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1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오클랜드 중심부, 웰링톤, 팔머스톤 에서 이번 총선에 투표자로 등록한 젊은이들의 수가 다른지역에 비해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를 2주 남겨놓고 이들 지역의 18-24 세 젊은이들의 선거인 등록이 60% 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327,000 명의 젊은이 들이 선거인 등록을 마쳤으며, 135,000 명은 신규 등록 자이나 110,000 의 젊은이 들이 아직 선거인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와이라라파, 뉴 프라이마우스, 후누아 지역의 18-24 세의 젊은이들 중 90% 이상이 등록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     머핀 브레이크 상점의 비공식 선거여론 조사는 실시 첫 주 동안 17,000 명이 투표했으며 녹색당이 커피 애호가 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녹색당은 17%를 획득해 노동당의 10%를 앞서고 있습니다. 국민당은 39% 의 투표로 앞서고 있으며, 행동당은 선거구에서 1석도 얻지 못 할 경우 절대적으로 필요한 5% 가 불확실 하며, 다른 당들은 나머지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커피원두 여론조사는 지난 세 번의 총선 전달에 실시 됐으며 매번 정확하게 승자를 예측했으며, 머핀 브래이크 상점의 고객들이 그들이 선호하는 당의 용기에다 한 개의 커피원두를 놓아 선거를 실시 합니다.

 

 

3.     최근의 ONE News 콜마르 부르톤 여론 조사에서 국민당과 노동당이 지지기반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하락은 노동당에게 더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당은 2% 떨어졌으나 단독으로 정부를 구성하기에 충분한 54%를 유지하고 있으며, 노동당도 2% 하락한 28%를 기록했습니다.

 

녹색당은 견고하게 9%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군소정당들도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제1당은 2.9%, 마오리당 2.1 %, 행동당 1.5%, 연합미래당 0.8%로 조금씩 상승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할 때 국민당은 68석으로 단독으로 정부 구성이 가능합니다.

 

마오리당은 4석, 행동당 2석, 연합 미래당은 1석으로 예상됩니다.

 

총리 선호도 에서는 존 키 수상이 55%, 필 고프 노동당 당수가 14% 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 - 3.1% 이며, 1000 여명의 유권자들이 여론조사에 참여 했습니다.

 

 

4.     어제 녹색당에서 발표한 제안에 따르면, 연 수입 $48,000 이상의 소득자들이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비용을 지불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색당 러셀 놀만 공동 당수는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을 위해 정부로부터 요구되는 금액은 55억 달러로 이를 조성 하기 위해, 지진과세가 가장 빠르고, 공정하며, 경제적으로 합리적이 방법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한 지진 과세안 에서, 연 $48,000-$70,000 소득자는 1.5% 의 소득세를 추가로 지불하며, 연 $70,000 이상의 소득자는 추가로 3%를 지불하게 됩니다.

 

녹색당은 연 $50,000 소득자는 주당 58 센트를 추가로 내는 격이며, 연 $70,000 소득자는 주당 $6.33을, 연 $100,000 소득자는 주당 $23.59 를 추가로 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색당은 뉴질랜드의 750 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40%가 정부가 돈을 빌리거나, 정부의 다른 지출을 줄이는 것 보다, 이러한 임시 과세를 지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5.     뉴질랜드의 회계연도 첫 3개월 동안 운영적자가 세금수입의 축소로 예상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발표된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의 정부의 운영적자는 25억 달러로 밝혀졌습니다.

 

전체 운영적자는 대략 70억 달러로, 19억 달러의 정부 연금 자본과 ACC 에서의 손실과, 그리고 27억 달러의 투자손실이 반영됐습니다.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지출감소의 필요성을 재차 반복했습니다.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적자는 내년에 22억 달러 이상으로 예상되나, 정부는 2014/15 년의 흑자 전환을 아직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 했습니다.

 

 

6.     크라이스트처치 주택 화재사고로 인한 한 십대 소녀의 사망에 의구심이 일고 있습니다. 소방대원은 어제 오후 1시 30분경 소머필드 의 배링톤 스트리트 화재사고 신고접수 후에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화재가 난 주택을 범죄현장으로 설정했으며, 화재가 고의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재주택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소녀의 신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부검이 오늘 실시될 예정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어제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브링톤 스트리트 남쪽 끝단 근처에서 수상한 행동을 목격한 사람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