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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 헤이든 롤스턴 선수, 런던 올림픽 출전 포기하다

- 블랙삭스 3명의 선수 퇴출되다

- 워리어스 선수, 탈퇴 위기

 

1.     당초 내년 올림픽서 사이클링 금메달을 목표로 했던 헤이든 롤스톤 선수가 최근 반강제적으로 팀에서 나오게 되면서, 이를 야기한 협회의 선발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롤스톤 선수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 사이클 단체추발 경기서 동메달을 따낸 뉴질랜드의 팀의 일원이었으나, 최근 사이클링 로드 종목에 집중하기 위해 팀에서 나왔습니다.

 

올림픽 출전을 위한 마지막 오세아니아 챔피언쉽서 가볍게 1위를 차지했던 현 뉴질랜드 사이클링 단체추발 팀은 오늘 인버카길서 열린 훈련중 매우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헤이든 롤스톤 선수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그는 최근 본인의 의사와는 다르게 단체 추발팀에서 나와야 했으며, 이에 롤스톤 선수는 자신의 올림픽 꿈이 좌절된 것에 대해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라 표현했습니다. 그는 최근 결성된 로드 팀 훈련과 단체 추발 팀 훈련 스케쥴을 끼어 맞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이러한 그의 노력에도 불구 결국 팀에서 나와야 했으며, 이에 그가 발표한 성명서에는 뉴질랜드 바이크 협회를 향한 그의 비판이 담겨있었습니다. “저의 모든 과거 경력은 선수 선발 정책에 있어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협회의 융통성없는 대처에 결국 저는 어쩔 수 없이 팀에서 나와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협회의 정책에 큰 회의를 느끼는 바 이며, 저는 그저 이를 받아들이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지난 커먼웰스 게임부터 롤스톤 선수가 단체 추발 팀에서 나와 로드 종목에만 집중한지 3년이 지난 현재, 뉴질랜드 바이크 협회는 이는 롤스톤 선수가 최근 계약한 라디오샤크팀과의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해준다 밝혔습니다. “현재 세계 최고의 팀과 계약을 맺은 그는 이에 집중하고자 단체 추발팀서 나온것으로 보이며 충분히 이는 이해할 만한 일입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롤스톤 선수는 내년 올림픽서 꼭 금메달을 따기를 희망했으나, 결국 그의 이러한 꿈은 산산조각 나고 말았습니다.

 

두 팀을 오가며 훈련 스케쥴을 조정하고 또 기록을 내는 일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점차적으로 기록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그에게는 매우 힘들 여정이었을 겁니다.” 결국 롤스톤 선수는 뉴질랜드 A팀에서 제외될 것이라 통보를 받은 상태이며, 이로써 롤스톤 선수의 올림픽 꿈은 무산됐으며, 이에 그의 동료들 역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였으나, 여전히 현 뉴질랜드 대표팀이 메달을 따는 것은 문제없다는 모습입니다. “베이징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단체 추발 팀 선수중 4명이 여전히 활약 중이며, 여기에 젊은 피들이 새롭게 수혈돼, 저희는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는 충분한 경험과 힘을 갖추었다 생각합니다.”

 

한편 롤스톤 선수는 내년 유럽서 봄 시즌이 개막하기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부주장인 브래드 로너를 포함한 세명의 블랙 삭스 선수가 오늘 오클랜드서 코치 에디 콜래스와의 면담을 갖게되는데, 이들은 오늘 대표팀에서 퇴출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감독이 야구 금지령을 내렸음에도 불복했음에 따른 것이며, 이에 운영진은 베테랑인 부주장 브래드 로너와 그의 아들인 피터 그리고 베나 로카를 팀에서 퇴출할 수 밖에는 없다 밝혔습니다.

 

 

2.     브래드 로너는 지난 11년간 블랙 삭스의 투수로 활약한 선수로서, 그는 항상 소프트볼에 대한 사랑 하나로 게임에 임해왔다 밝혔습니다. 그리고 야구는 그의 아들인 피터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돈을 벌수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 밝혔습니다. “야구선수로서 재능이 있다면 경제적으로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소프트 볼에 오랜기간 몸담아 왔지만, 야구만큼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는 못했습니다.” ‘경제적으로 걱정할 일이 없다는 것은 바로 지속적인 메이져리그 팀들의 관심 때문입니다. 투에라 비숍이 올해 초 레드 삭스와 7년 계약을 체결한데에 이어, 뉴욕 양키스 역시 최근 관심을 가지고 국내를 방문했습니다. “메이져 볼 클래식에서 실력을 발휘한다면 메이져 리그의 스카웃들이 관심을 보일 것입니다.” 이 경기는 내년 11월에 열리게 되며, 만약 이로 인해 선수들이 메이져리그로 빠져나가게 된다면, 2년 후 열릴 소프트 볼 세계 대회에서 블랙 삭스는 최고의 전력으로 임할 수 없게됨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비단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너무나도 많은 충돌이 있습니다, 날짜라던가, 스케쥴 토너먼트등 겹치고 충돌하는 일들이 많을 겁니다, 저희는 모든 선수들이 2013년에 있을 세계 대회에 앞서 소프트 볼에만 열중하기를 원합니다.” 이에 감독은 로너 부자와 베나 로카에게 오늘 밤 면담에서 해명할 것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이렇듯 계속적으로 지시를 어기고 불복한다면, 결국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가지뿐입니다.” “그럼 현 블랙 삭스 부주장을 자를 수도 있다는 말입니까? ” “맞습니다.” 이에 로너 부자는 먼저 한발 물러선 모습입니다. “두가지 운동을 모두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만 이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야구를 하는 것이 소프트 볼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요.” “하지만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소프트볼을 고를것 입니까? ” / “ 그렇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 가장 중대한 사안은 로너의 이러한 발언이 이미 너무 늦지는 않았나 하는 것 입니다.

 

럭비 월드컵의 영웅인 스티븐 도널드가 잉글랜드 클럽인 바스에 적응하는데에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유럽의 프리미어 경기 중 하나인 하이네킨 컵에서 그는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는 등 매우 인상적인 데뷔전 활약을 펼쳤습니다. 결승전서 뉴질랜드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그는, 이날 역시 프랑스 클럽인 몽펠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첫번째 트라이로 이어진 패스를 성공한데 이어, ‘비버라고도 불리우는 그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런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결국 두번째 트라이로 이어졌으며, 그의 두번째 페널티 킥은 16 13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는데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호주와의 첫 테스트 경기를 열흘 앞둔 블랙 캡스의 선수 선발진은 시먼스 선수를 넣느냐 마느냐라는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오늘 블랙 캡스는 호주와 나흘간의 웜업 경기를 위해 브리즈번으로 출국 했습니다. 호주와의 테스트 경기를 앞둔 가운데 로스 테일러 선수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웜업 경기에는 선수진 구성에 있어 약간의 실험이 있을 예정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한 선수는 확실히 그렇습니다.” 바로 그 한 선수는 22살의 트링 볼트 선수로 그는 플렝켓 쉴드경기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블랙 캡스에 뽑혔지만, 그가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호주 A팀과의 웜업 경기에 나설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경기가 열릴 곳의 위켓에 익숙한 호주 선수들이 전략적인 경기운영으로 투수들을 지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일 경기장 상태가 선수 선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진은 현재 신예 볼트와 다재다능한 데인 브라운리를 놓고 저울질을 하는 중입니다. 문제는 제시 라이더가 공을 던지지 않기로 결심함에 따라 더욱 복잡해 졌으며, 로스 테일러는 최근 부상 이력이나 수비진의 경기력 저하에도 불구, 제시 라이더가 무조건 선발기용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밝혔습니다. “최근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종아리와 전체적인 몸상태를 체크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블랙 캡스는 최근 남아공을 상대로 빠른 공을 앞세워 인상적인 데뷔전을 펼친 호주의 패트릭 커먼스 분석에 곧 착수할 예정입니다. “아직은 제대로 경기를 보지 못했으나, 다음주 내로 비디오를 보며 그에 대한 분석을 마치면 충분한 대비가 이뤄질 것으로 봅니다.” 또 현재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호주 A팀을 상대로한 웜업 경기를 통해 충분한 대비를 할 수 있을것 으로 보입니다.

 

한편, 남아공과 호주의 2번째 평가전은 최종전을 앞두고 한치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6위켓을 기록하며 남아공의 경기를 끈낸 커먼스 선수를 활약과, 불안한 출발에도 불구, 원정팀의 전 주장인 리키 폰팅은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54런을 기록하고 여전히 아웃되지 않았으며, 호주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168런이 필요합니다.

 

 

3.     브라이언 맥클렌 체제의 새로운 워리어스가 오늘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모든 코치진과 선수들은 한자리에 모여 프리시즌의 시작을 알린 한편, 2012년 간판선수인 제임스 멜로니의 향후 행방은 다음주내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간판선수인 제임스 멜로니가 새 시즌 유니폼 모델로서 나섰지만, 그가 2013년 역시 워리어스 유니폼을 입을 지는 미지수 입니다. 내년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그가 고향인 시드니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일 입니다. “아들이 하나있고 둘째가 곧 태어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주마다 집을 비운다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현재 팀이 제가 남기를 원하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가 시드니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가 남아주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를 잡아두는 것은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그 결과를 워리어스는 곧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에 일을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한편 오늘은 맥클라렌 체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 이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 걱정도 되지만 매우 흥분됩니다, 선수들을 다시보니 반갑습니다.” 훅커인 네이튼 프렌드은 새 시즌 팀의 유일한 영입 선수 입니다. “지난 8년간 태클을 하며 수비하던 팀의 유니폼을 입으니 감회가 새롭고, 이렇게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만큼 빨리 적응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시즌 최종 결승진출 팀의 새 시작은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합니다. “새로이 제작된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이 매우 상쾌하며 팀 동료들 모두 하루 빨리 입고 싶어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강도 높은 프리시즌이 이들 앞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아메리카 컵 월드 시리즈에서 팀 뉴질랜드가 선두자리를 내주었습니다. 경기 초반 선두를 유지하던 딘 바커는 플리트 레이스에서 오라클 레이싱팀의 지미 스피틀에 뒤진 2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전과 단체전서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고 있는 팀 뉴질랜드와 오라클 레이싱팀은 현재 대회 전체 순위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홈에서 리버풀에 2 1 패배를 당하며 슬럼프를 이어간 첼시는 이제 리그 선두인 맨체스터 시티에 12점차로 뒤지게 됐습니다. 리버풀은 기가막힌 패스 연결에 이은 막시 로드리게즈의 골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교체로 들어온 첼시의 스터리지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하지만 전 첼시 선수였던 했던 글렌 존슨이 후반 막판 짜릿한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첼시는 억만장자 로만 이브라모비치가 지난 2003년 구단을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연패를 당했습니다.

 

 

5.     호크스 베이 북쪽 지역에서 열린 레이크 투 라이트하우스멀티 스포츠 경기에서 어셔 부부가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대회는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대회중 가장 험난한 국내 대회 중 하나로, 이 부부는 모두 우승을 차지 했지만 그 과정은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올해로 개최 4년째를 맞은 레이크 투 라이트하우스멀티 스포츠 경기는 점차 대회만의 독특한 색깔을 발산해내는 모습입니다. “마오리 부족의 역사와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또 이 지역의 아름다움 역시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리차드 어셔와 엘레이나 어셔는 부부가 한팀을 이룬 팀으로 이 이벤트의 유일한 우승자들 입니다. 그리고 올해 역시 이들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였습니다. 185 킬로미터를 달리기, 자전거 그리고 카약을 통해 완주해야 하는 이 경기는 와이키키-모아나 호수에서 시작 와이로아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엘레이나는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며 2등을 90여분 차이로 따돌린 채, 14시간 30분만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하지만 남자부 경기에서는 좀 더 치열한 라이벌 경기가 전개됐습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트레버 보이스는 첫째날 리차드 어셔를 17분 차이로 따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리차드 어셔는 이러한 차이에 개의치 않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다를 겁니다.” 충분한 잠과 또 지역 주민들의 하카에 힘을 얻은 리차드 어셔는 재빠르게 차이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이내 경기를 뒤집었고 5분차이로 라이벌을 따돌린채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오늘 저는 후회를 남기지 않을 만큼 저를 쏟아붇고 자랑스럽게 경기를 마치고 싶었습니다.” 엄청난 지구력을 자랑하는 어셔 선수이지만 12시간이 넘는 경기끝에는 장사가 없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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