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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프레지던트 컵 소식, 스티브 윌리엄스와 타이거 우즈

-남아프리카에서 자살한 피터 로박

-조 프레이저 추모식에 참석한 알리

 

1.     타이거 우즈 선수의 전 캐디였던 스티브 윌리엄스가 이번주 목요일에 열리는 프레지던프컵을 앞두고 다시 타이거 우즈 선수에게 독설을 던졌습니다. 윌리엄스는 비록 타이거 우즈 선수가 14번의 메이져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18번의 메이저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잭 니콜라우스의 기록을 깰 수 없을 것이라고 혹평하였습니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 선수는 이러한 말에 귀담아 듣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타이거 우즈와 스티브 윌리엄스는 호주에서 결별하였지만 다시 호주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캐디 윌리엄스는 호주에서 우즈 선수를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여 곤욕을 치루었고 우즈 선수와 호주에서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캐디 윌리엄스는 이번에는 타이거 우즈 선수가 미국 대표팀에 속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 선수는 이러한 논란을 일축하며 미국 대표팀에 속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 미국 대표팀에 속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주장은 주장의 재량껏 아무 선수나 선택할 수 있는데 저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저를 선택해 주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미국 대표팀에 속해 활동하고 싶었습니다.” 미국 대표팀 주장인 프레드는 캐디 윌리엄스와는 달리 우즈 선수에 대한 기대를 보였지만 우즈 선수가 팀을 위해 무엇인가를 보여 주어야만 한다고 강조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우즈 선수는 지난 2009년에 열렸던 프레지던트컵에서 큰 수훈을 세워 팀이 우승을 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제가 미국 대표팀에 속하기를 원했고 저 역시 이들의 바램에 크게 고무되었습니다.” “ 저 역시 타이거 우즈 선수가 미국 대표팀에 속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즈 선수의 기량이 회복되고 있어 이번 시합에서 최상의 기량을 선보여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표팀과 맞붙게 될 국제 대표팀은 많은 부분에서 미국 대표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부분에서 향상될 필요가 있습니다. “ 이번 주에 동료들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국제 대표팀이 프레지던트컵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것은 1998년에 호주 멜버른에서 열렸던 대회였습니다. 국제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노먼은 이번 프레지던트컵 대회가 홈경기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 호주 텔레비젼에는 이러한 유니폼 입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저는 8살 이후로는 이러한 유니폼을 입어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도 이러한 우즈 선수의 웃음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2.     남아공 경찰이 전 유명 크리켓 선수이자 저널리스트였던 피터 로벅이 투신 자살하기 전에 한 남학생을 상대로 성폭력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공식발표 하였습니다. 피터 로벅은 유명 크리켓 선수로 활동하다가 은퇴후 크리켓 저널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토요일 피터 로벅은 남아공 케이프 타운의 한 호텔 6층에서 투신자살하여 사망하였습니다. 남아공 경찰에 의하면 피터 로벅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 친구로 등록된 26살의 짐바브웨이 남성을 상대로 강제 성폭행하려는 시도를 하여 남아공 경찰은 피터 로벅을 연행하기 위해 호텔로 찾아갔지만 이미 호텔 6층에서 뛰어 내렸다고 합니다. “피터 로벅의 투신 자살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1980년대에 빅 마크는 로벅과 함께 최고의 크리켓 선수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빅 마크는 로벅이 최고의 팀 동료였지만 사실 로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 로벅은 뛰어난 저널리스트 이며 좋은 팀 동료였습니다. 하지만 로벅은 자신의 개인 생활에 대해서는 아무도 접근하기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로벅은 크리켓이나 정치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사심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였지만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로벅은 섬머세트에서 가장 뛰어난 크리켓 선수였던 졸 거너가 팀에서 쫓겨나게 되자 로벅 선수의 화려한 선수 생활도 끝나게 됩니다. 로벅은 분노한 상태에서 자신의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 저와 거너는 팀에서 방출 되어 각자 다른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로벅은 선수 생활에서 은퇴를 한 후 남아공으로 향하여 남아공에서 해설자로 활동하였습니다.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로벅에게도 어두운 면이 있었다는 것 입니다. 로벅은 농담도 잘 하고 웃기도 잘 하였지만 때로는 심각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유명 크리켓 선수였던 로벅은 현역 시절에 뛰어난 플레이로 이름을 날렸지만 말년에는 우울하게 자신의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3.     세계 유명 복싱 선수들이 얼마전에 타계한 조 프레이저를 기리고 나섰습니다. 프레이저의 죽음을 가장 안타까워했던 사람중의 하나는 프레이저 선수의 생전 라이벌이었던 모하메드 알리 선수였습니다. 또한 1983년도에 프레이저 선수의 아들을 쓰러뜨렸던 래리 홈즈 전 챔피언 역시 프레이저의 죽음을 안타까워했습니다. “ 조 프레이저 선수의 죽음에 대해서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레이저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슬퍼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 입니다.” 프레이저 전 챔피언은 간암 판정을 받은 지 한달 만에 사망하였으며 유일하게 알리 선수를 꺾은 선수로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4.     NBA 팬들은 올해 시즌에도 자신들의 영웅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NBA 선수들은 NBA에서 제시한 모든 제안을 거부하였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 선수를 포함한 모든 NBA 선수들이 수천억 달러의 소송을 걸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 이들의 소송은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 입니다. 저희는 오랫동안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번 시즌 개막을 위해 노심초사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이들 선수들은 모든 제안을 거부하였습니다. 이것은 NBA팬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자살과 같은 행동 입니다.” NBA 위원장인 스턴은 선수들의 파업으로 인해 NBA가 핵겨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분위기를 전하였습니다.

 

 

5.     브레이커스팀이 지난 주에 울릉공에서 참패를 한 후 다시 재기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브레이커스팀은 지난 주 시합에서 최악의 슛 성공율을 선보여 이번 주 일요일에는 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브레이커스팀의 안드레이 레마나스 감독은 현재 즐기고 있지만 선수들이 훈련에 복귀하면 모습이 전혀 달라진다고 합니다. “ 월요일에 다시 훈련에 복귀하였을 때 감독님은 약간 화난 것 같았습니다. 감독님이 화난 것 같아서 저희는 곧바로 달리기 훈련과 팀 훈련에 들어 갔습니다.”

 

작년 챔피언이었던 브레이커스팀은 지난 시합에서 3쿼터까지 단지 39점밖에 득점을 올리지 못하여 결국 80-63으로 참패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작년 챔피언이었던 브레이커스팀은 상대팀의 중요 선수들인 린지 테이트와 필 존스 선수가 시합에서 빠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방심하였습니다. “저희는 상대팀의 중요 선수들이 빠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약간 방심하였던 것 같고 지난 시즌까지 타이펜스팀이 저조한 성적을 보여 상대팀을 과소평가하였던 것 같습니다.” 레마나스감독은 발목 부상을 입었던 세드릭 잭슨선수를 투입하여 침체된 팀 공격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     다음달에 뉴질랜드에서 열리게될 하키 챔피언쉽 대회 준비가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하키 연맹은 처음으로 하키 강국들을 뉴질랜드로 초청하여 시합을 치루게 됩니다. 뉴질랜드 하키 연맹은 이번 챔피언쉽 대회가 내년 올림픽의 향방을 가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하키 팬들이 증가하여 하키 팬들의 요구를 따라잡기가 벅차다고 합니다. 오클랜드에 새로 하키 전용 구장이 지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3천석을 늘리는 것이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라고 합니다. “ 저희가 예상했던 목표를 훨씬 뛰어 넘어 저희는 추가 좌석을 더 설치하기로 어렵게 결정하였습니다.” 뉴질랜드에서 하키 챔피언쉽이 열리기로 불과 2달전에 결정이 되어 전 뉴질랜드 하키 연맹의 회장이었던 레미쉬 파텔이 뉴질랜드에서 열리게 될 가장 큰 하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도움을 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 첫라운드 시합에서는 전세계 각 팀들이 맞붙게 되지만 이후에는 독일팀, 호주팀, 영국팀, 그리고 스페인팀이 서로 맞붙게 됩니다. 하루 안에 이러한 4개의 강팀들이 서로 맞붙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우며 이들 강팀과 맞붙는 것은 모든 하키 선수들의 꿈일 것 입니다.”

 

뉴질랜드 블랙 스틱스팀은 이번 홈경기 출전을 포함하게 되면 총 6회 챔피언쉽 대회 참가 기록을 갖게 됩니다. “ 하키 챔피언쉽 대회는 전세계에서 3번째로 가장 큰 대회 입니다. 이번은 뉴질랜드에서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큽니다. 올해 대회에는 선수들의 가족과 친지들이 보러 올 수 있으며 또한 뉴질랜드 하키 인구 모두가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파텔은 뉴질랜드 하키팀이 1976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적이 있다고 상기 시키며 이번 하키팀이 최선을 다한다면 어쩌면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블랙스틱스팀이 이번 대회에 적어도 4위안에 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블랙스틱스팀에게 무리한 요구일 수도 있지만 홈경기를 치루기 때문에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블랙스틱스팀은 지난 시합 챔피언인 독일팀과 12 3일에 맞붙을 예정입니다.

 

 

7.     조 에즈워즈가 이미 전 세계 챔피언이지만 우승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하였습니다. 넬슨 출신의 에즈워즈는 홍콩 대회를 마치고 오늘 뉴질랜드로 귀국하였습니다. 데이빗 드소마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에즈워즈 선수는 올해 1월에 더니든에서 열렸던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자동으로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획득하였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홍콩에서 열렸던 대회에서 우승을 다시 차지하여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 하였습니다. 조 에즈워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다른 라이벌 국가 선수들을 꺾었습니다. “ 3번 영연방 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바 있고 1번의 싱글 우승 경력이 있어 결과에 대해서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조 에즈워즈 선수는 그동안 2인조 경기 시합에 강세를 보여 왔습니다.

 

에즈워즈 선수는 2002년에 영연방 게임에서 사라 심즈 선수와 같이 호흡을 맞추어 우승을 한적이 있으며 벨 스미스 선수와 같이 호흡을 맞추어 2번의 월드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싱글 종목 역시 좋아합니다. 싱글 종목에 참가하게 되면 경기 결과에 대해서 다른 선수를 비난 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싱글 종목은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다른 선수를 원망하거나 비난 할 수 가 없습니다.” 뉴질랜드는 그동안 홍콩 대회에서 여러번 우승을 한적이 있습니다. “ 당신의 이름이 우승 트로피에 새겨졌나요?” “ 아직 제 이름이 새겨지지 않았지만 크라이스처치 출신의 작년 우승자 조엔 칸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번 달에 호주 에델레이드에서 아시아 퍼시픽 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에즈워즈 선수는 이번 우승에도 불구하고 더 큰 영광을 얻기 위해 벨 스미스 선수와 같이 호흡을 맞추어 시합에 출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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