레아 레마나스가 선수들로부터 원하는 답입니다. 왜냐하면 브레이커스팀은 이번에는 원정 경기 시합을 갖기 때문 입니다. “ 때때로 팀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플레이를 얻을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얻게 된다면 종종 시합에서 승리하는 결과를 얻기도 합니다.” 만일 브레이커스팀이 이번 시합에서 승리한다 하더라도 새해맞이 파티는 없다고 합니다. “ 저희는 가능한 한 파티를 가질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시즌 중간에 있기 때문에 다음 주에 있을 시합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레마나스 감독은 브레이커스팀이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팀이 계속 ANBL 타이틀을 가질 만큼의 기량을 보유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브레이커스팀은 작년 시즌에 22승 6패로 시즌을 마무리 한바 있습니다. 올해 시즌 중반까지 브레이커스팀은 10승 4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14번의 경기를 앞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4. 전 양털깎기 챔피언 폴 에이버리 선수가 또다른 도전에 나섰습니다. 44살의 에이버리 선수는 작년에 이틀간 열리는 코스트 투 코스트 베테랑 클라스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어 이번에는 원데이 대회 도전에 나섰습니다. 해변에서 노를 젓는 것은 양털깍는 것과는 매우 다릅니다. “ 제가 어렸을때 스티브 거니 선수가 9번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을 텔레비젼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언제가 한번 나도 저렇게 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에이버리 선수는 작년에 코스트 투 코스트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원데이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하여 타라나키의 농부인 에이버리는 훈련 모드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 농장을 운영하면서 남은 시간에 훈련을 임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에이버리 선수는 천 에이커의 농장을 운영하면서 남은 시간에 멀티 스포츠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폴 에이버리 선수는 25년전에 양털깎기 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하여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습니다. 내년에 마스터튼에서 메이져 챔피언쉽 대회가 열림에도 불구하고 에이버리 선수는 모든 대회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에이버리 선수의 관심은 양털깎기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 갔습니다. 최근의 이 모든 결정은 에이버리 선수 자신이 내린 것이라고 합니다. “ 모든 결정은 제가 내린 것이고 가능한 한 내년에 있을 챔피언쉽 대회를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이버리 선수의 가족들은 이러한 에이버리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합니다. “ 가족들 모두가 다 에이버리 선수의 결정을 따르나요?” “예, 그렇습니다.” “4명 모두가 다 에이버리를 따르고 있습니다.”
에이버리 선수의 현재 목표는 12시간안에 남자 베테랑 부분 결승 라인을 돌파하는 것 입니다. 에이버리 선수가 이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면 2010년 여성 챔피언인 엘리나 라샤 선수의 기록을 따르게 됩니다. “ 12시간안에 돌파하면 다음이 훨씬 수월해지게 됩니다. 저는 아직 이 코스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에이버리 선수는 힘든 훈련으로 인해 수면을 취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 바로 2초만에 잠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2월 11일에 있을 대회를 위해서는 많은 훈련을 계속 쌓아가야만 합니다.
<경제뉴스>
NZX50는 9포인트 상승, 호주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콘택스 에너지는 9센트 상승, 반면에 오시아나 골드는 12센트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뉴질랜드 달러는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날씨>
비는 점점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현재 저기압전선이 노스랜드에 머무르고있고, 일요일에는 차차 남부지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저기압전선은 차차 중부지방으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내일 오후 즈음 남섬은 저기압전선의 영향을 받겠지만 차차 고기압전선이 남부를 덮겠습니다. 호우 주의보입니다. 팡가레이, 베이 로브 플렌티, 타라나키, 웰링턴, 카피티 코스트를 중심으로 60mm 에서 200mm의 비가 일요일까지 내리겠습니다. 또한 넬슨, 말보로 북부지방, 리치몬드 산맥과 라이 벨리는 150mm에서 200mm의 비가 금요일 자정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북섬
오늘밤 – 비, 천둥 번개
내일 – 비, 오후 동해안 소나기
남섬
오늘밤 – 북부 비
내일 – 남부 맑음, 비
오클랜드:
오늘밤 – 비
내일 – 비, 북동풍, 천둥번개
토요일:
북섬 – 비
남섬 – 맑음, 곳곳에 소나기
일요일:
북섬 – 비
남섬 – 소나기
월요일:
북섬 – 소나기, 동부 비
남섬 –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