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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 올블랙스 감독 발표 소식

- 마일 스톤즈 축구 선수, 브리즈번 경기에서의 활약 펼치다

- 뉴질랜드 사이클링 팀, 올림픽 소식

- JP 토맨 선수, 톰 에슐리 선수와 내년 올림픽 경기 펼치다

- 브레이커스 농구팀, 내일밤 오클랜드 경기 소식

 

 

1.     내일 오후 3시면 스티브 헨슨이 올블랙스팀의 헤드 코치로 선임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스티브 헨슨은 오늘 웰링턴에 있는 NZRU 본부에서 인터뷰를 가졌다고 합니다. 내일 뉴질랜드 럭비 연맹 중역들이 모여 최종 결정을 발표할 예정 입니다. 짐 케이 기자가 함께 하고 있는데요. 프랑스 출신의 번 커터가 올블랙스 감독직을 신청했다고 들었습니다. 내일 깜짝 뉴스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나요? 올블랙스팀이 이번 럭비 월드컵에서 우승하여 아무래도 깜짝 발표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토드 블랙애더 감독이 올블랙스 감독 신청을 포기하였기 때문에 뉴질랜드 출신의 다른 뉴질랜드 감독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올블랙스팀의 차기 감독으로는 스티브 헨슨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간에 헨슨은 무려 8년 동안이나 올블랙스팀안에서 활동해 왔었는데요. 이제는 선수들이 새로운 감독을 요구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직 뉴질랜드 럭비 연맹이 헨슨에게 어떠한 경기 성적을 요구하였는지 자세한 사항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계약안에 많은 경기 결과 성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습니다. 만일 헨슨이 감독으로 선임되게 된다면 이안 포스터, 브라이언 오지 맥클라인, 맥 번등이 차기 부감독으로 물망이 오르고 있는데요. 언제쯤 부감독 선임이 발표될 것 같습니까? 제 견해로는 내일은 부감독 선임이 발표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부감독 선임 문제가 헨슨에게 있어서 큰 골치거리 이기 때문 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3인방들은 올블랙스팀이 이번 럭비 월드컵에 우승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 사람들 입니다. 헨슨은 이들을 부감독으로 원치 않는다 하더라도 뉴질랜드 럭비 연맹은 번 커터를 헨슨 옆에 붙여 같이 일하도록 할 것 같습니다. 헨슨은 반드시 커터를 기용해야 하나요? 아마도 헨슨은 그렇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2.     올블랙스팀에서 럭 포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알리 윌리엄스 선수가 아킬레스 부상에서 회복되고 있어 자신이 속한 영국 클럽 럭비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럭비 클럽은 알리 선수의 풍부한 경험으로 팀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웰링턴 피닉스팀이 작년 챔피언인 브리즈번 로어팀을 2-0으로 꺾고 A리그 순위 4위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피닉스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폴 아이필 선수는 전 피닉스팀에서 활동하였던 쉐인 스멜츠 선수가 세운 클럽 최다 득점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초반만 하더라도 로어팀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많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로어팀이 원하는데로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경기 초반만 하더라도 로어팀의 위협적인 공격에 피닉스팀은 위태로워 보였습니다. 양 팀 모두 고양이와 쥐가 서로 뒤쫓는 것처럼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피닉스팀의 폴 아이필 선수로부터 선제골이 터져 나옴으로써 팽팽하게 유지되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폴 아이필 선수의 골은 비록 상대방 선수의 몸을 맞고 들어간 것이지만 개인통산 22번째 골을 성공시켜 클럽 최다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선제골을 빼앗긴 로어팀은 동점 골을 얻기 위해 반격에 나서 니콜스 선수는 동점골을 거의 성공시킬 뻔하기도 하였습니다. 후반전에서도 역시 양팀 모두 물러서지 않고 치열한 경합을 벌여 패널티 지역안에서 탁구공이 오가듯 공이 오갔습니다. 양 팀 간의 치열한 슛 공방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후반 81분에 피닉스팀의 닉 워드 선수가 두번째 골을 성공시켜 피닉스팀은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폴 아이필 선수는 이번 시합에 결정적인 수훈을 세우고 부상으로 후반 막판에 교체되었습니다. 현재 리그 순위 1위에 있는 로어팀은 이번 시합에서 패배하여 3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3.     올림픽 챔피언인 톰 애쉴리 선수가 호주 퍼스에서 열리고 있는 보드 요트 챔피언쉽 대회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쉴리 선수는 총 순위에서 현재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내년 올림픽 진출을 노리고 있는 JP 토빈과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빈 선수는 그동안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해왔지만 이번 퍼스 시합에서는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토빈 선수는 레게타 시합이 열리기 전에 독이 있는 물고기에 발이 찔려 병원에 입원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 병원에서 7시간을 보내야 했는데 결코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병원측은 저에게 상처 입은 발에 수술을 받아야만 한다고 했고 어쨌든 저는 더이상 시합에 출전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대회에서 12위를 기록한 토빈은 시합 후에 발에 박힌 생선 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음 시합은 이번 주 일요일에 시작되게 됩니다.

 

 

4.     지난 뉴질랜드와의 시합에서 고전을 한 호주팀의 오프닝 크리켓 타자 필 휴 선수가 국내 20/20 리그에 참가하지 않고 테스트 매치 경기 시합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합니다. 호주 크리켓 연맹은 자국팀이 뉴질랜드팀에게 패배한 것에 충격을 받아 인도팀과의 시합을 앞두고 있는 호주팀 타선을 강화하기 위해 곧 특별 캠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호주팀의 타자들은 특별 캠프에 대해서 어떠한 소식도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 저에게는 좋은 소식인데요.” “ 이러한 소식을 전혀 듣지 못했나요?” “ 전혀 듣지 못하였습니다. 언제쯤 시작한다고 하나요?” “ 저도 확실히는 잘 모르겠는데 다음 주쯤 시작할 것 같습니다.” , 잘 알겠습니다.” 호주의 유명 크리켓 선수인 쉐인 원 선수 역시 모습을 나타냈는데요. 원은 손에 화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팀 훈련에 참가하였습니다.

 

 

5.     뉴질랜드 블랙캡스팀의 영웅 더그 브러스웰 선수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녹음이 가득한 고국 뉴질랜드로 금의환향하였습니다. 더그 선수는 이제 막 뉴질랜드로 돌아욌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다음 시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그 브러스웰 선수는 힘들었던 호주와의 경기 시합을 승리로 이끌고 뉴질랜드로 돌아왔지만 벌써 다음 상대팀에 대해서 준비에 들어 갔습니다. 테스트 매치의 피치는 호바트에서 경험했던 것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 많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호바트에서와 비슷할 정도로 잔디가 관리된다면 저는 크게 만족할 것 같습니다.” 이점은 다수의 빠른 공 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남아공팀에게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피치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블랙캡스팀은 지난 시합에서 호주팀을 꺾어 자신감이 많이 상승한 상태에 있습니다. “선수들은 지난 시합보다 더 크고 중요한 것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남아공팀이 이곳 뉴질랜드에 왔을 때 저희가 준비한 것이 잘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입니다.”

 

블랙캡스팀의 주장은 이러한 승리의 느낌이 아직까지는 다소 생소하다고 합니다. “ 시간이 지날 수로 승리의 감격이 점점 더 가라 앉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블랙캡스팀은 승리의 기쁨에 들떠있지만 블랙캡스팀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강타선의 저조한 타격에 직면해야만 합니다. 테일러 주장에게는 이것이 팀이 직면한 냉정한 현실이지만 브러스웰 선수는 공을 잘 던지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면 공을 던질때 리듬을 타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좀더 빨리 던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그 선수에게 있어서 한가지 유일한 장애는 1월말 짐바브웨이와의 시합 전까지는 국제 경기 시합이 잡혀 있지 않다는 것 입니다.

 

 

6.     뉴질랜드 사이클링 연맹은 고참 선수들을 특강 강사로 모셔 신인 선수들에게 사이클링 선수들이 옴니엄 시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전국적으로 특강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웰링턴에서 사이클링 챔피언쉽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쉐인 아치볼드 선수가 특강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강의는 내년에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쉐인 아치볼드 선수는 오늘 어린 사이클링 선수들을 모아놓고 어떻게 런던의 언덕을 질주해야 하는지 직접 시범을 보였습니다. 저와 로스는 옴니엄에 대해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에게 옴니엄 시합에 대해서 어떻게 전술적으로 접근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번 웍샵은 어린 선수들에게 옴니엄 시합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고안 되었다고 합니다. “ 저희는 옴니엄 시합에서 필요한 기술과 전술 그리고 빠른 판단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들이 잘 맞아떨어지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챔피언쉽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바 있는 아치볼드 선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단지 어린 선수들만이 배우는 것이 아니라 2007년도에 세계 대회에 참가한 자신과 같은 베테랑 선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 각종 국제 사이클링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들은 자국 선수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역시 저를 포함한 많은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투자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작은 이벤트를 통하여 많은 변화가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투자와 적절한 코칭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뉴질랜드팀이 2020년 올림픽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7.     뉴질랜드 브레이커스팀은 팀의 스타 가드인 CJ 브루튼 선수없이 내일 저녁 타이펜즈팀과 시합을 치루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브루튼 선수는 이번달 말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팀의 또다른 포인트 가드 선수가 브루튼 선수의 공백을 메꾸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에델레이드와의 시합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던 세드릭 잭슨 선수가 오늘 연습에서는 자유롭게 펄펄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드릭 선수는 타이펜즈팀의 포인트 가드 자말 윌슨 선수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만들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내일 시합은 저에게 있어서 힘든 도전이 될 것 입니다. 윌슨 선수가 자유롭게 득점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윌슨 선수가 최상의 상태에 있기 때문에 윌슨 선수를 묶어 두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내일 시합에서는 팀 디펜스로 윌슨 선수를 묶어 두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윌슨 선수는 ANBL 라운드 10 경기 시합에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바 있습니다. 내일 시합에서 브레이커스팀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윌슨 선수를 꽁꽁 묶어 두어야만 합니다. 내일 시합에서 세드릭 선수 혼자만 윌슨 선수를 방어하도록 하게 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일대일로 윌슨 선수를 묶어 두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동료들이 윌슨 선수를 묶어 두는데 적극 협력할 것 입니다.”

 

현재까지 브레이커스팀이 리그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어 브레이커스팀은 다른팀에게 타겟이 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펜즈팀은 작년 시즌에 브레이커스팀을 꺾은적이 있습니다. 저희 팀은 챔피언이기 때문에 무슨 이유이든지 상관없이 다른팀에게 타겟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2년 연속 우승을 하였기 때문에 상대팀의 견제가 더 심할 것 입니다.” 타이펜즈팀은 올해 초에 저희 팀을 꺾은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을 것 입니다.” 내일 저녁 오클랜드에서 브레이커스팀과 타이펜즈팀간에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지게 됩니다. 브레이커스팀 선수들이 선전하기를 바라구요. TV3에서 짐 케이 기자와 미쉘 피클 기자 그리고 존 캠벨 기자가 올해의 TV 맥클레인 어워드의 수상 후보로 올랐다고 합니다. 이들 역시 오늘 밤 선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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