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7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곧 있을 기상악화에 대비해 레나호 기름적출작업 가속화
- 골프장에 여객기 추락해 인명피해 발생
- 숙적 호주를 꺾고 럭비월드컵 결승전 진출한 올블랙스
- 새롭게 시작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심의회
- 홍수로 1/3이 잠기고 앞으로 계속되는 비 소식이 들리는 태국
- 잘못된 와인 선택에 대한 SFO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끝나지 않은 사건
- 파이낸스 회사에 관해 조사받은 두명의 장관
<NEWS>
1. “선체에서 부서지는 소리가 나는 것을 보아 붕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밤부터 레나호에서 기름을 빼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걸쭉한 상태의 기름을 좁은 관을 통해 뽑아내느라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파도가 잠잠해 레나호에서 기름적출작업이 한창이었지만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현재 레나호의 기름은 유조선 아와누이아호로 옮겨지고 있으며 연결 관 폭이 너무 좁아 시간이 지체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타우랑가 앞바다에서 최대한 빠른 속도로 레나호의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곧 기상악화로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현장을 취재한 기자를 통해 그곳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름이 가득한 바다에서 레나호는 매우 불안하게 암초위에 앉아 있습니다. 배안의 컨테이너들이 불안하게 한쪽으로 쏠려 있으며 두 갈래로 갈라진 선체는 암초위에 겨우 걸쳐 있습니다. “무시무시했어요. 부서지는 소리가 나는 것을 보아 선체가 두 동강이 날 조짐이 보입니다.” 관계자들은 레나호가 현재 겨우 버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배 밑에서는 하루 24시간 구조대원들이 기름을 아와누이아 바지선으로 옮기는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날씨 때문에 그나마 작업을 펼칠 시간도 매우 짧습니다. 파도와 바람이 거의 없는 현재 상태는 작업에 매우 적합합니다. 하지만 오늘밤 파도와 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돼 작업에 차질이 있을 것입니다. 한편 선체 뒷부분에 공기가 차 있어 오늘밤 작업을 펼칠 구조대원 3명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항상 위험요소는 있지만 저희는 전문 해난 구조원으로서 안전여부를 철저히 파악하고 있으며 구조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 피해 방지는 그 다음입니다.”
관계자들은 만약 선체가 두 동강이 날 경우 선체 뒷부분이 얕은 바다에서도 인양되는데 어려움이 없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균열이 심해지지 않고 기름 유출도 더이상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해변 복구작업의 90%를 마친 상태이며 레져섬과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 복구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거센 풍랑이 일 것으로 보여 당국은 컨테이너가 또다시 바다로 쏟아지고 기름유출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가 암초에서 벗어나거나 움직이면서 손상이 심해지면 기름유출이 다시 일어나기 때문에 구조대원들이 현재 최대한 빨리 기름을 빼내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거센 풍랑이 다시 잠잠해진 뒤에나 레나호의 상태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기름이 레나호에서 제거됐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현재 레나호에서 사용되고 있는 장비로는 시간당 86톤의 기름을 빼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젯밤부터 진행된 적출작업으로 지금까지 70톤 밖에 제거되지 못했습니다. 오늘 오후 아와누이아 바지선이 레나호에 얇은 관으로 연결돼 있는 모습입니다.
어젯밤 내내 3명의 대원이 작업을 펼쳤으며 오늘은 9명이 교대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작업이 될 것입니다. 안전하게 기름 적출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현재 기름은 마마이트 처럼 아주 걸쭉한 상태입니다. 냄새도 매우 강한데, 5번 탱크에서 이 기름을 빼내 아와누이아호로 옮기고 있습니다.” 레나호의 기름은 지름 7cm, 길이 160미터의 관을 통해 바지선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름적출작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펌프 촉진장치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탱크안에서 기름을 더욱 빨리 퍼내기 위해 스크루 펌프 장치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장치는 펌프실린더 안의 스크루를 통해 기름이 더욱 쉽게 흡입될 수 있게 하는 장치입니다. “발전기가 마련돼 있지만 이것으로는 기름을 가열하는데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 모두 시간이 지체되는 작업이며 많은 장애가 예상됩니다. “현재 선체가 안정돼 있지만 만약 균열이 심해진다면 대원들을 대피시키는 것이 가장 우선이므로 인근에 구조선이 대기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레나호의 기름을 아와누이아 바지선으로 옮겨 더이상의 기름유출을 막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그 다음으로 우선이 되는 것은 배안의 컨테이너입니다. 구조대원들은 향후 컨테이너 제거 계획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교통부 장관 스티븐 조이스가 레나호 선적 회사 MSC 대변인을 만났습니다. MSC측은 복구비용의 일부를 부담할 것으로 밝혔지만 해양관련법상 자신들에게 복구비용 부담의 법적 책임은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레나호에 천3백 개의 컨테이너를 실어보낸 선적 회사 MSC 대표 케빈 클락은 기름유출 피해비용을 부담할 의무가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저희에게는 그럴 의무가 없습니다.” 뉴질랜드 해양관련법상 MSC측은 어떠한 의무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뉴질랜드 법률상 선적 회사가 아닌 선박주에게 모든 법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 그래도 선적 회사로서 어느정도 책임이 있지 않습니까?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희는 법적인 책임이 없습니다.” 레나호로 인해 지금까지 피해복구비용에 4백십만 달러가 소요됐고 앞으로도 더 늘어날 방침입니다. 정부는 수천만 달러가 될 수도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법적으로 선박주는 천2백십만 달러까지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나머지 4백만 달러는 세금으로 조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선적 회사는 그 어떠한 부담도 하지 않게 됩니다. “잘못된 법은 바뀌어야 합니다.”
교통부 장관 스티븐 조이스는 기름유출로 인한 손실을 세금으로 조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시인했습니다. “손실이 얼마나 될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뉴질랜드 정부의 방치로 손실은 거액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선박주가 부담하는 비용은 천2백십만 달러로 제한되었지만 만약 정부가 벙커 협약을 체결했다면 선박주의 부담은 이의 두 배로 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 정부는 벙커협약을 체결하지 않아 선박주의 부담이 천2백만여 달러에 그칩니다. - 어쨌든 충격적인 결과임은 분명하죠? “물론 실망스러운 결과죠.” “이제 정부는 선적회사에게 도움을 갈구해야 할 상황입니다.” 하지만 MSC측은 자발적인 기부를 고려하고 있으며 내일 이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선적 회사로서 현재 사내에서는 어떤 브리핑을 열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아무런 브리핑이 없었습니다.” -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셨습니까? “뉴질랜드 해양안전국에서 아직 답이 없었습니다.”
정부는 레나호가 암초에 부딪힌것이 정부의 잘못이 아니라고 강조했었습니다. 하지만 납세자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비와 피해주민들에 대한 배상은 결국 납세자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타우랑가 해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오늘 내내 구조대원들이 기름적출작업을 펼쳤지만 바다는 매우 조용했고 배에서 이들의 모습을 포착하기는 어려웠습니다. 파도도 매우 잠잠해 아직 피해가 악화될 우려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상이 곧 악화되고 비도 내릴 것으로 보여 기름적출작업에 속도를 가하고 있습니다. 레나호는 현재 균열이 심해 매우 불안하게 앉아 있으며 컨테이너도 바람이 불면 곧 쏟아질 것처럼 위태로워 보입니다. 북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면 선체가 심하게 움직일 위험이 높으므로 관계자들은 비상시 대원들을 대피시킬 준비를 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2. 숙적 호주를 꺾고 올블랙스가 럭비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리치 맥코어가 준결승 경기를 마치고 표정이 매우 밝아졌습니다. 올블랙스가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스크럼을 할때 호주 선수들의 표정을 보고 우리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느꼈습니다.” 한편 올블랙스 선수들은 뉴질랜드 출신의 호주팀 주장 쿠에이드 쿠퍼에 대한 태클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태클은 원래 많이 당하는 거라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올블랙스의 경기전략에 비해 호주의 전략이 뛰어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들은 쿠퍼가 실책을 범할때마다 환성을 질렀습니다.
“쿠퍼는 지난 국제경기에서 보여준 행동으로 관중들로부터 존중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깨끗한 플레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면서 이제는 다시 관중들로부터 존중 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을 위해 제가 해야 할 역할이 있었고 관중이나 기자들과 상관없이 제 역할을 하려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저를 싫어하든,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않고 제 자신이 개선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쿠퍼 선수만 조롱을 받는 월러비스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4년 후에’를 연창하는 관중들을 보면 그들이 조지 그리건 선수를 생각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올블랙스는 이길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아주 훌륭한 팀입니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며 이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이틀정도는 지난 경기를 돌아보며 다음 테스트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준비할 것입니다.” 아직 우승이 확정된 것이 아니니 다음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 그가 또 한번 웃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선수들과 감독들의 반응을 봤으니 팬들의 반응을 볼 차례입니다. 팬들의 환호는 하루종일 계속되었으며 중독성이 있어서 월러비스 팬들까지 전염될 정도였습니다. 팬들은 목이 다 쉴 때까지 소리를 질렀습니다. 길 한복판에서 춤도 췄습니다. 그리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노래도 불렀습니다. 결승전에서 이긴 것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3단어로 설명됩니다. 믿을 수 없이 좋아요.” “계속 얼굴을 가리고 봤습니다. 경기 종료 10분 전까지요. 그리고 모든 관중들이 ‘4년 후에’를 부르짖기 시작했습니다.” 4년 후에나 봅시다. 2003년 호주가 뉴질랜드를 준결승에서 꺾었을 때 조지 그리건 선수가 뉴질랜드 선수들에게 ‘4년 후에나 보자’ 며 조롱했던 순간을 누가 잊을 수 있을까요? 어제 밤의 복수는 달콤했습니다.
어제 밤에는 모든 나라 사람들이 다 뉴질랜드 편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지난 월드컵 우승팀인 남아공 사람들마저 뉴질랜드를 응원했습니다. “우린 지난 경기에서 져서 올블랙스를 응원했어요.” 결국 호주 사람들마저 포기하고 피할 수 없는 진실을 인정했습니다. “슬픈 호주 팬들을 위해서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박살내 주세요.” “우리는 프랑스 머리 꼭대기에 있습니다. 진짜 머리 위에 서 있는 건 아니고요.” 프랑스와 뉴질랜드가 결승에서 만난지 24년이 지났습니다. 그 만남은 여기 이든 파크에서였으며 24년 전에는 올블랙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역사가 되풀이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또 다시 프랑스이며 또 다시 결승전에서 만났습니다. 만일 올블랙스가 이긴다면 꿈에서 보던 장면일 것입니다.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존 키 총리에게 올블랙스가 이긴다면 뉴질랜드 사과를 먹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아직 먹지는 않았지만 이제 먹겠다고 존 키 총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며 키 총리는 캔버라로 뉴질랜드 사과 상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뉴질랜드와 호주의 라이벌 관계를 살펴 보겠습니다. 호주 사람들보다도 더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보입니다. 수백명의 팬들이 달링 하버의 해변에 모여 큰 스크린으로 럭비를 봅니다. “올블랙스 팬들이 월러비스 팬들보다 더 많은 것 같아요.” 목소리 크기로도 지지 않습니다. 올블랙스가 첫 트라이를 성공하자 더 시끄럽게 소리를 지릅니다. “올블랙스가 더 잘 하니까요. 처음부터 트라이를 성공했어요.” 그리고 하카의 주문으로 프랑스의 유령을 떨쳐내려는 노력도 보입니다.
전반전 종료 후 월러비스 팬들은 선수들처럼 최악의 상황을 직감했습니다. 월러비스가 질 것 같은데요? “그러게요. 상황이 좋지 않네요.” 아직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럼요 물론이죠.” “올블랙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후반전이 진행되는 도중 팬들은 침묵을 지키며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자 월러비스 팬들은 망연자실했습니다. “실망했습니다.” “참패네요.” “우울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우울한 것은 아닙니다. 이 곳에서는 흥분한 뉴질랜드 팬들의 파티가 계속됩니다. 어제 뉴질랜드가 호주를 꺾은 것은 럭비에서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뉴질랜드의 나이젤 리처즈씨가 바르샤바에서 열린 세계 스크래블스 선수권 결승전에서 호주의 앤드류 피셔씨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리처즈씨의 결정적 단어는 만물을 창조한다는 뜻의 Omnified란 단어였습니다. 이 승리로 그는 최초로 두번의 선수권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3. 애로타운의 한 골프 코스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한 한 남자가 숨지고 동승한 두명의 승객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경비행기는 골프 코스 근처의 사유지에 착륙할 예정이었으나 바람이 심하게 불고 흐린 날씨에 사고가 났습니다. 비행기는 7번 홀 티 근처에 추락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고 흐린 날씨 속에서 골프를 치던 선수들이 이를 목격했습니다. 이 사고로 한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이 비행기 주인으로 생각되는 2명의 승객이 다쳐 치료를 위해 퀸스타운의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이 중 한명은 정신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여기 방금 도착했는데 당황한 두명의 골프 클럽 멤버가 있었어요. 여기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저기 8번 홀에서 골프를 치고 있었는데 비행기가 근처 침엽수에 걸려 추락해 큰 사고를 냈다고 들었어요.”
부상당한 한 남성과 한 여성은 더 치료를 받기 위해 구조 헬리콥터에 의해 더니든의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은 정신이 있었으며 말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압니다. 나머지 한 분도 적어도 정신이 들기는 했습니다.” 이 경비행기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애로타운 골프 코스 근처의 사유지에 착륙하기로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경비행기는 착륙하려는 도중 침엽수 나무에 걸렸으며 이에 비행기의 후미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여성 멤버 분이 사고 사실을 알고 가서 도와주려 했습니다. 하지만 연료 냄새가 심하게 나서 가까이 가지는 못했습니다.” 이 곳의 현재 날씨는 춥고 비가 오는 중이며 일기예보에 의하면 비가 계속되고 남풍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비행기 사고 위원회는 내일 정확한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4. 남극의 미국 베이스에 머무르던 병든 미국 여성이 오늘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리서치 매니저 르네 니콜 뒤소씨는 지난 8월 뇌졸중으로 추정되는 병에 걸려 여태까지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이 58세 여성은 오늘 맥머도를 떠났으며 그녀의 다음 목적지는 크라이스트처치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완전히 회복될 수 있는 확률은 점점 낮아졌습니다. 위성 TV를 보고 있는데 점점 신호가 흐려지고 화면이 여기저기 흩어지는 기분이었어요.” 뒤소씨는 오늘 밤 9시 반경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5.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에 대한 심의회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개방된 슬픈 하루였습니다. 2월 지진으로 희생된 181명의 이름이 모두 읽혔으며 주요 건물들이 왜 무너졌는지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심의회 개회사가 번역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에 국경은 없으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2월 지진으로 181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절반 가량이 9개국에서 온 외국인이었습니다.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심의회 시작 전 2분간의 묵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희생된 181명의 이름이 불리워졌습니다. 이 6.3 규모의 지진이 일어난지 8개월 가량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심의회는 왜 이 주요 건물들이 무너졌으며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몇 번 발표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들은 심의회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여기 모인 분들이 아직도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잠겨있는 것을 압니다.”
데이빗과 재닛 버몬트씨는 CTV건물 붕괴로 아들 매티 버몬트씨를 잃었습니다. 그들은 단 하나의 답변만을 원합니다. “오늘 심의회 위원장과 짧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심의회를 통해 단 한가지만을 알 수 있기를 원합니다. 진실입니다.” 이 심의회는 내년 3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해외 관계자들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될 것입니다. 이 곳 크라이스트처치의 비통에 잠긴 가족들은 직접 방문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직접 질문할 수 있습니다.
6. 태국 수도 방콕의 관료들이 나라 대부분을 삼킨 최악의 홍수에 차마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군인들이 수재민들을 위한 대규모의 원조를 시작했습니다. 위성 사진에 의하면 방콕 북부는 큰 호수처럼 보이며 태국의 1/3 이상이 물에 잠겼습니다. 방콕에서 북쪽으로 40마일 떨어진 곳에서 군용 헬리콥터의 조종사는 마른 땅을 애타게 찾고 있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결국 원조 물품을 물 한가운데로 떨어뜨립니다. 아직 수천명의 수재민이 음식 원조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한 군인들의 도움이 계속될 것이지만 도울 수 있는 범위는 한정됩니다. 기차를 움직이게 하는 전기는 제공되지만 수백명의 주민들은 삶은 잠시 멈췄습니다. 급류가 북쪽으로부터 몰려오는 가운데 방콕이 위험에 처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수면은 6피트 이상 상승했으며 동쪽의 베니스는 시민들의 용감한 도움이 아니었다면 이미 물에 잠겼을 것입니다. 도시 한 쪽의 모습입니다. 이 도시는 말 그대로 길 하나로 막혀 있습니다. 태국 총리가 ‘태국 역사상 최악의 홍수’라고 칭한 이 홍수로 인해 복잡한 수로와 장벽은 무용지물입니다. 도시 중심부를 살리기 위해 교외 지역은 희생되었습니다. 북쪽의 급류에 이어 더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이 홍수 속에서 사는 주민들에게 아직 희망은 없습니다.
7. 포드의 애담 필리 회장이 주디스 콜린스 경찰청 장관에게 무례한 행동에 대한 사과를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필리 회장은 공무 위원장으로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의 무례한 행동은 두 건에 달하며, 모두 연말 파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는 샴페인 파티에서 대주주 회장들을 비난해 4건의 고발을 받았습니다. 또한 필리 회장은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허버드 작가의 전기 문학을 제공했습니다. 허버드의 전기 문학은 SFO로 인해 출판 금지령을 받은 서적입니다.
8. 블러프에 위치한 호주 소유의 알루미늄 제조 공장이 사업의 재편성을 위해 매각됐습니다. 이 공장은 70년대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약 9백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원들의 일자리는 보장될 것이라고 공장측은 전했습니다.
<스포츠뉴스>
- 올블랙스 VS 월러비스 경기 하이라이트
- 월러비스 선수들의 경기후 소감듣다
- 라스베가스에서 인디카 선수 경기중 사망
1. 올블랙스는 일요일에 있을 럭비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맞붙습니다. 올블랙스는 지난 밤 이든 파크 경기장에서 있던 월러비스와의 준결승전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올블랙스는 20-6로 승리했고 호주팀에 트라이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고 후반전에는 한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패한 호주 팀 감독 로비 딘스는 올블랙스가 최강의 실력을 보였음을 인정했습니다. 준결승전은 올블랙스 감독으로서 그라암 핸리의 102번째 국제 경기였고 그가 거둔 가장 중요한 승리이기도 했습니다.
그라암 헨리 감독의 영원한 라이벌 로비 딘스와의 전술전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호주팀의 감독이 누구였던 그건 대중들의 관심사였지 제 관심사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호주 감독이 누구였는지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제게는 호주와 뉴질랜드간의 경기였고 경기장에서 그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누가 감독을 맡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경기 시작 킥오프부터 헨리의 올블랙스가 호주팀보다 우월함을 입증했습니다.
“이든 파크입니다. 저건 충격적인 킥오프입니다. 올블랙스가 호주 진영에서 스크럼을 하게 됩니다. 호주 팀이 원하는 경기의 시작이 아니었을겁니다.” 올블랙스는 먼저 점수를 냅니다. “대그, 이스라엘 대그 태클을 피하고 계속 달립니다. 대그 노누에게 패스, 노누 트라이를 성공시킵니다. 환상적인 트라이입니다.” 올블랙스는 월러비스의 주요 선수인 포워드 데이빗 포콕선수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그에게 실책을 가로챌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백 포지션을 맡은 세명의 올블랙 선수도 완벽한 공중 볼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올블랙스는 오늘 밤 공중 볼을 단 하나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주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코리 제인 선수는 따끔한 비평을 들었었지만 아주 눈에 띄는 훌륭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런 크루덴 선수도 큰 역할을 해냈습니다. 점수차를 넓히는 드롭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올블랙스의 이번 승리는 완벽한 수비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자신들의 모든 기량을 발휘했고 최선을 다했으니 더 바랄것이 없습니다. 수비진도 완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스크럼도 아주 중요했습니다. 호주의 세코피 키푸가 올블랙스를 감당해내지 못하자 일찍 교체당하기도 했습니다. 올블랙스는 계속해서 페널티를 얻어냈고 전반을 마친 후 14-6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굉장한 실력을 보였던 피리 위푸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밤 경기중 아파하는 모습으로 교체되었다가 다시 앤디 앨러스와 교체되어 들어와 페널티를 성공시켰습니다. “그 페널티를 성공시키고 나서 아주 기뻤고 제 자신에 더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그전까지 제 경기력은 그저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는 올블랙스가 다시 한번 호주의 스크럼을 무너트리며 페널티를 얻어 3점을 추가 득점하며 더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선수들은 프랑스를 상대할 새로운 계획과 전술을 짜기 전 승리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호주팀을 상대하는 것과 프랑스팀을 상대하는 것은 다릅니다. 경기 전술에 미세한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월러비스와의 경기에서 보인 경기력을 선보인다면 올블랙스의 월드컵 우승컵 가뭄이 이번 주 일요일 끝날 것입니다.
2. 월러비스는 지난 밤 그들의 패배를 인정하며 올블랙스의 실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감독 로비 딘스는 상대팀이 결승전에서 올블랙스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까지 말했습니다. 월러비스는 준결승전에서 패한 후, 기분을 풀기 위해 타카푸나 해변가를 찾았습니다. 타카푸나 해변가의 흐린 하늘처럼 호주팀내의 분위기도 먹구름이 낀 듯 합니다. “경기에서 이기지 못한것은 실망스럽지만 이것이 스포츠이고 그날 더 강한 팀에게 진 것을 인정합니다. 이게 스포츠의 현실입니다.” 로비 딘 감독은 어린 선수가 많은 호주 팀이 럭비 월드컵의 압박감과 긴장감을 견디고 올블랙스의 우승을 향한 굶주림을 감당해 낼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인정했습니다. “올블랙스는 우승을 향한 집념과 열정, 강한 정신력을 갖추었고 우리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기니와 반스는 주민들과 터치 럭비를 하는 등 오늘만큼은 타즈만해의 라이벌간의 견제 조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퀘이드 쿠퍼 선수는 많은 팬들이 악수를 청하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월러비스의 팀 관리자는 위험한 어깨 태클을 한 서니빌 윌리엄스 선수도 경기가 끝난 후 그에게 사과의 악수를 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월러비스가 해변가에서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기 전 기자회견과 회복훈련 그리고 아직 웨일즈와의 한경기가 더 남았습니다. 월러비스의 감독 딘즈는 3,4위 결정전에서 선발 명단에 변화가 있을 것을 발표했습니다.
3. 휴식을 취한 프랑스 팀 선수들도 시내의 한 호텔에서 일요일에 있을 결승을 위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반송 클레어와 하프백 디미트리 에쉬빌리는 여행객과 여행객의 두 딸과 함께 온천을 사용했습니다. 주장 두사 투아는 팀 동료들과 함께 온천을 즐겼습니다. 프랑스는 수요일 선발 명단을 발표할 것입니다.
웨일스는 프랑스에게 패한 것에 아직도 설분을 표했지만 월러비스와는 달리 최강 15명의 선발 출전을 밝혔습니다.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도 웨일즈 팬들은 그 분을 삭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웨일즈는 호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 위한 강한 결의를 보였습니다. “금요일 밤 세계에서 3번째로 강한 팀이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이 경기를 이길 것입니다.” 퇴장 당한 웨일즈의 스키퍼 샘 워버튼에게는 내일이 3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항소할 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그 결정에 항소하는 것에 대해 코치와 상의된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저는 항소하는 것이 어떤지 물었지만 감독진은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3,4위 결정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웨일즈팀은 워버튼 선수의 대체 선수를 찾는데 서두르는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의 자리를 대신 하게 될 제이미 로버츠도 그렇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 욕심이 없습니다.” 웨일즈는 준결승전에서 14명이서 힘겹게 경기했지만 공을 차서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몇 번 놓친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이 패배를 더욱 아프게 하는 것 같습니다.” 3,4위 결정전은 선수들과 영국 언론에게도 그렇게 흥미로운 경기가 아닙니다. 확연히 줄어든 영국 언론 관계자들의 숫자를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4. 인디 차 경주는 38세 인디 500 챔피언 댄 월든이 경주중 15중주 추돌 사고로 사망하며 비극적으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이 것이 댄 월든이 마지막으로 본 광경입니다. 인디 차 경주가 15대의 차가 추돌하는 끔찍한 추돌 사고 현장으로 변하며 시속 300km로 질주하는 인디 자동차가 불덩어리가 됐습니다. “많은 차들이 충돌했습니다.” 뉴질랜드 드라이버 웨이드 커닝험이 자리를 벗어나며 15중주 추돌 사고의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직후 그는 사고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이제 와서 잘잘못을 가리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다친 선수가 몇몇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다친 사람들이 무사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이 없길 바랄뿐입니다.” 하지만 2시간 후 최악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디 차 경주는 댄 월든이 사망했음을 발표하며 고인의 가족에게 고의를 표합니다.” 월든은 팀에 소속되지 않은 선수였고 이런 선수에게 우승 포상금 5백만 달러를 약속 받았었습니다. 그는 5월 인디 500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라스베가스에서 시속 360km에 이르는 질주 속력은 드라이버들은 걱정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경주 시작 후 5바퀴도 채우지 않았는데 드라이버들이 너무 위험한 행동을 했습니다. 저는 경주 초반에 그런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 4번이나 시리즈 우승컵을 차지한 프랭키티는 경주가 취소되고 월든을 기리는 5바퀴를 돌기 전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다음 주 골드코스트의 V8 인디 팀과 함께 경주를 할 예정이었던 월든에게는 아내와 어린 두 아들이 있습니다.
5. 키위즈는 캥커루스에 42-6으로 패했습니다. 데런 로키는 호주에서의 마지막 시험 경기에서 캥커루즈는 경기 시작 후 3분만에 트라이를 성공시켰습니다. 캥거루즈는 전반을 마치고 26-0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스미스, 로키어, 슬레이더, 보이드” “슬레이더, 윌리엄스 로렌스!” 캥커루즈는 8개의 트라이를 성공시켰습니다. 키위즈는 10월 29일 4개국 경기 개막전에서 다시 캥커루즈와 맞붙습니다. 하지만 키위즈의 프롭 러셀 패커는 어깨 부상을 입어 다음 경기에 출전이 불투명 합니다.
6. 뉴카슬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에 뒤지고 있다 2-2로 무승부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이번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아스날은 선더랜드에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스날의 로빈 댄 퍼시는 팀이 하위권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노력했고 첫 골을 성공시킵니다. “로빈 댄 퍼시! 경기 시작 28초만에 첫 골을 성공시킵니다.” 네덜란드 출신 선수의 뛰어난 성적이 그를 팀의 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선더랜드는 세바스쳔 라슨이 환상적인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점수는 동점이 됩니다. 밴 퍼시는 또 프리킥으로 답했습니다. “아스날이 다시 앞서게 할 수 있을까요? 해냈습니다.” 2-1 승리로 인해 아스널은 10위, 선더랜드는 하위권에서 4위 더 하락했습니다. 토트넘의 라피엘 밴터바크가 먼저 골을 넣으며 앞서갑니다. 하지만 곧 뉴카슬의 댄 바바는 시즌 4호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토트넘은 추가골을 넣으며 다시 앞서갑니다. “디파울, 슬레이튼 골” 숄라 애미오비도 교체되어 들어와 골을 넣으며 팀의 영웅이 됩니다. “에미오비 골입니다.” 2-2 무승부로 뉴카슬은 4위, 토트넘은 6위에 머물렀습니다.
<경제뉴스>
뉴질랜드 달러는 호주 달러 대비 77.76센트, 미국 달러 대비 80.23센트에 거래됐습니다. NZX50는 14포인트 상승, 굿먼필더는 3센트 상승, 콘택트 에너지는 10센트 상승, 플레쳐빌딩은 1센트 하락, Port of Tauranga는 18센트 상승했습니다. 다음은 ASB증권거래소에 연결해 보다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시장 상승세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국내 시장의 상승세는 올블랙스팀의 승리로 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사실은 국외 시장의 변동으로 인한 것입니다. 유럽 당국은 부채 위기 대안으로 ‘실버 불렛’ 계획을 제기했습니다. 보고 결과 정책 입안측은 긴급 원조를 5배 가량을 늘려 은행의 자본 재구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리스 시장의 채권을 상승시키기 위한 계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실성이 있는 ‘실버 불렛’ 계획으로 인해 국외 주식 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굿먼필더 소식 전해주시죠.
식품 반매 기업 굿먼필더는 현재 3개의 소매 부문이 합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비자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흡수 합병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흡수 합병으로 인해 소비자와 제조업자는 이득을 취할 전망입니다. 또한 기업측은 비용 절감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 굿먼필더 주식은 6%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롬바드 금융회사의 두명의 전 회장은 현재 형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전 법무부 장관 더글래스 그래햄 경과 빌 제프리스는 유죄 판결을 받을시 5년 징역을 선고받을 예정입니다. 전 법무부 장관 더글래스 그래햄 경은 두명의 롬바드 금융회사 회장들과 함께 재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 법무부 장관과 전 검찰 총장은 투자자들에게 사기 행위를 벌인 까닭으로 인한 5건의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더글래스 그래햄 경은 유죄를 인정합니까?” “저는 결백합니다.” 빌 제퍼리스 역시 전 법무부 장관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두명의 인물은 법률을 거스르면서 재판을 받게됐습니다.
롬바드 금융회사는 2008년에 파산됐고, 4천 4백 명의 투자자들에게 1억 2천 7백 달러 가량의 빚을 졌습니다. 하지만 파산을 위장하고 롬바드 금융회사는 2007년 12월에 투자자들에게 거짓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거짓된 자료는 투자자들에게 전해졌고, 금융회사는 1억 달러 상당의 융자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금융회사는 빚을 갚지않아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금융회사는 투자자들에게 당시 재정에 대한 상황을 털어놓지 않았습니다. “롬바드 금융회사의 거짓된 정보 제공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재투자를 이어왔습니다.” 기업 파산이 이루어진 3달 후 투자된 금액은 약 1천 2백 만 달러에 달합니다. 하지만 더글라스 그래햄 경의 변호사는 파산 당시 그는 정직하게 대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금융회사측은 2007년도에 공개된 매출 안내서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측은 6주 간의 재판을 위해 5명의 투자자들을 포함한 14명의 증인을 재청했습니다.
<날씨>
며칠간 남섬과 북섬은 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흐린 날씨는 주말 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 타라나키 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밤 많은양의 비가 내리겠고, 현재 저기압전선이 북섬을 덮고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남섬에서 부터 차가운 남풍이 불겠습니다. 하지만 목요일 부터 서쪽에서 몰려오는 고기압전선으로 인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타고 지역을 중심으로 100mm 이상의 강수량이 있겠습니다. 비는 수요일 아침까지 내리겠고, 오타고와 캔터버리 남부 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남섬
오늘밤 – 비, 곳곳에 눈, 남풍
내일 – 소나기, 북부와 동부 맑음
북섬
오늘밤 – 소나기, 타라나키 지역 비
내일 – 소나기, 우박과 천둥 번개, 오후에 갬
북섬 북부:
오늘밤 – 비
내일 – 소나기, 천둥 번개
북섬 중동부:
오늘밤 – 비
내일 – 소나기, 우박과 천둥 번개
북섬 동부:
오늘밤 – 비
내일 – 소나기, 북서풍, 기즈번, 마스터튼 맑음
북섬 서부:
오늘밤 – 비
내일 – 소나기
남섬 북부:
오늘밤 – 비
내일 – 소나기, 천둥 번개
남섬 동부:
오늘밤 – 비
내일 – 비, 북부 소나기
남섬 남부:
오늘밤 – 비
내일 – 비, 곳곳에 눈
수요일:
북섬 – 비
남섬 – 소나기
목요일:
북섬 – 소나기, 곳곳에 맑음
남섬 –소나기, 곳곳에 맑음
금요일:
북섬 – 맑음, 곳곳에 소나기
남섬 – 맑음, 곳곳에 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