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7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노동당 퇴직 연령 67세로 높이는 정책 발표
- 유럽 정상 회의에서 그리스 부채 해결안 결의
- 가스관 균열로 공장 가동 차질 빚어져
- 꿀벌의 결핵 진단 능력 발견돼
- 오클랜드 테니스 대회 출전하는 비너스 윌리암스
- 레나호 기름유출사태로 입은 손실 규모
-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사인 배심 결과
- 크라이스트처치 소매사업 재개
- 자본주의 탐욕에 대한 점거 시위 상황
<NEWS>
1. 노동당은 퇴직 연령을 높이겠다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노동당은 65세인 현재의 연금수령연령을 67세로 올릴 것으로 밝혔으나 한꺼번에 올리지 않고 단계적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부터 1년에 2개월씩 올려 2033년에 마침내 67세가 되는 방식입니다. 현재 57세인 사람을 예를 들면 65세가 되어서도 2개월을 더 일해야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44세 이하의 경우는 67세에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노동당이 발표한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오늘 새 정책을 발표한 필 고프 대표는 연금수령연령을 67세로 높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2백4십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뉴질랜드 국민은 어쩔 수 없이 이런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다 알 겁니다.” 고프는 심각한 국가부채로 인해 이 같은 변화가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정책도 바뀌어야 합니다.” 현재 뉴질랜드 국민 중 65세 이상 노인은 주당 약 340달러의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노동당은 65세에서 67세로 연금수령연령을 높이면 30년에 걸쳐 천 억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당은 지금 당장 편한것이 아닌, 나라의 미래를 위한 옳은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연금은 정부의 복지제도 중 가장 높은 지출을 차지하는 제도입니다. 205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두배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연금에 들어가는 지출은 국내총생산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88억 달러에 달합니다. 2050년에도 지금과 다름없이 연금이 지급된다면 연 750억 달러에 달하게 됩니다. 연금수령연령을 올리는 일이 있다면 사퇴하겠다 했던 존 키 총리에 대해 고프는 문제를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존 키는 진실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노동당은 67세까지 일하기 어려운 육체 노동자들에게는 연금 액수에 해당하는 임시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충분한 액수의 수당이 될 것입니다.” 노동당은 또 2014년부터 키위세이버 가입 의무화를 실시해, 73만 명의 신규 가입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2%인 고용주 분담률을 7%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당은 현재 2%인 가입자의 분담률을 내년부터 3%로 늘릴 계획입니다. 고프는 오늘 연금수령연령 변화라는 대폭적인 개혁 정책을 발표해 존 키에게 도전장을 내놓았습니다.
노동당의 이같은 정책에 대한 근로자들의 반응을 알아봤습니다. 74세인 그레이엄 멤버리는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활동적으로 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 아직도 일을 하고 있는 멤버리는 노동당의 정책에 반대하며, 65세가 되면 퇴직의 선택권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처럼 65세가 넘어서도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퇴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폴린 하퍼 역시 정년이 지나서도 여행비를 벌기 위해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퍼는 노동당의 정책을 지원하긴 하지만 건강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건강상태가 중요한 거겠죠.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이 정책을 반대할 겁니다.”
노동당은 일을 할 수 없는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연금수령연령에 도달할때까지 임시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민당은 연금에 어떤 변화도 주지 않겠다는 3년전 존 키의 공약때문에 노동당과 이 문제로 논쟁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존 키는 연금에 변화를 주면 사퇴하겠다는 조건도 내걸었었습니다. “국민들의 세금을 사용하면서 국민들에게 일을 더 오래 하라는 정책은 절대 획기적인 정책이 아닙니다.”
NZ퍼스트당 역시 노동당 정책에 반대했습니다. “노동당과 국민당이 과거에 고령층에게 범한 과오가 다시 일어나고 있다는 경고입니다.” “노동당의 정책은 현재 40세 이상 연령층의 노후 계획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노동당과의 연립 파트너 가능성이 높은 녹색당은 문을 열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상 유지밖에 되지 않는 정책이지만 거론됐다는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호주, 미국, 영국이 모두 퇴직 연령을 67세로 상향조정한 만큼 뉴질랜드는 이미 다른 국가들에 비해 뒤쳐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동당이 이 정책으로 승부수를 던질 수 있을지 또 이에 따르는 위험은 어떤 것이 있는지 취재기자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정책으로 노동당이 현재의 판도를 뒤바꾸기는 아직 이른 것 같습니다. 육체 노동 근로자들이 더 오래 일하고 키위세이버 분담도 더 많이해야 하는 정책인 만큼 이에 반대하는 유권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의 연금제도에 대한 문제를 끄집어내 존 키 총리와의 논쟁을 부축이는 뜻에서는 좋은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노동당의 또다른 정책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요? 노동당은 오는 일요일 건설분야에 대한 정책 발표를 앞두고 있으나 아직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노동당은 국민당과 인물 중심의 경쟁이 아닌, 정책 중심의 경쟁을 추진하면서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입니다.
2. 한편 이탈리아 국회에서도 연금수령연령을 67세로 상향조정하는 안에 대한 논쟁 중 난동이 일어났습니다. 한 국회의원이 상향조정안에 반대한 의원의 부인이 35세에 퇴직해 거액의 연금을 받아왔다는 주장을 하면서 몸싸움이 일어났습니다. 국회는 몇분 뒤에 재개됐습니다. 이 시간에는 나머지 정당들의 공약을 요약해보겠습니다.
2.1. 국민당은 6세 미만 아동의 무상 진료제도에 근무시간 후의 진료도 포함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2.2. 마나당은 GST를 폐지하고 소득 2만7천 달러까지는 개인소득세를 면제하는 제도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곧 호네 헤케세 제도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3. 녹색당은 오클랜드 도심 철도공사에 60%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3. 유럽 정상 회의에서 그리스 부채 위기 해결을 위한 개정안이 결의됐습니다. 결의안에 따라 은행은 그리스 부채의 50%를 삭감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결의안이 전세계에 안정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럽 정상 회의에서 오늘 새벽 4시에 긴급 결의안이 발표됐습니다. “이는 17개국이 결의한 매우 중대한 결정입니다. 복합적인 문제로 모든 국가의 동의를 얻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유로존의 강력한 해결책을 기다리던 전세계가 환영할 만한 사안이 결의됐습니다.” 은행은 그리스 부채를 50% 삭감해주는 것에 동의하며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프랑스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리스 국가부도사태를 막고자 노력한 부분이 반영됐으며 리먼 형제의 실패 요인을 교훈삼은 결의안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내놓은 결의안에 대해 시장의 신뢰도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2년간 계속된 유로존 위기는 유럽과 선진국들을 다시 경기침체로 돌려놓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상태입니다. 이번 결의안으로 완전히 우려가 사라지진 않겠지만 커다란 진척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인 것입니다.”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로 오늘 유로화는 다소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질랜드 달러도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 경제는 유럽의 상황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달간 매우 불안정했던 것에 비해 시장이 안정을 찾은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유럽이 현재 전세계의 경제상황을 좌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라톤 회의를 마친 프랑스 대통령은 이제 얼마 전 태어난 아기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4. 북섬 북부 지역의 카페, 모텔 등 소규모 사업장에 천연가스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사업장들은 다음주부터 공급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이로인한 손실은 하루 수백만 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새내트리엄 공장은 오늘 가스가 아닌 전력으로 공장 가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타라나키 가스관 보수가 계속됨에 따라 대부분의 공장이 가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600mm 길이의 관을 절단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새내트리엄 공장은 현재 수출 주문건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수출 주문건은 특수 포장 과정이 필요한데 아직 가스공급 중단으로 작업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카페 등의 소규모 사업장에는 가스공급이 재개됐습니다. 일반 가구의 가스 사용 절약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 가스공급 재개 통보를 받지 못한 경우 공급업체에 연락을 해야 합니다.” 오는 월요일부터나 가스의 정상 공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폰테라의 3개 공장이 여전히 가동 중단 상태라 농가에서는 원유를 버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착유작업을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우유를 어차피 버려야 하니까요.” 경제연구소는 이로 인해 전국이 입는 손실을 하루 4천만 달러로 추산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보험에 들어있긴 하지만 이번 가스관 사태에 대한 보상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부 보험은 가스공급회사 같은 외부 공급업체의 사고를 보상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해당 가스공급 회사는 현재 가스관 보수가 우선이라며 아직 손해배상에 대한 계획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5. 뉴질랜드 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외국인 선원 고용문제가 논란으로 떠올랐습니다. 탤리스는 뉴질랜드 법에 따라 뉴질랜드인을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터 탤리는 뉴질랜드 조업계의 대부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그는 촬영을 원치 않았습니다. 탤리는 뉴질랜드에서 조업중인 외국 어선에 외국인이 고용되면서 뉴질랜드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탤리스 대표 이사는 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모든 어선에 뉴질랜드인을 고용해야 합니다. 이는 뉴질랜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뉴질랜드 국민에게 이득이 되는 방법입니다.”
현재 2천명의 외국인 조업인들이 뉴질랜드 인원 할당제도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몰라도 이들의 운영방식은 뉴질랜드 법을 준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국인 어선에서 임금체납과 학대 등이 일어난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탤리측은 우크라니아인들을 고용하는 시로드에 반대를 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로드측은 뉴질랜드 임금을 적용하면서도 더 좋은 선박으로 조업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시로드는 또 운영지침을 변경해 모든 선박에 감시자를 두고 있다며 숨길 것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아무것도 숨길 것이 없습니다. 선박에 감시자를 두고 모두 모니터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뉴질랜드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뉴질랜드 인원 할당제에 적극 나서지는 않고 있습니다. “할당제는 올바르게 사용돼야 합니다. 뉴질랜드 해역에서 일하는 선원들에게는 뉴질랜드 임금이 적용돼야 한다고 봅니다.” “마오리 청년의 3분의 1이 실직자인데 다수의 어선이 외국인을 고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피터 탤리는 외국인 선원을 고용하면서 문제가 생기는 만큼, 정부가 나서서 뉴질랜드인 고용을 의무화하라는 메시지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6. 꿀벌은 1킬로미터 거리에서도 꽃가루 냄새를 맡을 수 있고 일부 공항에서는 폭발물 감지에도 꿀벌을 사용할 만큼 냄새 감지력이 뛰어납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연구진은 이러한 꿀벌에게 결핵 진단 능력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핵 환자의 입에서는 달콤한 꽃가루 냄새가 납니다. 사람들의 코에는 느껴지지 않지만 꿀벌은 느낄 수 있습니다. “소량에도 불구하고 벌이 결핵 환자의 냄새를 구별해 낼 수 있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연구소에서는 결핵 환자의 냄새를 맡은 벌이 혀를 내밀면 당분을 상으로 주는 방식으로 벌들을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결핵 환자의 냄새가 이 튜브를 통해 10초간 나오게 되며 5초 후에 벌에게 자당을 상으로 줘서 이를 반복해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전세계에서 결핵 환자는 초당 한 명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결핵 감염 테스트에는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꿀벌이 진단에 사용된다면 결핵환자가 가장 많은 빈곤 국가에서 큰 변화가 일 것입니다. “수십 달러 하는 테스트가 불과 1센트에도 가능하게 되면 빈곤 국가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입니다.” 연구진은 저렴하고 빠르며 자연적인 꿀벌 테스트로 결핵 환자를 구별하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GP들이 진단에 꿀벌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1년에 2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핵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7. 해난 구조대원들이 레나호의 우현에서 기름 적출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지금까지 808톤의 기름을 적출해 아와누이아호로 옮겼습니다. 아직 레나호 밑부분에 기름이 남아있지만 위치적으로 적출작업이 어려워 배의 우현쪽으로 작업위치를 옮겼습니다. 기울어진 배에서 이런 작업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일단 배안에 찬 물을 빼내고 기름을 적출할 계획입니다. 침전 탱크에서도 기름을 제거하려 시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스티븐 조이스 교통부 장관은 오늘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침전 탱크에서 제거하는 작업이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침전 탱크와 5번 우현에서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교통부 장관은 지금까지 해난 구조작업에 최대 천만 달러가 소요됐다고 추산했고 총리는 전체 구조작업에 5천만 달러를 예상했습니다. 한편 컨테이너를 실을 바지선이 항구에 도착했으나 기름이 모두 제거되기 전에는 컨테이너 제거도 실시되지 않을 계획입니다. 장관은 또 컨테이너가 하루에 하나씩 옮길 수 밖에 없는 오랜 시일이 걸리는 작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사인 배심에서 와인하우스는 치사량의 음주로 사망했다고 밝혀졌습니다. 한편 와인하우스의 혈액에서는 알콜 해독에 도움을 주기위해 처방된 약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젊은 나이로 숨진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부모는 딸의 사인 배심이 열린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마약 복용으로 숨졌다는 주장과는 달리 사망한 와인하우스의 곁에 보드카 3병이 빈 채로 남아있는 것을 통해 알콜에 의한 사망으로 여겨졌습니다. 와인하우스의 주치의는 그녀가 사망 전 자신을 방문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2년 반동안 마약을 끊었지만 음주는 계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와인하우스는 3주간 폭음을 계속했고 사망 전에도 3일간 계속 폭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과음습관이 그녀의 건강에 치명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맡았던 알콜중독자 5천명을 보면 이들은 일정 기간 과음으로 건강에 해를 입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언젠가는 같은 양의 술을 마셨더라도 해독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와인하우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녀의 부모는 딸이 어떤 경위로 사망했는지 알 수 있게 돼 안심이며 알콜중독에서 벗어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딸이 그렇게 사망했다는 사실에 고통스럽다고 전했습니다. 검시관은 그녀가 과음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9. 황사 바람이 미국의 야외 결혼식을 망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결혼식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어 황사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신부와 맞절 중이던 신랑은 입에서 모래를 뱉어내야 했습니다. 부부는 이후 실내 장소로 옮겨 결혼식을 이어갔습니다.
10. 전직 피자회사 사장이 미국 대선 후보자리를 넘보며 높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아직 후보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허만 케인은 공화당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다면 또다른 이 흑인남성은 미국 정치계의 신화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거울을 보니까 제가 흑인이더군요.” 허만 케인은 전직 피자회사 사장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공화당의 대선 후보감입니다. 그는 진지하지 않은 모습에 더욱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는 또 세금제도에 대한 획기적인 해결책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또 다른 국가들에 대해 잘 모른다는 사실도 당당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 나라 대통령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저는 모른다고 합니다.”
케인은 미국의 큰 지지층을 형성하는 티파티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항상 모든 질문에 똑같은 문장으로 대답하고 있습니다. - 월가 시위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뜨거운 얼음이에요. 영국에서도 이런 말 쓰나요? 뜨거운 얼음이요.” - 아마 이해할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는 또 멕시코 불법체류자들이 건너오는 것을 막기 위해 치명타를 안기는 울타리 설치도 제안했습니다. “울타리를 넘는 사람을 감전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곧 그는 웃음을 자아내기 위한 농담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농담이었어요. 미국인들이 유머감각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농담을 한 거였습니다.”
한편 허만 케인은 전 공화당 대선 후보 롬니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 허만 케인이 대선 후보자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제게 가장 큰 위협은 오바마 대통령이고 곧 그를 패배시킬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허만 케인 같은 대단한 후보가 나타난 적이 없습니다.” 케인의 대선 후보 홍보물 역시 개성이 강합니다. 케인의 홍보물에서는 출연자들이 담배를 피우면서 그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케인은 정치계의 신화로서 미국인들을 매혹하며 경쟁자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11. 자본주의 반대 운동은 전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각국의 도시에서 일어나는 반대 운동은 경찰의 진압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역시 자본주의 반대 운동이 시작되고 있지만 아직 경찰의 중재 역할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반대자들은 13일 째 이 곳 웰링턴 시빅 광장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들의 자본주의 반대를 더욱 각인 시키기위해 운동 단체는 우편함을 설치하였습니다. “저희는 이곳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기 위해 우편함을 설치했습니다.” 이들은 자본주의와 정부와 1%의 사회지도층이 누리고 있는 불공평한 부유를 향해 불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마나당의 존 민토 의원은 이번 반대 운동에 참여해 지지율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나당이 오랜 기간 동안 다뤄왔던 문제에 현재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마나당은 세금을 1%로 내려서 저소득층에게 이익을 줄 것입니다.” 하지만 정부와 당국은 자본주의 반대 운동가들로 인해 인내를 잃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와 저번주 멜번에서 일어난 운동은 경찰측의 강압적인 진압을 초래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웰링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운동가들은 방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진압을 시도하면 우리는 원을 만들어서 방어할 것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시빅 광장에서는 할로윈 파티가 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시빅 광장에서 일어날 행사는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3분이나 늦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할 말 없습니다.”
하지만 오클랜드의 렌 브라운 시장은 곧 아오테아 광장에도 찾아올 반대 운동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자본주의 반대 운동가들과 협상을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머무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더니든 역시 합법적인 조치를 취할 전망입니다. 웰링턴 경찰측은 이미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웰링턴 시의회 의원은 이러한 일방적인 반대 운동은 불법이며 곧 빠른 시일내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2.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문을 닫게 된 발렌타인 백화점이 이번주 토요일에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게 됩니다. 발렌타인 백화점의 직원들은 분주한 마음으로 개업을 준비합니다. “정말 꼼꼼하게 준비해왔습니다. 하지만 개업 날짜는 확실치 않습니다.” 발렌타인 백화점은 1872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왔습니다. 하지만 2월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백화점은 온라인 판매를 하며, 셔틀 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티마루에 위치한 아웃렛으로 갈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또한 발렌타인 백화점은 큰 스타디움을 이용해 특별 세일을 해 왔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 위치한 건물은 다시 재건되면서 새로운 물건들이 판매됩니다. “8달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융통성있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판매를 했고, 결국은 새롭게 영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발렌타인 백화점은 화물 컨테이너 아웃렛 근처에 자리잡았습니다. 발렌타인은 이번 지진 뿐만 아니라 1947년에 일어난 화제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다시 영업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48시간 후 백화점은 다시 영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확실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몇 천 명의 백화점 손님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종업원들은 넘쳐나는 판매량을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스포츠뉴스>
- 비너스 윌리암스 선수, 뉴질랜드 방문
- 프랑스 럭비팀 귀국하다
- 서니 빌 윌리암스 선수, 우승 소감 듣다
- 크루든 선수, 파머스턴 노스 방문
- 넷볼, 실버펀 VS 호주 경기
1. 비너스 윌리엄스 선수가 2012년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ASB클래식 대회에 참여할 것을 확정했습니다. 오늘 이 대회 주최인은 이 그랜드 슬램 7회 우승에 빛나는 윌리엄스 선수가 1월 2일부터 시작될 대회에 참여할 것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는 오늘 아침 급하게 준비된 기자회견을 통해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43개의 WTA타이틀을 보유한 현재 선수생활을 하는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싱글 타이틀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그녀는 또한 27회의 다른 대회에 결승전까지 올랐으며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는 더블 경기 12회 우승, 그리고 싱글 대회 7회 우승에 빛나는 선수입니다. 비너스 윌리엄스가 2012년 ASB클래식 대회에 참여할 것을 알리게 되어 기쁩니다.” 많은 준비에도 불구하고 오늘 기자들은 이 31세의 전 세계 1위 선수를 만날수도, 이야기를 나눌 수도 없었습니다. 스카이프를 통해 대화를 나누려 했지만 장비 설치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윌리엄스 선수는 2011년 부상으로 신음한 끝에 현재 세계 랭킹 101위이며 US오픈에서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기권한 바 있습니다.
2. 프랑스 럭비 팀이 오늘 고향으로 돌아가 두 곳에서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늘 NZRU는 상업 지부를 파리에 세울 것을 발표했습니다. 프랑스 팀 선수들은 우선 엘리제 궁으로 향해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으로부터 결승전까지 오른 공을 치하받았습니다. 그 후 그들은 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주장 티에리 두사투아 선수는 본인을 포함한 모든 팀 선수들이 웹 엘리스 컵을 파리로 가져오지 못한 데에 매우 실망했다고 했습니다. 웹 엘리스 컵은 우리겁니다.
3. 소니 빌 윌리엄스의 미래 거취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가 다시 프랑스의 클럽 럭비에서 뛸 것인지 시드니로 가서 리그 선수로 뛸 것인지, 아니면 뉴질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할 것인지에 관한 문제입니다. 현재 이 문제는 아무도 모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윌리엄스 선수는 아직도 NZRU에 계약을 할 것인지에 대해 알리지 않았으며 슈퍼 럭비의 팀 선수 명단이 다음주 발표되는 가운데 치프스와 블루스 양 팀 모두 윌리엄스 선수로부터 어떤 말도 들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 올블랙스 선수는 축하 퍼레이드 중 할머니의 병환으로 인해 세 건의 퍼레이드에 모두 불참했습니다.
윌리엄스 선수는 오늘 트위터를 통해 “할머니가 돌아오셨어요.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매니저가 자꾸 저를 재촉하네요.” 라고 했습니다.
4. 올블랙스의 공식 축하 행사는 모두 끝났지만 파머스톤 노스는 오늘 이 도시 출신의 젊은 애런 크루던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 축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 부상당한 퍼스트 파이브 선수를 반기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렸으며 이 선수는 오늘 무대에 올라 특이한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어떤 샴푸 쓰세요?” “그때 그때 달라요. 보통 여자친구가 사오는 걸 써요.” 파머스톤 노스와 웰링턴 주민들만 그의 머리에 신경쓰는 것이 아닙니다. 매시 대학교의 부총장 스티브 마하리씨는 그가 럭비 선수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5천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했습니다.
5. 2011 럭비 월드컵 회장 마틴 스네던씨의 일이 모두 끝났습니다. 비록 경기 시작 전에는 경기에서 이기는 것과 경기를 제대로 치루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모두 끝난 지금 보면 모두가 이긴 경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 국민이 언제까지도 잊지 못할 순간일 것입니다. 월드컵을 번쩍 들며 세계 최고 럭비국가임을 증명했을 뿐 아니라 큰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경기를 치른 나라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이 되어 경기 유치에 성공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공입니다.”
IRB가 제기한 몇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가 다시 럭비 월드컵을 유치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다시 유치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현재 경기 유치 주기는 20년에서 24년으로 보입니다.”
스네던씨에 의하면 하위팀들도 모두 공평하게 대우받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경기 스케쥴이 문제입니다. 이를 바꿀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다음 월드컵에서 당장 바뀌어야 할 것은 모든 팀에게 공평한 스케쥴이 제공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모아가 피지와 경기한 단 5일 후 남아공과 경기를 해야 했던 것과 같은 문제를 바꿀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예선 40경기를 23일이라는 짧은 일정에 구겨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팀에게 공평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수학자의 도움이 필요할 지경입니다.”
2011 럭비 월드컵 조직회는 이제 모든 임무를 마치고 해체할 것입니다. “모든 관계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럭비 선수들이 모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마틴 스네던씨의 직위는 없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지난 6년간 쌓아온 공적을 본다면 그의 백수 생활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6. 다이아몬즈와 실버펀즈의 테스트 5회 시리즈에서 어제 밤 애들레이드에서 홈팀 다이아몬즈가 51:44로 승리하면서 상대 전적 2승 2패로 승부를 마지막 경기인 일요일 밤 멜번에서 가리게 되었습니다. 다이아몬즈 팀은 마지막 4쿼터에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신인 캐서린 라투 선수는 좋은 시작과 함께 아이린 반 다이크 선수를 대신했습니다. 첫 쿼터 첫 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 커먼웰스 경기 우승팀은 전반전을 1점 차로 리드했으며 애런 벨과 로라 랭먼 선수의 경쟁은 계속되었습니다. 승부는 마지막 쿼터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와인 마라마 토마노 감독은 수비의 두 선수를 교체했습니다. 세계 챔피언 팀의 공격은 마지막 쿼터에서 쏟아졌습니다.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토마노 감독은 공격의 맥이 끊긴 라투 선수를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벤치에서 응원하던 100회 테스트 출전에 빛나는 반 다이크 선수를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실버펀스는 사납게 공격하는 호주 팀을 막지 못했습니다.
경기는 51:44로 끝났습니다. 라투 선수는 사모아 출신으로서 뉴질랜드 대표 자격 논란을 83%라는 공격력으로 일축했습니다. “저는 뉴질랜드를 위해 뛰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몸무게 문제로도 많은 압박을 받았습니다. 특별한 경험이었고 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실버펀스는 일요일 멜번 경기를 이겨야만 호주로부터 우승컵을 되찾아올 수 있습니다. 타가 뉴질랜드 레이싱 경기 3일째 21스테이지를 맞으며 치열한 선두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위에서 3위까지의 격차가 1분이 채 안 됩니다.
이 날으는 스코틀랜드 출신 타가 랠리 챔피언 토니 퀸 선수는 오늘도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그를 쫓는 선수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글렌 잉스턴 선수는 오늘 중반 사고에도 불구하고 그를 25초 차로 바짝 쫓고 있습니다. “이 순간을 즐기면서 다른 선수들보다 좋은 기록을 세워야 합니다. 그럴 계획인데 늘 계획대로 되지는 않더군요.” 그들은 이제 와이카토를 통해 북쪽으로 달리며 이제 좀 더 익숙한 스테이지가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이를 즐기진 않습니다. 오늘 볼거리는 길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날씨에도 달렸습니다.
선수들은 오늘 맑은 날씨를 예상하며 스테이지를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드라이버들은 오히려 흐린 날씨를 반깁니다. 클락 크롭트 선수는 이런 날씨 변화를 즐기는 선수들 중 하나입니다. “비는 내 친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비 좋아하는거 아시죠?” 처음 며칠간을 기계 문제로 고생한만큼 크롭트 선수는 오늘 대 활약으로 단숨에 3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5위의 스티브 밀런 선수는 우승 확률에서는 멀어졌을지 몰라도 한가지 쾌거를 올렸습니다.
경기 전 특별 행사에서 헬리콥터보다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첫 런은 제가 이겼지만 두번째엔 헬리콥터가 반칙을 한 것 같아요. 두번째 헬리콥터가 이긴 것은 반칙임에 분명해요.” 내일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마나와투로 향하는 타가 랠리 경기엔 더 많은 볼거리가 있을 것입니다. 애런 크루던 선수는 마나와투 출신입니다.
<경제뉴스>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 달러 대비 80.65센트, 호주 달러 대비 76.70에 거래됐습니다. NZX50는 6포인트 상승, 플래쳐빌딩은 16센트 상승, 벡터는 2센트 상승, 스카이시티는 5센트 하락, 프레이트웨이는 11센트 상승했습니다. 다음은 ASB증권거래소에 연결해 보다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호주 시장 상황 전해주시죠. 호주 시장을 향한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유럽 연합의 정상 회담으로 인해 시장의 전체적인 상승세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럽 시장을 향한 호주 시장의 반응은 곧 국내 시장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호주 시장의 활동이 늦춰지면서 국내 시장과의 거래활동 역시 하락했습니다. 따라서 국내 시장은 호주 시장을 향한 빠른 반응을 보이지 못했고 시장의 하락세로 이어졌습니다. 중앙은행 소식 전해주시죠. 중앙은행은 금리에 변동을 주지않았습니다. 따라서 주택 융자 금리는 국내 시장이 아닌 국외 시장의 영향을 받아 변동이 생길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날씨>
오늘은 대체로 맑음 날씨를 보였지만 북섬 중심부에서는 많은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퀸스타운에는 하루종일 맑은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구름전선은 어제와 같이 북섬 중심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오늘 남섬은 고기압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역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밤까지 북섬 중심부에는 구름전선이 머무르겠지만 서서히 남섬 북부로 향하겠습니다. 남섬은 며칠간 고기압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남섬
오늘밤 – 맑음
내일 – 맑음, 동부 곳곳에 소나기
북섬
오늘밤 – 소나기, 북부 맑음
내일 – 소나기, 북부 맑음
오클랜드:
오늘밤 – 흐림
내일 – 소나기
토요일:
북섬 – 맑음, 동부 소나기
남섬 – 흐림, 서부 소나기, 남부 맑음
일요일:
북섬 – 맑음, 서부 소나기
남섬 – 맑음, 서부 소나기
월요일:
북섬 – 흐림, 동부 맑음
남섬 – 흐림, 곳곳에 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