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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 블랙스틱, 3 0으로 1978년 이후 네덜란드 첫 우승

- 타라나키 슈퍼럭비

- 웨인 스미스 감독 새로운 팀에 발탁되다

- 워리어스 선수, 럭비 리그 소식

 

 

1.     블랙 스틱스가 1978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 트로피 대회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블랙 스틱스는 3-0로 지고 있었지만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런 결과는 올림픽을 7개월 앞둔 뉴질랜드 팀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딘 커슬즈 선수가 지금 얼마나 큰 부담을 안고 있을까요?” 경기 종료 2분을 앞두고 블랙 스틱스의 전체 대회의 운명이 주장의 손안에 달려있었고 그는 훌륭히 골을 넣었습니다. “그가 해냈습니다.” “이 골의 중요성이 저를 짓누르기도 했지만 그 상황에 꽤나 침착했던 것 같습니다. 골을 넣고 난 후에는 정말 안도했고 기뻤습니다.”

 

블랙 스틱스가 네덜란드에 3-0로 지고 있을 때 이미 팀의 대회 일정이 끝난 듯 했으나 블랙 스틱스는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블랙 스틱스는 3골을 내리 넣으며 믿기 힘든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아주 특별한 일입니다. 저는 싸움개의 승패를 결정하는 것은 덩치의 문제가 아닌 근성의 문제다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선수들이 굳은 승부 근성과 결의를 보였던 경기라고 봅니다.” “이상적으로는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는게 좋지만 앞으로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승부를 잘 기억했다가 올림픽에서도 또 이런 상황에 네덜란드나 다른 팀과 맞닥뜨리게 된다면 우리가 이미 해냈던 적이 있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세계 랭킹 3위의 상대 팀과 만난 경기에서 해낸 것 이기에 더 값집니다. “저희 팀이 런던 올림픽을 잘 준비하고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올림픽 준비에 있어 멈추거나 뒤로 물러선 것이 아닌 한걸음 전진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선사하는 바가 큽니다.” 블랙 스틱스가 준결승에서도 이런 훌륭한 경기를 계속 한다면 선사하는 바가 더 클 것 입니다. 블랙 스틱스는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스페인과 내일 경기하고 토요일에는 실력이 뛰어난 호주팀과 경기합니다.

 

 

2.     V8 슈퍼카 책임자 토니 코크런이 내년 해밀턴 400이 마지막 경주가 될 것이라고 확언했습니다. V8 슈퍼카 책임자 토니 코크런은 내년에 해밀턴에서 열리는 경주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주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늘 발표 내용은 기쁜 내용이 아니였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더 이상 경주를 볼 수 없다는 내용을 좋게 발표하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현실은 뉴질랜드에서 12년간 경주가 열렸지만 슈퍼카는 이제 더 이상 경주할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해밀턴에서도 경주를 열길 원하지 않고 이를 대체할 곳으로 제안된 파누아파이 에어 베이스의 햄튼 다운즈는 슈퍼카 책임자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푸케코이로 다시 돌아가는 것도 거론됐지만 이 장소는 더이상 경주 장소 기준에 못미치는 상황입니다. “옵션은 있었지만 다 큰 꼬리표가 달려 있었습니다.” 코크럼의 뉴질랜드 경험은 그렇게 행복하지 만은 않았습니다. 그는 오클랜드에서 도로 경주를 유치하는데 실패했고 해밀턴의 재정적 실패로 인해 예기치 않은 결과를 맞이해야 했습니다.

 

슈퍼카 경주가 와이카토에 10억 달러의 경제적인 수익을 가져다 줬을텐데 이런 점들은 경주 유치 비용에만 치중되는 바람에 잊혀지고 말았습니다. 2013년에 더 이상 경주가 와이카토와 해밀턴에서 열리지 않을때나 이 손실을 체감할 수 있겠지요코크럼은 다시 돌아오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지만 슈퍼카 시리즈가 북아메리카와 다른 시장으로 확장하며 뉴질랜드는 경주를 주최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웨인 스미스의 치프스 감독직은 시작된지 얼마 안됐지만 이 자리를 떠날 날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경험이 있는 스미스는 내년 유럽으로 떠날 것이 유력합니다. 특히 닉 말롯이 영국팀의 감독직을 맡게되면 더욱 확실해 질 것입니다. 웨인 스미스가 지금은 치프스의 로고를 달고 있지만 그가 영국의 붉은 장미 로고를 달고 있을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제 직업상 언제나 이적 기회가 있습니다. 이런 기회가 있다면 고려해 보겠지만 향후 6개월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6개월 후에는 고려해 볼 수 도 있습니다. 특히 전 스프링 박스와 이탈리아의 감독 닉 말롯이 영국 감독직을 맡으면 더욱 그렇습니다. 스미스는 감독으로 유럽에 가고 싶지만 말롯과 함께 일하는 것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저는 국가 대표팀 감독을 하고 싶은 마음을 계속 표명해 왔습니다. 수석 감독으로서나 스티브와 테드와 함께 했을 때도 동일한 책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기 조절이 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말롯의 현재 팀이 6월에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이고 스미스의 치프스와의 계약이 9월에 끝나지만 미리 떠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저희는 스미스를 영입하는 것이 큰 목적이었고 2년 계약을 맺었지만 우리는 그가 국제적인 팀의 감독을 맡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그의 길을 막지 않을 것입니다.” 스미스는 국가 대표팀 감독직을 맡고 싶어하는데 왜 올블랙스 감독 자리는 지원하지 않았을까요? “올블랙스에서 12년간 142경기를 치르면서 제 자신에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누가 올블랙스 감독을 맡아야 한다고 봅니까?” “스티브 핸슨이요.” 그리고 스티브 핸슨이 올블랙스 감독이 되는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이며 12개월 후 올블랙스가 영국과 경기할 때 두 친구가 상대팀의 감독으로서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4.     타라나키 럭비 연합의 계획대로 되면 뉴플리마우스가 새로운 슈퍼 럭비 프랜차이즈가 될 것입니다. 뉴질랜드 럭비 연합이 프랜차이즈의 49%를 매각하며 다른 럭비 연합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로 경기장이 허리케인즈가 아닌 다른 슈퍼 럭비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홈 구장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의 자원 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단기에 뉴질랜드 럭비에 큰 이득을 가져다 줄 기회가 있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면 하겠지만 만약 현재 상태에 그 것이 비현실적이라면 기다릴 것입니다.” 랜필리 쉴드의 홈 구장은 2년 전에 이 제안을 내놓았지만 15번째 프렌차이즈를 멜번에 내줘야 했습니다. “다음 몇달 간 다시 그 일들을 검토하고 주요 선수와 연락하는 것에 주력을 다할 것입니다.” 허리케인즈 조합들 중 웰링턴은 관심을 표할 것이라고 하지만 마누아투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혹스베이는 관심이 있고 허리케인즈가 가장 유력하지만 타라나키처럼 어느 프렌차이즈가 가져갈 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럭비 연합은 작은 센터들에게는 더 힘든일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홈 구장 센터들이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홈 베이스들이 구축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홈 구장을 옮기려는 로빈슨의 꿈을 이루는 것은 아직도 가능합니다. 그는 팀을 밀렵하는 것이 아닌 그의 지역에 최상의 럭비를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프랜차이즈가 최대한 긍정적이길 원합니다. 프랜차이즈가 주요 센터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현실적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그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뉴질랜드 럭비 연합이 3월 마감 기간까지 그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합니다.

 

 

5.     블랙 캡스는 지난 게바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금요일 호바에서 있는 호주와의 두번째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실망스러웠던 샷 선발과 브리즈번에서 보인 실수가 잦았던 필드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훈련을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어제 브리즈번에서 열심히 훈련했고 오늘과 내일도 그럴 것입니다.” 호주의 타자 순서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향 영웅 리키 폰팅이 선발자들이 필 휴즈 대신 자신을 뽑는다면 3번 타자로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위기에 몰렸던 첼시의 감독 안드레 비아즈 보이스 감독이 챔피언스 리그 녹아웃 라운드에 진출하며 한시름 놓았습니다. 첼시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했습니다.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는 2골을 넣고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드록바, 계속해서 전진하며 골을 성공시킵니다.” 프리미어 리그 라이벌 아스날이 3-1 그리스의 올림피아키오스에 패했지만 그룹 선두로 진출했습니다.

 

 

6.     리그 럭비의 전설적인 선수중 한명이 워리어스의 플레이 메이커들을 직접 도우러 나섰습니다. 가장 획기 적인 오프 시즌 계약이라고 할수 있는 앤드류 조이존스의 클럽의 기술 감독직을 맡았습니다. 그가 현역 선수 시절 워리어스에 합류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앤드류 존스가 워리어스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팬들은 반길 것입니다.

 

워리어스의 선수들은 이미 그를 반기고 있습니다. “뒤돌아 봤는데 앤드류 존슨이 있는 것은 믿기 힘듭니다. 그에게 파스하는 것은 꿈만 같습니다.” 존스는 그의 뛰어난 실력으로 워리어스의 플레이 메이커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습니다. 존스는 선수들의 잠재력이 놀랍다고 합니다. “이 선수들은 타고난 재능도 뛰어나고 몸집도 크고 운동 신경도 뛰어나고 이 선수들을 훈련 시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워리어스가 아직 신흥팀에 불과하다는 뉴질랜드 럭비 리그의 조언자들의 걱정에 대해 워리어스의 감독 블루이 매클래넌은 크게 개이치 않습니다.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이런 비평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중요합니다.”

 

조이의 가르침에 많은 혜택을 본 제임스 벨라니는 내년 루스터즈로 이적하기 위해 계약을 미리 파기하는 요청을 한 것을 부인했습니다. “그런 일 없습니다. 저는 이 곳에 머물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선수는 오랜 기간 이 팀에 머물 것이며 존스는 그에 대한 격찬을 아끼지 않으며 조이는 오랜 시간 숀 존슨의 팬이 었습니다. “그의 잠재력은 끝이 없습니다. 그는 기술도 좋고 재능도 뛰어납니다.” 하지만 전 나이트는 그가 아는 모든 것을 존슨에게 가르치지는 않고 있습니다. “공 차는 연습을 하는데 다른 사람이 차는 것을 흉내내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공을 찰 수 있는 선수는 한명 밖에 없다면서요.” 그가 선수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워리어스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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