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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1.     블랙캡스팀과 블랙캡스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 도우그 브러스웰이 고국인 뉴질랜드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대 호주 테스트 매치 경기 2차전 시합에서 뉴질랜드팀이 적지인 호바트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어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도우그 브러스웰의 6-40 기록은 이번 시합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데에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뉴질랜드 크리켓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이번 시합에 대해서 짐 케이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로스 테일러 선수의 조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기 시합에 관한 조언이 아니라 텔레비젼 인터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조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주 호바트 경기 시합을 승리로 이끈 도우그 브러스웰 선수는 이제 뉴질랜드의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호주팀을 꺾었다는 것을 처음에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렸을적에는 호주팀을 항상 꺾고 싶었는데 이제 성장하여 호주팀을 꺾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랙캡스 선수들이 이번 시합 승리에 대해서 자축 해야할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1985년 이후 처음으로 호주땅에서 호주팀을 꺾었기 때문 입니다. 사실 이번 시합 역시 호주팀이 호주팀은 8위켓에 77점으로 지기전까지 무난히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테스트 매치 경기 시합에 단 3번 출전한 경험밖에 없는 21살의 젊은 한 선수가 호바트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 공을 던지는 리듬과 타이밍이 적절하게 잘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테일러 주장에게 단지 몇 오버만 던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브러스웰 선수는 호주 강타선인 리키 폰팅 선수와 마이클 클락 선수, 그리고 마이클 허시 선수를 단 15개공에 모두 아웃 시켜 버렸습니다. 6회 테스트 매치 경기 출전 경험을 가지고 있는 도우그 선수의 아버지인 브랜던은 네이피어에서 아들의 경기를 초조하게 지켜보았다고 합니다. “ 지금과 같은 큰 경기 시합에서 아들이 공을 던지는 것을 지켜보았을때 긴장이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들이 공을 던지는데 긴장 되지 않을 수 없지요.”

 

브랜던은 열정적인 공을 던졌지만 아들은 이러한 아버지의 모습을 공유하지 않다고 합니다. “ 이 점에 대해서 제 아들은 원숙한 편 입니다. 저는 제 아들과 함께 타자들을 미워하는 마음을 갖도록 연습하였습니다. “ 하지만 제 아들은 타자를 미워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농담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아버지가 세운 기록인 14위켓 보다 2번의 위켓을 더 기록하였습니다. 브랜던은 이후 부상을 입어 더이상 크리켓 경기 시합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아버지가 더 오랫동안 선수 생활 하기를 바랬습니다.” “ 선수 생활을 더 하는 것은 의미가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도우그는 어렸기 때문에 알지도 못하였을 것 입니다.” 도우그는 자신의 결과에 아버지가 크게 기뻐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 대단하다고 밖에는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 아버지에게 전화하였을때 아버지는 이미 달 꼭대기까지 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저에 대해서 매우 자랑스러워하셨습니다.”

 

이번 승리에 대해서 도우그 선수의 아버지만 기뻐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블랙캡스팀의 승리에 대해서 현 선수들만이 기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예전의 블랙캡스 선수들도 이번 블랙캡스팀이 값진 승리를 일구어 냈다고 크게 기뻐하고 있습니다. 블랙캡스팀이 이번 시리즈에서 완전히 승리했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늘 일방적으로 한쪽이 이기는 시합에서 뉴질랜드팀이 값진 승리를 일구어 내어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 호주땅에서 호주팀을 꺾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승리는 다른 어떤 것과 바꿀 수 없는 특별한 승리 입니다.” 블랙캡스팀의 승리는 첫번째 이닝에서 150점밖에 올리지 못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시합에 임하여 승리를 이끌어 냈다는데 있습니다. “  뉴질랜드 블랙캡스팀은 끝까지 타월을 던지지 않고 시합에 임하였고 호주팀은 종국에 당황하여 타월을 던져야만 했습니다. 이들은 시합에 대한 부담감으로 결국 마지막에 무너져 버리게 된 것 입니다. 호주팀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즐거운 일 이었습니다.” 블랙캡스팀이 호주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희귀한 일이기도 하지만 승리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호주 크리켓팀은 오래전부터 뉴질랜드팀을 무시해 왔었고 뉴질랜드팀과 테스트 매치 경기 시합 갖기를 거절하기도 하였습니다. 호주팀은 1945년에 뉴질랜드와 테스트 매치 경기 시합을 가졌지만 1973년까지는 뉴질랜드와 시합 갖기를 거부하였습니다.” 이번 시합 승리는 호주의 오만함을 부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고 생각 합니다.” 전 블랙캡스팀의 선수였던 존 모리슨은 뉴질랜드팀이 호주팀에게 크게 2연패를 당하여 침체 당하였을 때 3차전 시합에서 호주팀을 상대로 극적으로 승리를 이끈 시합에 출전한바 있습니다. 글렌 터너 선수의 100점 달성 덕분에 뉴질랜드팀은 랭케스터 구장에서 호주팀을 처음으로 꺾을 수가 있었습니다. 뉴질랜드팀이 호주에서 호주팀을 상대로 다시 승리를 거두는데 다시 수십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리차드 해들리 선수의 뛰어난 투구로 뉴질랜드팀은 9위켓에 52점 차이로 호주팀을 상대로 다시 극적인 승리를 거둘 수가 있었습니다. 마틴 크로우 선수는 당시 시합에서 호주팀이 기록한 점수보다 더 많은 188점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뉴질랜드팀은 1993년 웰링턴에서 또 한번 호주팀을 꺾은 바 있지만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 이번 시합에서 블랙캡스팀이 승리를 거두게 되어 자긍심을 다시 되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이번 승리의 진정한 의미일 것 입니다. 뉴질랜드팀은 다른 팀으로부터 존중받을 만하였고 이러한 존중을 다시 되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호주 크리켓팀의 주장 마이클 클락 선수는 블랙캡스팀의 선전에 대해서 평가절하하였으며 뉴질랜드팀의 저력을 인정하기를 거절하였습니다. “ 이번 경기 시합 경기 결과에 대해서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브리즈번 경기 시합에서 저희팀은 놀라울 정도로 잘했기 때문에 이번 시합에서 패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보면 저희 팀이 시종일관 경기를 더 잘 풀어나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 마이클 클락 주장의 언급은 매우 자극적인 말 입니다. 클락은 조금 맞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마이클 클락의 이러한 태도는 사실 오랫동안 비판받아 오던 것 입니다. 클락은 시합에서 패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를 인정하려 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리슨은 패배는 패배라고 인정해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호주팀을 상대로 승리하여 매우 기쁩니다. 호주 크리켓 선수들은 시합에서 패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호주인들은 때때로 시합 결과에 대해서 잊을 수 없는 행동을 보여 주기도 하였습니다. 어제 블랙캡스팀이 호주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기억되어야 할 값진 승리일 뿐 아니라 보존되어야만 하는 중요한 역사적인 기록 입니다. “ 저희는 지난 3번의 경기 시합 2번 승리하였습니다. 아직도 크리켓 시즌이 많이 남아있고 테스트 매치 경기 시합에서 승리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희가 원하고 바라는 팀의 모습으로 변모하는 것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랙캡스팀의 다음 경기 스케쥴은 내년 1월말에 있을 짐바브웨이와의 시합 입니다.

 

호주 언론들 역시 호주 크리켓팀의 패배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사만사 헤이 기자가 호주 현지에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세계 랭킹 8위팀인 블랙캡스팀에게 호주팀이 패배하게 되어 호주 언론들 역시 큰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호주의 채널 7 텔레비젼은 어제 시합 패배에 대해서 부끄러운 패배라고 묘사하고 있으며 헤롤드 선의 머릿기사 역시 부끄러운 날이라고 기사를 뽑아내었습니다. 시드니 텔레그래프 신문 역시 비슷한 어조로 역사상 최악의 저조한 날로 혹평하고 키위팀이 승리하여 호주팀의 가장 어두운 시기라고 호주팀을 비판하였습니다. 그리고 캔버라 타임스는 한발 더 나아가 누가 팀에서 나가야 하는지 묻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호주 언론들의 평가를 보면 대부분 비슷하게 호주 크리켓팀에 대해서 혹평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키위 저널리스트의 입장에서 보면 키위팀의 승리는 전혀 나쁜 것이 아닙니다. 키위팀은 올해 럭비 월드컵에서 우승하였기 때문에 올해는 키위 스포츠 선수들에게 나쁜 한 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선수들이 호주땅에서 호주팀을 꺾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저 역시 기쁩니다. 이러한 선전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호주의 유명 크리켓 선수인 쉐인 원 선수가 다른 호주 선수들과는 달리 뉴질랜드팀이 잘해서 이번 시합에 승리하였다고 칭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원 선수는 아침을 준비 하던 중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물집이 생겼다고 합니다. 원 선수의 손 화상으로 인해 20/20 시합을 준비하고 있는 멜버른 스타스팀 선수들의 모습을 사이드라인에서 지켜보아야만 했습니다. 원 선수는 자신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에 시작하는 시합에 첫 투수로 출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 현재 상태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토요일까지는 회복되었으면 좋겠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처음 부상을 입었을 당시에 비해서 현 상태가 많이 좋아 보인다는 것 입니다. 아침 준비를 하는 중에 갑자기 가스에 불이 나서 손에 화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쉐인 선수는 누구를 위해서 아침을 만들고 있었는지는 인터뷰에서 밝히지 않았습니다.

 

 

2.     첼시팀이 2-1로 맨체스터 시티팀을 꺾어 맨체스터 시티팀의 무패 행진이 멈추게 되었습니다. 초반 득점은 맨시티팀의 마리오 발로텔리에게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후 첼시팀의 메이렐레스 선수의 동점골로 첼시팀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을수가 있었습니다. 프랭크 램파드 선수가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첼시팀은 프리미어 리그 3위로 올라서게 되었지만 리그 선두인 맨시티와 승점 7점 차이가 납니다. 맨시티팀은 비록 오늘 시합에서 첼시팀에게 패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전히 리그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     프란시스 버나드 레파세이가 영국의 빌 버몬트 부회장의 도전을 제치고 IRB 회장직 연임에 성공하였습니다. 레파세이 회장은 럭비 월드컵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지만 과반의 득표를 얻는데 실패하여 오늘 LA에 있었던 마지막 투표에서 간신히 버몬트를 제치고 연임에 성공하였습니다. 뉴질랜드 럭비 연맹은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 큰 진전이 이루어 지지 않아 변화를 원하는 편에 섰었습니다. “ 럭비 월드컵에 대한 상업 방송 규제와 이익 분배등에 대해서 다시 재 심의가 이루어지기를 요청한바 있습니다.” 레파세이는 남아공 출신의 오라곤 허스킨을 부회장직에 두기를 원하여 자신의 표를 행사하였지만 빌 버몬트는 여전히 부회장직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4.     올블랙스팀의 루스 포워드 애덤 톰슨 선수는 자신의 소중한 럭비 월드컵 선수복을 훔쳐간 도둑에게 다시 럭비복을 돌려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데이빗 구슬링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애덤 톰슨 선수는 해외 여행 중에 더니든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 도둑이 들어 럭비 월드컵 선수복을 잃어 버렸었습니다. 애덤 톰슨 선수는 해외 여행 중에 자신의 집에 도둑이 들어 소중한 럭비 월드컵 선수복을 상실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분노하였다고 합니다. 도둑은 톰슨 선수의 개인 소유물과 정말로 다른 어떤 것과 맞바꿀 수 없는 럭비 선수복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 저의 모든 옷과 모든 선수복들이 도둑맞게 되어 처음에는 매우 화가났었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 도둑들은 제 옷장에서 자신들이 원했던 모든 것을 다 가져간 것 같습니다.” 4년 동안의 올블랙스 선수 생활동안 모아 두었던 모든 럭비 선수복이 깜쪽같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톰슨 선수는 자신의 선수복을 팔기도 어려울 뿐 만 아니라 입고 다닐 수도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 올블랙스 선수복에는 제 자신의 이름인 애덤 톰슨이 밖혀 있고 신발을 포함한 모든 장비들이 커서 일반인들이 입기에는 어렵습니다.” 톰슨 선수는 이번 럭비 월드컵에서 2번 출전하였고 결정적인 프랑스전에서 트라이를 성공시킨 바 있습니다. 애덤 톰슨 선수는 부상으로 럭비 월드컵에서 빠지기 전까지 일본과의 시합에도 출전한 바 있습니다. 톰슨 선수는 분실한 럭비복과 장비들을 되찾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려고 하지만 먼저 도둑들의 마음이 바뀌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 먼저 물리적인 방법을 동원하기 전에 먼저 정직하게 경찰서에 잃어버린 물건을 돌려주면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이것들은 값을 떠나 저에게 있어서 매우 소중한 것들 입니다.” 애덤 톰슨 선수는 그나마 우승 메달을 안전한 곳에 보관해 두어 메달을 분실하지 않게 되었다고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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