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랙스 출신의 스티븐 배쉽은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날 파트너였던 여성을 폭행해 기소된 선수가 자신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 대마초 소지 혐의를 받고 있으나 두 혐의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스, 하이랜더스에서 활약한 배쉽은 90년대 올블랙스, 사모아에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올블랙스와 프랑스의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후 웰링턴 경찰서 앞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쉽은 자신의 신원공개금지처분으로 인해 다른 올블랙스 출신 선수들이 오명을 쓰는 것을 막기 위해 신원을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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