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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동여주 CC에서는 제92회 전국체전 해외 동포부 골프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작년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뉴질랜드는 남자부 2명, 여자부 2명의 선수를 파견하였습니다.
남자부 선수로는 박배완(노스쇼어), 정찬영(웰링턴) 선수, 여자부 선수로는 최명옥(아카라나), 한인자(위트포드)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3일에 걸쳐 각 선수 선수가 최선을 다해 뉴질랜드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해 주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최고의 기량으로 선전해 준 정찬영 선수가 개인전에서 필리핀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 하였으며 여자부는 두선수가 함심하여 고른 성적을 거둬 비록 개인전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한 전체 종합에서도 전세계 해외동포 참가국 중 3위에 입상하였습니다.
열정과 투지를 다해 경기에 임해준 4명의 자랑스런 뉴질랜드 골프 선수분들에게 저희 골프협회는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여 뉴질랜드 한인골퍼들의 위상을 한국에 알리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성의를 다하여 준비하겠습니다.
자세한 개인별 날자별 경기 결과는
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
http://www.kgagolf.or.kr/aspx/Tournament_detail.aspx?tournament=913&language=KOREA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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