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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19:39

월드TV 한국채널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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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3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정부에 월드컵 파티 센트럴 통제권 부여

- 월드컵 개막 와카 행사에 참여한 마오리인들 구타당해

- 바다표범을 둔기로 구타한 용의자의 범행이유

- 화염에 휩싸인 차량에 깔린 오토바이 운전자를 시민들이 구해 나서

- 웰링턴 폭풍우로 여객기 착륙 불가

- 케냐에서의 참사 소식

- 웰링턴의 기상악화 소식

 

 

<NEWS>

 

1.     정부가 오클랜드 부두의 통제권을 갖기 위해 특수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금요일 수십만 명의 군중이 오클랜드 시내에 몰려들며 빚어진 혼란의 되풀이를 막기 위한 대책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부는 파티 센트럴 뿐 아니라 주변의 오클랜드 중심 지역까지 통제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럭비 월드컵 개막식이 열린 지난 금요일 오클랜드 시내에는 대혼란이 일어났습니다. 완전한 실패에요.” 월드컵 개막식날 2십만 명이 오클랜드 시내에 몰려들었습니다. 이는 예상했던 수치의 4배에 달합니다. 이런 규모가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클랜드에 모인 군중의 규모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습니다.”

 

맥컬리 월드컵 장관은 오클랜드 대혼란 사태의 책임을 더이상 시의회에 묻지 않고 이제 정부가 책임지고 대책에 나설 것으로 밝혔습니다. 월드컵이라는 대규모 행사에서 빚어진 문제에 책임 전가만이 상책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오늘 회의를 가진 결과 정부가 오클랜드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전례없는 일입니다.” 정부는 럭비 월드컵 특수법에 따라 오클랜드 통제권을 갖게 됐습니다.

 

월드컵 통제구역은 기존의 퀸스 부두뿐 아니라 블레디스 부두, 캡틴 쿡 부두, 그리고 수많은 대중의 집결장소까지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오클랜드 시의회와 렌 브라운 시장은 이제 통제권에서 제외됐습니다. 의사소통 개선이 필요한 것 같으며 회의때 이를 제기한 만큼 장관께서도 이 문제를 알고 있습니다.” 야당 지도자는 맥컬리 장관이 이번에도 실패할 경우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맥컬리는 월드컵 장관을 맡은 만큼 이번에도 실패한다면 사퇴해야 마땅합니다.” 맥컬리는 정부가 좀 더 일찍 관여했어야 한다는 여론을 거부했습니다. - 월드컵 개막 이전에 이런 대책을 실시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정부가 기존의 권한 밖을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적합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이런 규모를 예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지금은 이번 주말 경기의 혼란을 막는데 힘써야 합니다.”

 

맥컬리 장관은 내일 세부적인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주말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대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관은 키 스트리트 일부 봉쇄와 부두 출입구 확충, 화장실 추가 공급, 버스 추가 투입 등을 포함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키 스트리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이 꼭 작동해 럭비 팬들이 경기를 시청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     지난 금요일 개막 행사 중 와카에서 노를 저은 마오리 청년들이 군중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9명이 구타를 당하고 이 중 6명은 병원의 치료를 요했습니다. 23척의 마오리 와카가 오클랜드 항구로 들어오는 광경은 수많은 군중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짜릿한 감동을 느꼈어요.” 그러나 와카 노를 저은 마오리인 9명이 구타를 당해 타박상과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로위니아 페럴도 술취한 군중에게 구타당한 피해자 중 한 명입니다. 어린이와 여자들에게도 술병을 던졌어요.” 와카 행사를 마친 마오리인들이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일부 만취한 군중이 이들을 구타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타옹아를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봐서 너무 취해서 안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만취한 군중은 이들에게 병을 던지고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그중 부상정도가 심한 여성 6명은 병원의 치료를 요했습니다. 부상자와 노약자들은 안전한 곳으로 인도되었고 구급차가 출동했습니다. 남자들이 군중을 말리고 노약자들을 보호했습니다.”

 

와카 행사에 참여한 마오리인들은 4개월간의 연습을 거친 행사가 이런 불명예스러운 결말을 맞은 것에 격분했습니다. 이들은 향후에 이런 행사가 있을 경우 군중들의 품행이 더욱 개선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행사 주최 관계자들은 피해자들에게 어떠한 접촉도 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무시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존 키 총리는 월드컵 개막식 개최연설 중 마오리어 인사말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에 후회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에서는 프랑스 출신의 국제럭비협회 회장 조차도 마오리어로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키 총리는 이 조차도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간단한 환영사였고 마오리어 뿐 아니라 영어로도 특별히 인사말을 넣지 않았습니다.” - 후회하지는 않으십니까? 아니요.” 총리는 다행스럽게도 올블랙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잊지 않았습니다.

 

 

3.     지난 일요일 월드컵 호주와 이탈리아전을 관전한 장관 3명이 자신들이 비신사적인 행동을 보였다는 호주 신문 보도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호주 신문은 뉴질랜드 장관 중 한 명이 호주팀에 야유와 욕설을 퍼붓고 사기꾼이라고 소리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세 명의 장관들을 만나봤습니다.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와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지난주 만난 자리에서 양국의 친밀한 라이벌 관계가 돋보였습니다. 이것이 우승팀의 유니폼인가요?” 제 것이 우승팀 유니폼이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지난 일요일 호주와 이탈리아 경기를 관람하던 뉴질랜드 장관이 호주팀에 야유, 욕설을 퍼붓고 사기꾼이라고 외쳤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뉴질랜드 장관 3명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고 호주 럭비 관계자들은 이에 실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 일요일 경기장에 계셨습니까? “그렇습니다. 즐겁게 봤고 아무런 일도 없었습니다. 어떤 비신사적인 행동도 목격되지 않았습니다.” “전혀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으며 그런 행동을 본 적도 없습니다.” 세 명 중 아무도 그런 행동을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리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총리는 해당 장관 3명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인 호주 관계자들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월러비스 대변인은 이 사실을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으며 어떤 말도 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존 키 총리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장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고 그런 일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호주 선수들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우리를 사기꾼이라고 했어요.” “개의치 않습니다.” 소식통에 의하면 당시 경기를 관람한 장관들 사이에서 사기꾼이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이 사실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는 국회의원들이 품행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지난해 말 카이코우라에서 23마리의 바다표범을 둔기로 구타해 숨지게 한 말보로의 건설인부에 2년의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20세 제이슨 고지프는 바다표범이 유해동물인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바다표범 보호구역인 카이코우라 오하우 포인트입니다. 지난 12월 이곳에서 새끼 바다표범 10마리를 포함해 수많은 바다표범이 처참하게 죽어 있었습니다.

 

판사는 제이슨 고지프에게 범행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했다며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바다표범을 구타하는데 둔기를 사용하고 일부는 두개골이 파괴됐다. 한 밤중에 둔기를 준비해 간 피고에 비해 바다표범은 취약한 동물이었다.” 고지프는 파이프와 해드램프를 준비해 갔고 밤이 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판사는 고지프가 바다표범이 보호동물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주장은 믿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해동물이라서 그런 고통을 주며 구타해 숨지게 했다는 주장은 믿기 어렵다.”

 

고지프는 지난 11 36세 자말 라지와 함께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환경관리국은 고지프의 범행 이후 직원들과 주민들이 오하우 포인트 보호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카이코우라 주민들은 바다표범을 유해동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어민 크리스 밀러는 바다표범이 문제가 되지 않는 동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다표범은 인간과 친밀한 동물이에요. 자주 보입니다.” 사람들과 자주 마주치죠.”

 

공판에 서기로 한 자말 라지는 다음 주 블레넘 법원에 소환될 예정입니다.

 

 

5.     대학생 소피 엘리엇 살해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던 클레이튼 웨더스턴의 항소신청이 대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대법원은 1심에서 어떠한 과실이나 오류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6.     뉴질랜드가 럭비 월드컵 이후 또다른 이벤트를 개최하게 됩니다. 챔피언스 트로피 하키 대회가 그것입니다. 블랙스틱스팀원들이 어린이들과 하키를 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챔피언과 세계챔피언들이 참여할것입니다. 홈에서 이들과 경기를 치루게 될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당초 인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인도내 협회의 문제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인도내에는 현재 2곳의 협회가 존재합니다. 이것들을 우선 해결해야 할것입니다.”

 

말레이시아와 두바이가 개최국으로 거론되어 왔지만 결국 뉴질랜드가 개최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웬 글렌은 지난 6 1백만 달러를 스포츠계에 투자할것을 약속했으며 이후 매년 10만 달러를 지역 선수들을 위해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웬 G 챔피언쉽 대회가 될 전망입니다. 그가 없이 이번 대회를 개최할수 있었을까요?” 시간이 오래걸리고 어려웠겠지만 개최는 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대회는 노스 하버 하키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됩니다. 5천명을 수용할수 있는 경기장은 럭비 월드컵에 비교할수 없지만 규모에 비해 좋은 결과를 줄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1백만 달러의 경제 효과를 야기시킬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회 투자금은 확정되었습니다. 소규모 투자를 통한 위험부담이 낮은 대회가 될것입니다. 4천명의 여행객이 이번 대회를 위해 이곳을 찾을것이며 1백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크리스마스때 만들것입니다.” 내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블랙스틱스팀에게도 좋은 영향을 만들것으로 보입니다.

 

 

7.     케냐의 수도인 아이로비에서 약 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흘러나온 기름에 불이붙어 큰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아이로비에 거주중인 빈민가 주민들은 현재 상황의 설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파이프라인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확보하려다 담배꽁초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것으로 큰 지역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재 75구의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몇몇은 강으로 뛰어들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큰 폭발음을 들었으며 화재를 목격했습니다.” 케냐의 총리는 슬픔을 표했습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매우 심각한 결과입니다.” 총리는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피해자인 마이클은 이번 사고로 딸을 잃었습니다. 저의 부인은 딸이 다른곳으로 피했다고 했지만 저는 그녀가 밖에 있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딸은 놀라 다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년전 흘러나온 기름을 확보하려다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찰측은 가난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위험한 행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8.     1년만에 사망사실이 밝혀진 웰링턴의 연금수령자의 장례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은 마이클의 지나치게 개인적인 행보를 밝혔습니다. 마이클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친구나 가족들이 참석하지 않은 장례식이었습니다. 공개된 그의 유일한 정보는 1923 12 26일인 그의 생일입니다.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중 오직 2명만이 생전 그를 목격했다고 합니다. 시장은 도시내에서 행해지는 모든 장례식에 참석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자리는 존경과 슬픔을 표하기 위해 참석합니다.”

 

86세의 마이클은 사망한지 약 1년만에 시의회가 운영하는 정부보조주택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홀로사는 노인들을 돌보지 않는다는 비난을 시의회가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클은 살아생전 매우 조용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시의회는 정부보조주택 거주자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이클은 90년대초 유언을 만들었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유언이었습니다. 이후 유언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마이클이 생전 거주했던 뒷쪽의 주택은 5개월 안에 철거될 전망입니다. 시의회측은 정부 보조 주택에 거주중인 거주자들을 일년에 두번씩 방문한다는 계획을 추진중입니다.

 

 

9.     파이크 리버 광산 사고와 관련한 경찰측 심의회 대변인인 그란트는 당시 광산 구출 서비스에 관하여 들어본적이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경찰측은 사고 하루뒤 구조작업의 책임을 이어받았습니다. 당시 그란트는 빠르게 행동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광산 구조 서비스가 무엇인지 구글을 통해 알아봐야 했습니다.” 광산 구조팀원들은 경찰측이 당시 그들을 신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와 호주의 광산구조 전문가들은 사고당시 1시간안에 피해자들이 모두 사망했을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후 빠른시간내에 추가 폭발을 방지하기위해 광산이 폐쇄되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생과사를 포함한 결정을 내리는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입니다.”

 

당시 웰링턴에 위치한 경찰본부는 주요 인물들과 회의를 통해 구조작전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구조대원들은 회의에 참석할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았다면 당시의 결정은 바뀌었을 것입니다.” 엔지니어측의 변호사는 여전히 광산 구조 서비스가 새롭게 중용되지 않는지를 질문했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본다면 당시 광산 구조대가 모든것에 참여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들이 참여한다는것은 좋은 생각입니다.” 그저 좋은 생각일 뿐입니까?”

 

그란트는 사고다음날 피해자들의 가족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해지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측은 지난 2월의 크라이스트처치 대참사를 통해 대참사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많은것을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10.   학교버스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버스내에 학생들은 없었습니다. 인버카길 근처의 시골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것은 38명의 학생부상자를 야기시킨 학교버스사고가 발생한지 8일이 지난뒤 일어난 것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화재가난 차량 밑에서 구조되었습니다. 당시 현장의 시민들은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차량을 움직이려 했습니다. 차량을 드는 작업이 성공하지 못하자 더 많은 사람들을 동원해 성공했습니다.

 

구조 작업이 성공했습니다. 이후 화재를 진압하지만 피해자를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의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골절상과 화상을 입었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11.   웰링턴을 향하는 항공편이 연기되는일이 있었습니다. 10년에 한번 발생하는 기상이변 때문입니다. 5분만에 8도의 기온변화가 발생했으며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발생했습니다. 웰링턴에 우박이 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치를 포함한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구경거리입니다. 럭비팀의 연습을 보고 왔습니다. 하루동안 사계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박은 30분동안 8도의 기온이 변하며 생성되었습니다. 2건의 교통사고가 이것으로 인하여 발생했으며 경찰측은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부탁했습니다. 수도를 향하는 9개의 항공편이 연기되어야 했습니다. 작은 에너지들이 모여 뇌우를 야기시켰으며 이후 우박을 생성했습니다.” 이번 우박은 작은 구슬정도의 크기였습니다. 하지만 미끄럽지는 않았습니다. 카드보드를 이용해 썰매를 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빠른시간내에 우박이 녹았습니다. MET측에 따르면 이러한 우박은 지난 10년동안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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