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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12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라디오 뉴질랜드의 방송 진행 책임자가 새벽 일을 마치고 귀가길에 단지 몇 달러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웰링턴 라디오 뉴질랜드의 필립 코트렐씨는 뉴스룸에서의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그저께인 토요일 새벽 5시 반 경 귀가하다가 시내의 한 길거리에서 공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와 팔에 심하게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코트렐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지갑과 소지품 중 일부가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웰링턴 방송국의 돈 루드 최고 경영자는 유능한 방송인의 사망에 대하여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며, 단지 몇 달러 때문에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행위를 범하는 사람들에게 개탄의 뜻을 밝혔다.

 

 

2.     어제 존 키 총리는 마오리 당과의 연합 정권 형성에 합의를 하며, 국회의 총 121석 중 국민당과 행동당, 미래 연합당의 61석의 과반수를 간신히 넘긴 상태에서 마오리 당의 3석을 합하여 64석의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존 키 총리는 이번 마오리 당과의 연합은 교육과 주택 문제, 고용 문제 특히 젊은 실업자들에 대한 대책에 중점을 두어 정책을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키 총리는 지난 정권 기간에 제사되었던 젊은 실업자들의 직업 훈련 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두 번 째 재임 기간에는 가난에서의 탈피를 위하여 노력할 것으로 밝혔다. 이번 합의로 마오리 당의 피타 샤플즈 공동 당수는 마오리 관계 장관직을 연임하고, 마리아나 투리아 공동 당수는 마오리 개발 장관직을 맡아 마오리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주택과 실업, 교육 등의 정책에 관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3.     노동당의 당내 경선이 내일 진행될 예정이지만, 누가 당수로 선출되든지 간에 당의 일선 책임자들이 모두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데이비드 쉬어러 의원이 우세한 가운데 내일 34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노동당 간부회의에서 투표를 통하여 당수를 선출하게 되지만, 데이비드 컨리프 의원은 현재 비슷한 상황에서 유동표를 자신의 지지 세력으로 유도한다면 당수로 선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혔다. 어제 오클랜드 대학교의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노동당 간부들과 당원 약 6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비드 쉬어러 위원과 데이비드 컨리프 의원이 당수직을 놓고 미래의 당정 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새로이 형성될 노동당의 일선 책임자들로는 현재 당수직에 경선중인 데이비드 쉬어러 의원과 데이비드 컨리프 의원, 그리고 이 두 의원의 경선 파트너인 그랜트 로버트슨 의원과 나나이아 마후타 의원 네 명을 포함하여 제이신다 아던, 찰스 쵸우벨, 리안 달지엘, 세인 존스, 데이비드 파커 등 아홉 명의 의원들이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4.     총선의 최종집계는 국민당에게는 타격을 주었으며, 녹색당에게는 승리를 안겨줬습니다. 국민당은 정부를 구성할 수 있으나, 다수당 이 되기 위한 1표의 여유로 줄었으며, 녹색당은 1석을 더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2주 동안 선거위원회는 240,000 표의 특별투표를 개표한 결과, 투표율은 74.21%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녹색당은 1석을 추가해 14석을, 국민당은 1석을 잃어 59석이 됐으며, 국민당의 정당투표 득표도 47.3% 로 약간 떨어졌습니다.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인 두 선거구에서, 국민당의 파울라 베네트 씨는 와이따게레 지역구에서 낙선 했으며, 16년 동안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를 석권한 노동당 또한 패배했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사회개발부 장관을 지낸 베네트 씨는 최종집계결과 11표 차로 노동당의 카멜 세풀로니 씨에게 패해 그녀의 지역구 의석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베네트씨는 비례대표제 전국구 순위로 국회에 남게 됩니다. 베네트씨 는 그녀의 복지개혁 정책으로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5.      라디오 뉴질랜드의 기자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 중 폭행을 당해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사망자는 필 코트렐 씨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43세의 코트렐씨는 토요일 아침 도보로 걸어 나간 후 방송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조사는 살인사건으로 격상됐습니다. 코트렐씨는 일을 마치고 걸어서 귀가 중 새벽 5 30분에서 6 15분 사이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언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으며, 면밀한 현장조사를 마쳤습니다. 라디오 뉴질랜드 대변인은 코트렐씨는 존경 받는 친구이자 동료라고 말했습니다.

 

 

6.     뉴질랜드가 환경변화에 대한 새로운 국제협약을 방해하는 경제적 초 강대국 편을 들었다고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더반 환경변화 정상회담에 참석한 뉴질랜드 대표단이 뉴질랜드인들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버니 맥다이어 미드 여성대변인은 뉴질랜드는 회담에서 미국, 중국, 인도와 정도는 덜한 카나다를 포함한 가장 적극적인 반대측 편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맥 다이어미드 대변인은 그들은 실제적으로 진행에 저항한 나라들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린피스는 뉴질랜드는 온실가스 방출에 대해 엄격하고 법적으로 구속력 있는 협정을 요구하는 유럽과 태평양국가들 과 협력 했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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