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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드러내고 싶진 않지만 콧속이 간질거려 콧구멍을 후벼 본 경험은 누구나 다 있다. 그런데 왜 코가 가려운지 생각해 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얼핏 너무나 당연해 보이는 생리 현상 중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다. 코를 파는 현상이 대표적인 예로, 놀랍게도 인도 국립정신건강 및 신경과학연구소 안드라데 박사와 스리하리 박사는 코파기에 대한 연구로 지난 2001년에 엉뚱한 연구의 노벨상 격인 이그노벨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인도 방갈로르 지역의 청소년 200명을 관찰해 거의 대부분이 하루에 평균 네 번 이상 코를 파고, 일부는 코딱지를 먹기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면서 이런 행동이 지저분한 환경에 일부러 몸을  노 출 시켜 면역력을 강화시키려는 인간의 본능적인 행동일 거라고 설명했다.


꿈을 꾸는 것도 아직 인간이 이해하지 못한 대표적인 현상이다. 프로이드는 꿈을 꾸는 이유가 인간의 무의식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오늘날 많은 과학자들은 꿈을 뇌의 기능과 관련 지어 연구하고 있다.


미국 보스턴대학교의 패트릭 맥나마라 박사는 꿈이 인간의 경험과 감정을 분리해 기억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설명한다. 꿈을 꾸는 동안 과거의 경험이 되살아나지만,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당시의 감정은 점점 기억에서 지워진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남녀가 키스를 하는 이유나 사람에게 사춘기가 찾아오는 이유, 당황하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 등 아직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생리현상이 특히 많다.


범위를 자연계 전체로 넓혀 보면, 바닷속에서 해저 지각이 벗겨져 맨틀이 드러나거나, 지구 자기장이 기후 변화에 요동치는 등 수많은 현상들이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렇게 자연과 인간의 몸 구석구석에 숨은 자연의 비밀을 탐구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어린이과학동아’ 8월 15일자 특집기사 ‘명탐정 코난의 과학 사건 X파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영준 동아사이언스 기자 jxabb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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