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1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캔터베리 지진이후 10만채 이상의 주택이 아직도 보수작업 리스트에 남아있으며, 일부 주택소유주들은 보수작업을 마치고 그들의 집으로 돌아가는데 2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Fletcher 건설회사의 지진보수팀 이 보수작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그들은 가장피해를 많이 받은 주택에 중점을 두면서, 2014년까지 80%의 주택을 보수완료 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진 위원회가 주택 소유주들에게 충분히 빠르게 대응을 못하는 대 대해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보수 작업이 너무 오래 걸리는데 대해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피해액이 5만 달러 이상의 주택이 우선 보수 될것이며, 지진 위원회의 목표는 이러한 주택들을 2013년 중반까지 완료시키는 것입니다.
지진위원회는 이미 7000 채의 주택 보수작업을 완료했으며, 최소 16,000 채의 주택 보수 공사가 진행중 이라고 말했습니다.
Fletcher 사는 매달 1400 채의 주택보수 작업을 마치고 있으며, 이는 하루에 70채 이상의 주택을 보수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하면서, 다른 측면으로 볼 때 매달 4천만 달러에서 5천만 달러를 계약자들의 기성금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환원 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어제 오후 항만 운영팀과 노조 사이의 협상이 결렬된후 오클랜드 항구에서 또다른 노동쟁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해양노조원들은 노임과 근무조건 개선등을 위해 파업 중이며, 오클랜드 항구 사장은 어제 있었던 중재 회의에서 양측의 입장이 너무 멀다고 말했습니다.
노조측은 오클랜드 항구측이 직원들에게 직업을 잃을 가능성을 제시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언급하면서 일시해고 문제도 어제 회담의 의제 였다고 말했습니다.
주요한 2천만 달러의 멜스크 선적 계약을 잃은뒤 오클랜드 항구측은 일시해고가 거의 필연적 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파업은 12월 22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2월 23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까지,
12월 24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2월 25일 오후 10시 30분 까지.
12월 30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1월 1일 일요일 오전7시까지 48시간 동안 있을 예정입니다.
▶ 내년에 있을 크루사이더 홈 경기를 앞둔, 크라이스트처치의 새 스타디움 공사 진행이 순조롭게 이루워 지고 있습니다.
캐리 브라운리 갠터베리 지진 복구 장관은 에딩톤의 새로운 스타디움이 기존의 갠터베리 럭비 리그 파크를 대체할 것이며, 이는 크라이스트처치 복구를 위한 하나의 중요한 진전 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미쉬 리아취 크루사이더 CEO 는 건설 계약자들은 믿을수 없을 만큼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지상에 일류급 스포츠 센터를 세우기위한 좋는 진행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아취 씨는 크루사이더 팀은 럭비 리그 파크를 일류 럭비 운동장으로 만드는데 중앙정부와 시티 카운실로부터 받은 큰 지원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래된 콘크리트 야외 관람석과 함께 럭비경기장의 오래된 관람석중 두개가 해체 됬습니다.
새로운 객석 지붕의 디자인이 확정 됬으며, 새로운 경기장을 위한 준비가 진행중입니다.
새로운 경기장의 많은 기반 시설이 다른 경기장으로부터 재활용 되고 있습니다. 4개의 경기장 조명은 더니든의 개리스브룩 스타디움으로부터 왔으며, 음식과 음료 방출구, 간이용 좌석과 화장실 은 오클랜드의 이든 파크 로부터 왔습니다.
애딩톤 장소는 전에 쇼나 럭비경기 장소로 쓰였던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