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89.3.222) 조회 수 28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사상 최악의 난투극’, ‘비매너 골’, ‘비신사적 행동’



수원과 알사드(카타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관중까지 포함된 양팀 선수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여 파장이 일고 있다.

1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알사드의 2011 AFC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후반 37분 니앙의 추가골이 터진 후 집단난투극이 벌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염기훈은 수비수 최성환이 상대 페널티지역에 쓰러져 있자 부상치료를 위해 볼을 밖으로 내보냈다.

사건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아웃시킨 볼을 알사드의 니앙이 재빠르게 가로채 골키퍼 정성룡까지 제친 후 추가골을 터뜨린 것이다.

니앙의 비신사적인 추가골에 수원 선수들은 강하게 항의했고, 이때 수원 팬 한 명이 상대팀 골키퍼에게 달려들어 집단 난투극이 시작됐다.

이어 수원과 알사드 선수단은 벤치 멤버까지 모두 달려 나와 거친 몸싸움을 펼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난투극에서 가장 난감했던 선수는 이정수. 그는 알사드 수비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비매너 골이 터진 직후 알사드팀 동료들과 언쟁을 벌인 뒤 스스로 경기장을 나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사드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분노하고 나섰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경기를 보며 할 말을 잃었다”, “선수가 관중을 폭행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 “다시는 선수생활 못하도록 징계를 내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세상에서 가장 지저분한 니앙의 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팀 알 이티하드와의 원정경기에 나선 전북은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 알리의 숙적 조 프레이지어 사망 (11월 9일 오늘의 스포츠 소식) admin 2011.11.10 2247
58 오늘의 스포츠 소식 (11월 8일) admin 2011.11.09 1996
57 타이거우즈 인종차별 발언 논란 admin 2011.11.08 4356
56 승부조작 파키스탄 크리켓 선수 실형 판결 admin 2011.11.06 2054
55 제92회 전국체전 해외동포부 골프경기 결과 공지 뜨거운안녕 2011.11.04 2857
54 오늘의 스포츠 소식 (11월 4일) admin 2011.11.04 2265
53 오늘의 스포츠 소식 (11월 3일) admin 2011.11.03 2191
52 오늘의 스포츠 소식 (11월 2일) admin 2011.11.02 2249
51 오늘의 스포츠 소식 (11월 1일) admin 2011.11.01 2313
50 오늘의 스포츠 (10월 28일) admin 2011.10.29 2202
49 관중 환호로 경기장 흔들려 admin 2011.10.28 2521
48 오늘의 스포츠 (10월 26일) admin 2011.10.27 2264
47 웰링턴 역사상 최다 인파 몰린 행사 (올블랙스 우승 퍼레이드) admin 2011.10.27 2469
46 올블랙스 chch 우승 퍼레이드 admin 2011.10.26 2050
45 오늘의 스포츠 (10월 25일) admin 2011.10.26 2303
44 스포츠 소식 admin 2011.10.21 2393
» 세상에서 가장 지저분한 니앙의 골 file ^^ 2011.10.20 2870
42 프랑스 과소평가 경고 admin 2011.10.18 2820
41 나는 스파이더캠 admin 2011.10.15 2972
40 쿡해협을 횡단하는 최초의 외다리 선수 기록 도전 admin 2011.10.07 2679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Next
/ 2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