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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럭비 월드컵 개막 일주일을 남기고 어제 처음으로 이든 파크에서의 개막 공식 행사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비디오와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성된 내용을 본 사람들은 환상적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 금요일 밤에 있을 개막 행사는 19개 국가 국적으로 구성된 천 명의 자원 봉사자들의 댄스 그룹과 4백 명의 합창단 공연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개막 행사는 텔레비전 중계를 통하여 전 세계로 실황 중계되며, 5천 만 명의 전 세계 시청자들이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럭비 월드컵의 열기는 어제 밤 사모아 대표팀이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면서 2천 명이 넘는 사모아 응원단이 공항에 모여 환영 행사를 치루면서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개막 행사에 이어 뉴질랜드 올블랙스 팀과 통아와의 개막전이 벌어지며, 5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든 파크 경기장은 아직도 4천 장의 입장권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내년 초에 변경될 양보 운전 교통 규칙에 대하여 짧은 시간에 많은 홍보를 이용하여 통보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일부 운전자들의 미리 변경 규칙을 이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조이스 교통부 장관은 어제 교차로 양보 운전에 대한 규칙을 변경하면서 이를 내년 3 25일 새벽 5시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밝혔다. 3 25일은 일요일로 교통부와 도로공사는 비교적 차량 소통이 적은 날을 선정하였으며, 변경 규칙을 적용하기에 좋을 것으로 밝혔다. 3 25일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는 차량이 마주 편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에 대한 양보 운전하던 현행의 규칙에서 좌회전 차량 우선으로 변경되며, 이 변경으로 매년 교통 사고로 한 명의 사망자와 13건의 중상 그리고 84건의 경상자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3.     솔로 엄마와 같이 솔로 아빠의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여전히 부당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조사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의 13명의 솔로 아빠에 대한 조사에서 솔로 아빠들은 사회적으로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플런켓과 같은 복지 단체로부터 솔로 엄마들보다도 지원을 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ather and Child 트러스트는 솔로 아빠들에 대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밝히면서, 2006년 인구 센서스 조사 당시 뉴질랜드에는 십 사만 5천 명의 편모 또는 편부 세대가 있으며, 이 중 2 4천 세대가 편부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당시 인구 조사에서 2 4천명의 솔로 아빠들은 30세 이하가 11.5%, 30세에서 39세 사이 29%, 40세에서 49세 사이가 40% 그리고 50세 이상이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솔로 아빠들의 60%는 풀타임으로 근무를 하고 있으며, 6.5%만이 실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4.     지프, 트럭, 무기류 등이 와이오우루 군 박물관에서 분실 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지난 8 31 57세의 케이스 대비즈 씨가 와이오우루 군 박물관에서 800개 이상의 전쟁 메달을 훔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수집상은 런던에서 온 이메일을 통해 메달뿐 아니라, 두 대의 지프, 두 대의 트럭, 총과 유니폼, 총검, 그리고 서류 등이 분실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전쟁 기념물을 수집하는 톰 테일러-영 씨는 박물관측은 그런 물건들을 돌보지 않고 있으며, 재고목록이나 감사기록들이 보존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 수백만 달러 상당의 소장 가치가 있는 품목들이 도난 당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차량류는 뉴질랜드 육군으로부터 아무런 서류작업 없이 박물관측에 기증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800여개의 분실된 메달 중 오직 300여개만 회수 된 상태입니다. 테일러-영 씨는 전국의 5개 박물관들은 지난 5년에서 6년 동안 메달들을 분실했으나, 어떠한 정보나 목록들이 뉴질랜드 매매업자 들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 문제에 대한 공적인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박물관측은 수작업으로 기록을 관리함으로 메달들이 분실될 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도난범인 대비즈 씨는 보석중이며, 9 22일 웰링톤 지방법원에 재 출두할 예정입니다.

 

 

5.     중국 국영방송은 30,000 톤의 뉴질랜드산 키위열매가 상하이 세관원 들에 의해 압류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중앙 텔레비죤은 중국 수입업자가 밀수혐의로 구속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량의 키위열매가 창고에 압류되었으며, 세관원들은 수입업자가 수입가격을 낮게 신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상하이 세관원들은 뉴질랜드의 수출업자와 연락한 후, 뉴질랜드 회사에서 확인한 가격이 상하이에서 신고된 가격보다 높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중국 수입회사가 상하이 세관원들을 속이기 위해 위조서류를 작성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CCTV 는 그 수입회사가 2007년부터 천만달라 이상의 수입관세를 포탈했다고 보도 했으며, 중국 에서 있었던 가장 큰 규모의 과일 밀수 사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6.     경찰은 어제 레벨스라는 갱조직의 타라나키 지부의 갱조직원들을 체포했으며, 지속적으로 조직 범죄를 단속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 갱조직은 뉴질랜드에 조직 설립을 찾고 있었으며, 올해 초 왕가레이 내에 첫번째 지부를 설립했습니다.

 

경찰의 어제 작전은 갱 조직원들을 목표로 했으며 타라나키 와 노스랜드 내에서의 메타페타민, 에스타시, 대마초 와 BZP 유통의 물증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뉴플라이마우스 의 13곳과 오클랜드 한곳, 노스랜드에 7곳을 조사하여 22명을 체포했습니다.

 

죄목으로는 메타페타민, 코카인, 엑스타시 공급 음모 와 대마초 재배, 마약 소지 와 조직범죄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됩니다. 한 명의 고위급 레벨스 조직원이 노스랜드에서 불법총기 사용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수색영장 집행 결과 뉴-플라이마우스의 두곳의 대마초 제조 현장이 적발되었으며, 한곳은 완전 가동되어 50구루 이상의 대마초가 재배 중이었습니다. BZP 로 보이는 8g 의 백색 가루가 모의 권총과 함께 뉴-플라이마우스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노스랜드에서 경찰은 5대의 도난한 컴퓨터, 현금, 18 온스 이상의 대마초, 소량의 대마초 기름, 메타페타민 등을 압수했습니다. 이전에도 레벨스 조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17명의 갱 조직원들이 체포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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