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021 추천 수 0 댓글 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제3회 한국전통문화 아카데미 강좌


시간: 11월12일(토) 4:00-6:00 pm
장소: Suite #2, 2 Shea Tce, Takapuna
 


4:00-5:00 pm 亭子! 그 것은 건축인가 조각인가? ( 담당: 임동빈 )

우리 전통문화에서 정자는 건축이다. 하지만 서구 에서는 건축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와 서구 문화에서 건축의 개념이 달랐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정자는 무엇이었고 개념이 얼마나 달랐기에 이정도의 차이가 날까? 우리의 전통시대에는 현대적의미의 건축문화는 없었다. 건축의 개념이 매우 달랐다. 그것은 서구전통과 달랐다는 것이기도 하다. 얼마나 어떻게 달랐는지? 그래서 정자로 대표되는 우리전통건축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 문화사상적 의미를 살펴보기로 한다. 

 
5:00-6:00 pm 한일 양국의 근대 국가 모델 비교 - 김옥균과 후쿠자와 유키치의 사상과 실천 ( 담당: 박인수)

일본 근대 문명개화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후쿠자와 유키치(福澤兪吉), 게이오대학(慶應大學)의 전신인 게이오 의숙(慶應義塾)을 설립한 후쿠자와 유키치, 오늘날 일본 화폐 최고액인 일만 엔(丹) 권에 초상화가 들어있는 후쿠자와 유키치, 그가 조선의 근대화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나............당시 조선의 현실은, 그의 도움을 받아들이기에는 많은 내부적 문제가 산재하였다. 한편, 5백년 중앙집권 왕조국가 조선을 근대적 국가로 전환시키는 역사적 임무에 목숨을 내건 김옥균(金玉均)......가 일본 동경에서 젊은 조선유학생들(유길준, 서재필, 윤치호 ....)을 모아 놓은 자리에서 울분을 토한다. "일본이 아시아에서 영국이 되려고 하고 있으니, 우리는 조선을 아시아의 프랑스로 만들어야 한다." 일본의 명치유신을 본떠서 일거에 조선을 근대국가로 탈바꿈시키려고 시도한 궁정쿠데타인 갑신정변의 실패로 말미암아...... 김옥균은 일본으로 망명을 떠나고, 조선은 후쿠자와 유키치가 걸었던 기대에 큰 실망을 주게 되어... 이제 조선의 운명은............. .

오늘 시계바늘을 130년 전으로 되돌려 .....그 당시의 한일 양국의 우국지사의 사상과 실천을 재조명 해보고, 21세기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앞으로 전개될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미래지향적인 정신과 진취적인 태도를 가다듬어 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0 오클랜드 한인회 의료협정 지정병원 안내 142 file admin 2011.07.13 57028
629 새로 바뀌는 양보운전(Give Way) 규정 안내 file admin 2012.02.15 31365
628 한인(문화)회관 조직위원회 임원 32名 명단 발표!! - 9月 1日 “조직위원회” 임원 발대식에서 위촉장, 임명장 수여 – 4 admin 2012.09.06 29881
627 세계 1위 한인회로 등록 3 file admin 2011.11.16 29653
626 2013년 7월1일부터 한국 운전면허증, 뉴질랜드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가능 file admin 2013.06.13 24219
625 재뉴질랜드 한인회 정관개정 98 한인회 2009.05.14 20940
624 각지역에서 JYP 오디션 보기위해 몰려 1 file admin 2011.12.11 18393
623 홍영표 회장, 서병수 한나라당 재외국민 위원장과 면담 89 file admin 2012.01.27 17496
622 교민단체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해군 순양함 180 명을 위한 BBQ파티 file admin 2012.11.24 16993
621 한인회 홈페이지가 개편되었습니다 10 관리자 2008.05.01 16773
620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준비하고 있습니다. tic 2007.12.03 16699
619 골프여제 리디아 고, 호주 아마추어 골프대회 최연소 우승 file admin 2012.01.23 16644
618 새해가 밝았습니다. tic 2008.01.28 16557
617 한인회 홈페이지 배너광고 신청서 admin 2013.07.18 16525
616 한인 회관 2층 - 사무실 임대 file admin 2013.06.08 16062
615 오클랜드 한인회 사무국 주소 이전 및 연락처 변경 admin 2013.05.30 15406
614 총 상금 1만 6천불! NZ풍경사진 및 행복이민수기 & 기러기가족 수기 모집!! 9 file admin 2011.09.18 15091
613 오클랜드 한인회 의료협정지정병원 안내 file admin 2013.07.18 14983
612 2013 한인의 날 실내부스 및 외부음식부스 신청 접수 125 admin 2013.02.26 13954
611 애프터스쿨 교사 모집 한인회사무국 2013.07.29 137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