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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4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정부와 오클랜드 카운실은 럭비 월드컵 개막식 날의 대혼잡을 막기 위하여 550만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식날의 대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윈야드 부두가를 80만 달러를 들여 새로운 팬 존 지역으로 만들고, 28만 달러를 투입하여 망게레 타운센터에 팬 존을 두 배로 늘려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대공연장인 퀸즈 워프에 관객들이 넘칠 경우를 대비하여 캡틴 쿡 부두를 216만 달러를 투입하여 대공연장을 확장하고, 키 스트리트를 통제하고 추가 화장실 및 통신 센터, 청소 작업 등등으로 166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운영을 책임지었던 당초 계획에서 카운실측의 예상을 두 배나 넘는 20만 명의 인파가 개막식 당일 날 몰려들면서 대공연장은 물론 훼리의 진입과 교통 수단 등이 모두 예상을 넘어서면서 대혼잡을 이루었던 상황을 정부가 운영 책임을 맡으면서 혼잡을 막기 위하여 추가 자금과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2.     존 키 총리는 뉴질랜드의 국제 신용 등급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은행 대출 금리가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뉴질랜드 경기가 나빠지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지난 금요일 국제 신용 등급 전문 회사들인 스탠다드 엔 푸어사와 휘치 사는 뉴질랜드의 외채가 늘어나면서 국제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필 고프 당수는 어제 국제 신용등급의 하락이 여러 면에서 뉴질랜드에 작용을 할 것이며, 은행 대출 금리가 올라가고, 뉴질랜드 달러의 약세로 휘발유와 생필품의 수입 물가가 인상되는 등 납세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하며 현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하여 경고를 하였다.

 

그러나 키 총리는 뉴질랜드의 국제 신용 등급 하락으로 은 행 대출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적다는 은행 전문가들의 예상을 인용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국제 신용등급이 하락하였지만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국가 경제를 이끌고 있는 일부 다른 국가들의 예를 들면서 뉴질랜드의 경제 전망도 꼭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덧붙였다.

 

 

3.     럭비 월드컵 기간 동안 뉴질랜드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의 수가 약 4만 명 정도가 예상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 개발부 산하의 투어리즘 조사 기관은 월드컵 예선전이 시작되면서 외국에서의 관광객 수가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준준결승이 시작되는 10 8일과 9일에 맞추어 앞으로 3-4일 동안 만 4천 명의 관광객들이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외국 관광객의 수는 경기가 모두 끝날 때까지 확인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와 같은 추이로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뉴질랜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예상은 준준결승과 준결승전의 입장권의 해외 구매 수에 따라 예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다폰에서도 국제 모바일 폰의 해외 로밍 가입자 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두 배로 늘어났으며, 특히 개막식 이후 4주 동안 호주에서는 만 4천명, 영국에서는 8 5백 여 명, 남아프리카 공화국 4 8백명, 프랑스 4 5백명, 아일랜드 4 8백 명, 웨일즈 3천 명, 스코틀랜드 2 4백 명 등 4 8천 명 이상의 외국 관광객이 뉴질랜드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지난주 존키수상의 라디오 라이브 방송이 노동당을 화나게 했습니다.

 

노동당 크리스 프라트 사무총장은 지난 금요일 존키 수상의 대담방송 출연후 방송기준 당국 과 선거위원회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키수상은 한시간 동안 방송을 주관하면서 많은 수의 저명인사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키 수상은 방송동안 청취자들에게 선거와 관련없는 시간 이라고 언급했으나, 노동당은 그 쇼가 규정들을 위반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불만의 논쟁점은 키수상의 방송이 유료선거운동 금지 위반과 방송관례의 선거방송 조항 위반 입니다. 노동당은 또한 그 방송을 독단적인 선거광고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프라트 씨는 노동당이 요구하는 것은 모든 정당에 대한 공평성 이라고 말했습니다.

 

 

5.     거의 1/3의 키위들이 럭비월드컵의 결과가 총선의 결과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ONE News의 콜마르 브루톤 여론 조사는 일부 유권자들이 올해 총선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66%가 선거결과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편, 30%는 럭비결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4%는 모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필 고프 노동당 당수는 이런 결과에 대해 염려하지 않고 있으며, 존키 수상도 또한 걱정하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응답자중 90%는 뉴질랜드의 럭비월드컵 개최를 찬성했으며, 오직 5%가 반대 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키위들은 개막식날의 대중교통 문제 에 대해 정부를 비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 조사 결과 65%의 응답자가 오클랜드 카운실을 비난했으며, 오직 14%만이 정부를 비난했고, 또다른 14%는 어느편도 비난하지 않았으며, 7%는 모르겠다 로 응답했습니다. 선거 날자에 대해, 77%가 올해 연말 가까이를, 11%는 때로는 내년에 열릴수 있음을, 4%는 모르겠다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총선은 11 26일 토요일 입니다.

 

 

6.     경찰은 증가된 공동체 인식이 캔터베리 에서의 신고된 범죄건수의 급격한 감소 의 배후 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의 경찰 통계 자료는 모든 지역에서의 신고된 범죄건수의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갠터베리 에서는 14.6%의 가장큰폭의 감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살인율은 작년의 65건과 비교해 지난 1년동안 34건을 기록해 25년내에 가장낮은 수준 입니다.

 

전반적인 범죄건수도 하락했습니다. 2010 7 1일부터 2011 6 30일 까지 416,324 건의 범죄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25,636 5.6% 가 줄었습니다. 살인, 심각한 폭행, 가족폭행, 불법마약사범 과 절도등도 작년과 비교해 모두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성폭행은 12.4% 증가했으며, 운전 위반을 포함한 위험하거나 부주위한 행위는 17.2 % 증가했습니다. 경찰에 의해 해결된 범죄는 47.3%로 전년도에 비해 1%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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