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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 잭 길포드 소식

- 블랙캡스 테스트 매치 소식

- 타이거 우즈 소식

- 이든 파크에서의 축구 경기 소식

 

 

1.     올블랙 잭 길포드는 음주난동을 부린 라로통아에서 돌아와 럭비선수로서의 생활에 집중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길포드는 오늘 귀국해 술을 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이번 기회를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마에 상처를 남긴 채 귀국한 잭 길포드는 럭비선수자격을 지키기 위해 술을 완전히 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럭비선수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크루세이더스에 합류하기전에 개선을 이루겠습니다.” 라로통아 술집에서의 난동으로 금주를 선언한 길포드는 뉴질랜드럭비연합과도 관계를 개선해야 합니다. 럭비연합이 제가 꼭 개선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바랍니다.”

 

럭비연합은 마지막 경고를 가했습니다. 젊은 올블랙 선수의 미래를 위해 저희가 도움을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길포드가 선수 규정을 어긴 것에 대해 징계위원회가 세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럭비연합은 곧 길포드와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만나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럭비연합측은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면 길포드가 선수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계약이 파기될 수도 있는데 이런 상황까지 가기는 원치 않습니다.” 제가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는 지난 몇년간 길포드가 들어온 응원 메시지입니다. 팬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     전 워리어 브랫 시모어가 오클랜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뒤 또다시 음주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영국 구단으로 이적한 시모어는 혈중알콜농도가 법적허용기준의 두 배에 달하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27세 시모어는 브롱코스와 샤크스에서 활약하던 당시에도 다수의 음주운전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음주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조건으로 워리어스에서 활동한 2년 동안은 음주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습니다. 최근 결혼한 시모어는 경찰의 정지령을 무시한 혐의가 추가돼 운전면허 정지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3.     케인 윌리암슨은 오늘 오전 경기에서 트리플 센추리가 인정되지 않아 284런에 그쳤습니다. 윌리암슨은 노던 디스트릭트에서 가장 첫번째로 블랙캡스에 선발됐습니다. 호주 테스트전을 앞두고 선발위워회는 그의 팀 동료인 22세 트렌트 볼트도 함께 선발했습니다. 한편 팀 사디와 제시 라이더는 부상에서 회복됐습니다. 짐바브웨 경기에서 승리한 노던 디스트릭트 선수단 중에 유일하게 트렌트 볼트가 테스트전에 데뷔하게 됐습니다. 언제 선발될지 몰랐는데 이렇게 꿈을 이뤄서 만족합니다.”

 

22세 볼트는 노던 디스트릭트에서 활약했으며 웰링턴의 앤디 맥카이를 물리치고 대표선수로 선발됐습니다. 실력이 뛰어나 브리즈번 경기에서 그 실력을 발휘할 가능성을이 높다고 보고 선발했습니다.” 볼트는 현재 맥카이보다 실력이 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대표선수 자리는 많이 남아 있으며 선수들간에 경쟁도 치열합니다. 최근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팀 사디도 대표팀으로 복귀했습니다. 제시 라이더 역시 부상에서 회복해 합류했습니다. 케인 윌리암슨은 오늘 링컨 경기에서 더블 센추리 달성으로 활약을 보였습니다. 윌리암슨은 284런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감독은 윌리암슨이 앞으로도 이런 활약을 펼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서 진가를 보여줄 것입니다.” 윌리암슨은 날이 갈수록 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의 투구 실력은 날로 번창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4.     타이거 우즈와 그의 전 캐디 스티브 윌리암스가 멜번에서 열리는 프레지던트 컵에서 재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경기에서 우즈는 윌리암스를 캐디로 둔 아담 스콧과 경합을 벌일 예정입니다. 내일 프레지던트 컵 경기에서 대결할 선수들이 결정되자 관계자들은 긴장했습니다. 타이거와 아담입니다.” 양 팀 주장이 선수들의 대결 구도를 결정했고 그 결과 타이거 우즈는 스티브 윌리암스를 캐디로 둔 아담 스콧과 대결하게 됐습니다. 아담 스콧과 타이거 우즈가 대결합니다.” 시합은 문제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우즈와 윌리암스에게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양팀 주장은 둘 간에 어떠한 앙심도 남아있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여전히 좋은 친구사이고 경기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선수들은 국가대표로서 프로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이들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경기 자체가 화제가 돼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최고의 경기가 될 것입니다. 두 선수의 대결구도만 봐도 매우 흥미로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우즈에게 이번 경기는 지난 2년간의 우승 가뭄에서 벗어날 기회입니다. 지난 2009년 마지막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 우즈의 캐디는 윌리암스였습니다.

 

 

5.     이든파크 구장에서 오는 토요일 처음으로 웰링턴 피닉스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축구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피닉스에게는 처음으로 오클랜드에서 정규 홈경기를 치르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경기는 더 큰 대회를 위한 오디션 무대로 알려졌습니다. 웰링턴 피닉스는 오클랜드에서 치를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한창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등에서 8천명, 5천 명의 관중을 모아 경기를 치렀습니다. 따라서 이번 오클랜드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오클랜드는 축구 서포터들이 그리 많지 않아 지난 과거 2개 구단이 폐지된 바 있습니다. 2008년 데이비드 베컴의 출전에도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월드컵 직후 온두라스와의 친선경기에 만8천명의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토요일 경기 티켓은 지금까지 8천장이 판매됐으며 피닉스측은 만천장이 판매돼야 최고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5천 명 정도 기록하면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화이츠의 월드컵 진출은 웰링턴의 축구 열기를 일으켰습니다. 2013년 올화이츠의 국제경기를 앞두고 뉴질랜드 축구협회는 이번 오클랜드 경기를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구장이 웰링턴 구장과 이든파크 구장 2개입니다. 이 두 구장 중에 2013년 경기장을 선택할 것입니다.” 2009년 웰링턴 구장에서 관중 35천명을 기록한 후 이번 이든파크 경기에서 추가 만5천명을 기록한다면 축구발전에 큰 영향이 기대됩니다. “관중이 많이 모인다면 축구계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웰링턴과 오클랜드 축구 팬들이 기뻐할 만한 소식이 될 것입니다.

 

 

6.     잉글랜드가 43년만에 스웨덴과의 친선전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인해 잉글랜드는 2011년 한 해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로날도는 유럽 리그 진출전에서 포르투갈이 보스니아를 꺾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이미 유럽 리그에 진출한 독일은 네덜란드와의 친선전에서 3-0으로 네덜란드를 꺾었습니다. 호주는 월드컵 예선전에서 막판에 힘겹게 태국을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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