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89.0.177) 조회 수 22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포츠뉴스>

 

- 그레이엄 헨리 감독의 영국행 가능성

- 브레이커스의 첫 홈경기가 열리는 벡터 아레나

- 아론 크루든의 무릎 부상 상태

- 4개국 대회를 앞둔 키위스 선수들

- 카디널스, 텍사스 레인저스 꺾고 월드 시리즈 진출

 

1.     이제 럭비 월드컵이 끝났지만 뉴질랜드의 브레이커스팀이 ANBL 올 시즌 처음으로 홈경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브레이커스팀은 그동안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종종 홈경기를 치루곤 하였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벡터 아레나 경기장에서 오늘 저녁에 시합을 치루게 됩니다. 브레이커스팀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이곳 벡터 아레나 경기장에서 마치고 싶다고 합니다. 휴 베이넌 기자가 벡터 아레가 경기장 현지에 가 있는데요. 생중계로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이커스팀에게 오늘 저녁 시합은 단지 올 시즌 첫 홈경기일뿐만 아니라 벡터 아레나에서 처음 치르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브레이커스팀이 작년 시즌 결승에 진출하자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결승 티켓이 구하기 어려울 정도였는데요. 이러한 팬들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브레이커스팀은 벡터 아레나 구장으로 옮겨 시합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오늘 시합에는 적어도 7천명에서 8천명 정도의 관중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우승을 향한 브레이커스팀의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커크 페니가 빠지게 되어 이번에는 브레이커스팀의 우승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러한 의견들은 재고되어야만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기 결과가 오늘 저녁 시합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브레이커스팀은 뉴질랜드에서 럭비 월드컵이 개최되는 관계로 홈경기를 갖지 못하였지만 호주에서 31패를 기록하며 현재 ANBL리그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연승을 거두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데 3연승 승리를 거두어 기쁘며 남은 3경기를 홈경기로 갖게되 더욱 기쁩니다.” 브레이커스팀이 홈경기 시합에서 맞붙게 될 상대팀은 시드니 킹스팀이며 브레이커스팀은 지난 시합에서 37점 차이로 승리한적이 있습니다. “  킹스팀은 지난 시합에서 큰 점수차이로 패배하여 경기 시합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잃은 상태 입니다. 이들은 지난 시합 패배로 인해 이번 시합 내내 큰 중압감을 받을 것 이며 어쩌면 지난 시합의 패배를 극복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지도 모릅니다.” 작년에는 브레이커스팀이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시합을 치루었지만 늘어난 팬들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벡터 아레나 경기장에서 시합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 팬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보다 업그레이드 된 구장에서 시합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팬들의 요구에 걸맞는 시합을 보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쩌면 브레이커스팀은 벡터 아레나 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루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경기 시합은 단지 브레이커스팀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농구 연맹에게도 중요한 시합 입니다. 뉴질랜드에서의 농구 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농구가 럭비와 크리켓과 어깨를 나란히 할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할 지도 모릅니다. 지금 브레이커스팀 감독 안드레 레마나스이 제 옆에 와 있는데요. 브레이커스팀이 처음으로 이렇게 큰 구장에서 시합을 치루게 되었는데요. 느낌이 어떠신가요? 이런 대형 구장에서 시합을 갖게 되어서 매우 흥분되며 사실 어제 이곳 구장에서 선수들과 연습 시간을 가졌는데

 

모든 환경들이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 경기 시합 역시 대단히 만족스러웠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시합은 저희 클럽에게 큰 발을 내딛는 순간 입니다. 브레이커스팀은 3연승을 거두다가 멜번에서 1연패를 기록하였는데요. 다시 재기하기 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하셨나요? 사실 지난 시합 경기 결과가 실망스러웠습니다. 연속되는 경기 시합으로 몇몇의 선수들은 많이 지친 상태에 있었지만 이들이 다시 지친 몸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였으며 오늘 저녁 시합에는 승리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정신 무장을 단단히 하였습니다. 브레이커스팀이 시드니 킹스팀을 상대로 37점 차이로 승리를 거두어

 

오늘 저녁 시합도 다소 밋밋하게 경기를 치루는 것이 아닌가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저녁 경기 시합에 대해서 어떻게 전망하고 있으신지요? 사실 그럴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시합에서 킹스팀이 승리한적이 있기 때문에 결코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단지 저희 팀이 계획한대로 경기가 이루어지기를 걱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시합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브레이커스팀은 오늘 처음으로 벡터 아레나 구장과 관계를 맺게 되었는데요. 모쪼록 오늘 저녁 경기 시합에서 좋은 경기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애런 크루던 선수가 부상당한 오른쪽 무릎을 치료받기 위해 한 전문의를 찾았는데요. 관계자에 의하면 수술은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 럭비 월드컵 결승전에서 애런 크루던 선수가 무릎 부상으로 시합에서 빠지게 되어 스테판 도널드 선수가 투입되어 결정적인 패널티 킥을 성공시킨 바 있습니다. 내년에 치프스팀에서 뛸 예정인 크루던 선수는 3주에서 4주정도의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2.     더니든 시민들은 비록 공식 올블랙스팀 우승 자축 행사를 갖지 못하였지만 오늘 깜작 미니 자축 행사를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애덤 톰슨 선수가 오늘 더니든시를 깜짝 방문하여 더니든 도심에는 톰슨 선수를 보기위해 많은 더니든 시민들이 방문하였습니다. “ 오랜만에 이곳을 찾게 되어 기쁘며 가족들과 잠시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하려고 합니다.” 더니든 시는 올해 말에 올블랙스팀 투어가 이루어지는 가장 작은 도시로 포함될 예정입니다.

 

 

3.     그레헴 헨리 올블랙스 감독이 영국의 한 신문에 영국 럭비 발전을 위하여 영국 럭비 대표팀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헨리 전 감독은 영국의 데일리그라프 신문에 자신은 올블랙스팀의 전통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러한 전통을 계속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헨리 감독은 IRB에서 선정하는 최고의 감독으로 뽑힌바 있으며 곧 올블랙스팀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포네이션스 대회를 앞두고 키위팀이 오늘 마지막 훈련을 가졌습니다. 키위팀은 내일 워링턴에서 호주 캥거루팀과 첫 경기 시합을 가질 예정입니다. 내일 시합은 수중전이 예상되고 있어 양 팀 모두 악천후속에서 시합을 치룰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의 북서부 지역은 이번 주 내내 가랑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시합 역시 비가 예상되고 있어 호주 캥거루팀은 비가 키위팀에게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 공이 예전에 플레이하던때보다 더 미끄러워서 다른 방식으로 시합에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상대팀인 키위팀에게도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이러한 기후적인 유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키위팀은 매우 지난 뉴캐슬에서 열렸던 시합에서 42-6이라는 큰 점수로 패배하여 모든 선수들에게 금주령을 내리는 엄격한 규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키위팀의 감독과 주장은 이번 시합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향상시켜야 하는지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 2주전에 있었던 시합을 되돌아 보면 저희는 48%의 성공율과 몇번의 태클 미스를 기록하였는데 이것은 그다지 나쁜 기록이 아닙니다. 물론 이번 시합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보다 높은 성공율을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 지난 시합에서 신인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고참 선수들에게 있었으며 보다 각성을 해 지난 시합과는 다른 태도로 시합에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벤지 마셜 선수는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상대팀에게 경고를 보냈습니다. “ 이번 시합에서는 보다 제 자신을 조절하여 하프백으로써의 역활을 잘 소화하여 동료들을 잘 이끌려고 합니다.”

 

 

4.     호주 캥거루팀은 부상당한 유명스타 그레그 잉글리스 선수를 내일 시합에 조기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호주팀의 주장인 대런 록키아 선수는 잉글리스 선수가 없어도 키위팀과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저희는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마도 키위팀은 지난 번 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하여 시합에 임할 것 같습니다.”

 

TAB는 키위팀에게 4 50센트의 돈을 걸었습니다. 아마도 현지 영국인들이 많이 키위팀을 응원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 같습니다. 키위팬들은 화면에 보이는 조나단 써스턴 선수의 방금과 같은 킥이 이번 시합에서 성공되지 않기를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5.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 시리즈 7차전 경기 시합에서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팀이 극적으로 텍사스 레인져스팀을 꺾었습니다. 카디널팀은 연장 11회에 10-9의 극적인 점수로 드라마 같은 승리를 일구어 냈습니다. 데이빗 프리즈 선수는 패색짙은 카디널팀을 극적인 순간에서 구해내었습니다. 텍사스 레인져스팀은 7회에 7-4로 앞서나가 처음으로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할 것 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앨런 크레이그 선수의 활약으로 카디널팀은 계속 레인져스팀을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카디널팀은 9회 투 아웃 당하여 한번만 더 아웃 당하면 월드 시리즈 우승을 텍사스팀에게 넘겨 주어야 했지만 카디널팀은 구사회생하였습니다. 죠시 해밀턴 선수의 홈런으로 연장전 첫회에 먼저 승기를 잡은 것은 텍사스팀이었습니다. 하지만 11회에 다시 카디널팀이 득점에 성공하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카디널팀의 프리즈 선수가 극적인 역전 홈런을 성공시켰습니다. 역대 전적을 살펴보면 아마도 내일 시합에서 카디널팀이 승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타가 뉴질랜드 랠리 대회가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데 토니 퀸 선수가 현재 계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     오늘 많은 레이싱 선수들이 힘든 레이싱 코스에 고전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앤디 부스 선수는 그동안 많은 사고를 피해 좋은 명성을 쌓아놓았지만 오늘 시합에서는 충돌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계속 속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중심을 잃어 맞은 편에 부딪치기 직전 35풋 정도 뜬것 같습니다.”

 

부스 선수의 자동차는 심하게 부딫친 것처럼 보였지만 다행히도 손상이 크지 않아 시합에 다시 출전할 수 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글렌 잉스터 선수가 부스 선수의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 코스는 자동차의 균형을 유지하기가 매우 힘든 코스였던 것 같습니다. 속도와 균형을 모두 유지하려고 하였지만 둘 다를 만족시킬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5년전만 하더라도 타가 시리즈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포르쉐 자동차가 필요하였지만 올해는 일본 자동차가 우세를 보였습니다.

 

일본의 GT-R 자동차들이 모두 8위 안에 들며 강세를 보였지만 이들 일본 자동차들에게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본 자동차를 몰았던 노장 스티브 밀런은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만 했다고 합니다. “ 매우 뛰어난 자동차 이지만 많은 신 기술들이 적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기술들을 완전히 익히지 않는다면 원하는 만큼의 속도가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미끄러운 경사를 보다 쉽게 달릴수가 있다고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9 나는 스파이더캠 admin 2011.10.15 2972
398 프랑스 과소평가 경고 admin 2011.10.18 2820
397 세상에서 가장 지저분한 니앙의 골 file ^^ 2011.10.20 2870
396 스포츠 소식 admin 2011.10.21 2393
395 오늘의 스포츠 (10월 25일) admin 2011.10.26 2303
394 올블랙스 chch 우승 퍼레이드 admin 2011.10.26 2050
393 웰링턴 역사상 최다 인파 몰린 행사 (올블랙스 우승 퍼레이드) admin 2011.10.27 2469
392 오늘의 스포츠 (10월 26일) admin 2011.10.27 2264
391 관중 환호로 경기장 흔들려 admin 2011.10.28 2523
» 오늘의 스포츠 (10월 28일) admin 2011.10.29 2202
389 오늘의 스포츠 소식 (11월 1일) admin 2011.11.01 2313
388 오늘의 스포츠 소식 (11월 2일) admin 2011.11.02 2249
387 오늘의 스포츠 소식 (11월 3일) admin 2011.11.03 2191
386 오늘의 스포츠 소식 (11월 4일) admin 2011.11.04 2265
385 제92회 전국체전 해외동포부 골프경기 결과 공지 뜨거운안녕 2011.11.04 2857
384 승부조작 파키스탄 크리켓 선수 실형 판결 admin 2011.11.06 2054
383 타이거우즈 인종차별 발언 논란 admin 2011.11.08 4356
382 오늘의 스포츠 소식 (11월 8일) admin 2011.11.09 1996
381 알리의 숙적 조 프레이지어 사망 (11월 9일 오늘의 스포츠 소식) admin 2011.11.10 2247
380 호주 오픈, 애덤 스콧, 알바트로스 기록 admin 2011.11.11 193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 Next
/ 2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