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4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호주 브리즈번 주택 대형 화재로 11명 사망

- 리비아 반군 카다피 요새 장악, 카다피는 행방 감춰

-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자들에게서 탈모증세 나타나

- NRL 키위스 주장 벤지 마샬의 폭행 기소 취하

- 새롭게 찾아온 계절성 베이비 붐 소식

- 럭비 월드컵 자원 봉사자들에 관한 소식

 

 

<NEWS>

 

1.     호주 브리즈번 주택의 대형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3대 가족 11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은 지금까지 본 중 사상 최대 규모의 화재였다고 전했습니다. 화재로 통가와 사모아 출신 11명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는 어린이와 청소년 8명이 포함됐습니다. 화재는 브리즈번에서 25km 남부 로건시에서 발생했습니다. 브리즈번 남부의 주택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는 소방대원 조차 충격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참혹했습니다.

 

3대 가족이 살고있던 주택이 어젯밤 자정 대형 화재에 휩싸여 시커먼 재로 변해버렸습니다. 이 중 3명은 급히 대피했으나 나머지 11명은 집안에서 그대로 숨졌습니다. 사망자 11명 중 8명은 3-17세의 어린이 또는 청소년이었습니다. “대형 화재로 인해 발생한 참담한 비극이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 주택에서 대피해 생존한 남성의 측근이 당시 상황을 진술했습니다. “잠을 자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와서 그를 깨웠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와 아이들이 밖으로 대피한 줄 알고 자신도 급히 밖으로 뛰어나왔는데 나와보니 아이들과 여자친구가 밖에 없고 집안에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집에 들어가 가족들을 구할 시간이 없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 아파요.”

 

화재로 소실된 주택 밖에 지인 50여 명이 모여 피해가족을 추모했습니다. 퀸스랜드 주지사와 경찰부 장관도 조의를 표했습니다. “매우 참담합니다. 부인과 5명의 자녀를 잃은 피해자를 만났는데 그가 겪을 상실감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규명중입니다. 소방대원이 5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주택의 윗층은 무너져 내린 상태였습니다. “건물 전체가 대형 불길에 휩싸인 상태였고 집 밖에 세워진 자동차 두 대 역시 불에 타고 있었으며 LPG 가스통이 심하게 파손돼 있었습니다.” 당시 주택에 화재경보기가 장착돼 있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발리 테러 희생자 신원확인을 담당했던 전문가들이 이번 화재 사망자 신원확인에 동원됐습니다. 구조대원들의 시신 수습 절차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선 며칠 동안 화재 현장의 안전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과 같은 대형 화재참사를 처음 겪어 충격에 빠진 소방대원들에게는 상담치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역사회의 치유가 현재 가장 우선이라고 전했습니다.

 

 

2.     리비아 반군이 카다피 국가원수의 요새를 장악했으나 그곳에 카다피는 없었습니다. 카다피는 지하도를 통해 탈출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반군은 7시간의 교전 끝에 요새를 장악했으며 이는 42년 카다피 철권통치의 붕괴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비아에서는 바그다드와 소련 체제 붕괴때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반군이 카다피 동상을 발로 짓밟고 그의 텐트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친정부 국영방송은 요새에 대한 나토군의 대거 공습에 따라 카다피가 전술적 이동을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다피 요새 장악은 반군의 오랜 목표였습니다. 요새안에 카다피는 없었지만 그의 소장품들이 남아있었습니다. 반군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카다피군에 공격을 가했습니다. 트리폴리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카다피의 요새를 장악하기 위해서 입니다. 몇 시간의 교전 끝에 카다피 요새의 벽이 허물어졌습니다. 이는 반군이 애타게 기다리던 순간입니다. 요새 벽을 허물고 열띤 교전 끝에 반군은 내부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카다피군의 저항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반군의 무력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죽어 있었고 요새 문 안으로 들어가니까 수많은 총기가 있었습니다.” - 시신과 총기가 있었다고요?/ “네.” 반군은 요새안으로 들어가 여기저기서 물건들을 챙겼습니다. 수백 자루의 무기, 쌍둥이 유모차 등 가지고 갈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챙겼습니다. 한 남성은 카다피가 공식석상에서 착용했던 모자를 발견했습니다. “카다피 방에 들어가니까 이 모자가 있었어요. 정말 놀라웠죠.”

 

그러나 정작 카다피는 요새안에 없었습니다. - 카다피는 어디 있습니까? “저 안에 없었어요. 아마 지하에 숨어있는 것 같아요.” 한편 반군은 요새안에서 카다피가 타고 다니던 골프 카트도 발견했습니다. 과거에 이는 카다피의 부와 권력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골프 카트는 이제 증오의 상징이 됐습니다. 40년의 철권통치를 유지해왔던 카다피는 이제 자취를 감추고 말았습니다. “이제부터 리비아는 새로 출발할 것입니다.”

 

지금 현재 트리폴리는 승리를 자축하는 열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반군은 리비아를 장악했다는 의미를 상징하는 반군기를 바로 카다피의 집무실 창문 앞에 걸고 있습니다. 퇴진을 강력히 거부하던 카다피에게 남은 것은 이것뿐입니다. 오늘밤 반군은 승리의 축제를 벌일 것입니다. 리비아 국민들은 그동안의 유혈사태를 뒤로하고 수 세대에 걸쳐 애타게 기다리던 해방의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리비아 반군 지도자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고위관리들을 만나 지난 6개월간의 교전에서 리비아를 회복시킬 방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서방국가들은 이라크의 경험을 통해 리비아가 많은 것을 깨달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카다피 정권은 이제 몰락이 임박했습니다. 그러나 반군의 혁명으로 정권 교체를 이루게 되는 카다피 이후 체제가 어떻게 성립될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서방국가 지도자들은 이라크에서 벌어진 심각한 사태가 리비아에서 되풀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양국의 상황이 매우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바그다드에서도 독재자 후세인의 몰락을 자축한 시민들은 가장 먼저 동상을 허물었습니다. 그 후 이라크의 폭도들이 내란을 일으켰습니다. 알카에다에 연루된 폭도들은 과거 후세인 정권 관계자들과 결합했습니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리비아에서 친카다피 세력이 보복에 나설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사담 후세인 수색은 9개월이나 소요됐고 후세인은 자신의 고향 마을 지하에서 발견됐습니다.

 

카다피 역시 비슷한 양상을 띨 수 있습니다. 석유부국 리비아가 비슷한 상황의 이라크와 같은 길을 걷게 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이라크는 자원이 풍부한 만큼 재정난도 없어서 곧바로 새 정부가 세워질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사례를 통해 이는 매우 어려운 과제라는 것이 입증됐습니다.” 또한 서방국가들이 개입해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에 나선 시리아 반군의 공습에 원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가 리비아를 주목하는 이유는 이라크와 같이 대혼란으로 치닫을 것인지 아니면 아랍 혁명의 성공사례가 될 지 관심이 높기 때문입니다.

 

 

3.     미국 동부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지는 버지니아주 지하 6km 지점이며 20-30초간 진동이 일었습니다.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시민들의 대피가 이루어졌고 캐나다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모두 공원으로 신속히 대피하세요.” 미국 동부지역에서는 지진이 흔치 않습니다. “처음에 약한 진동이 있었고 그러다 잠시 멈췄어요. 그리고는 다시 심하게 흔들리더니 ‘쿵’하는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테러인줄 알았어요. 절대 지진이 났다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백악관, 국방부 건물, 일부 상징건물에서 대피가 이루어졌습니다.

 

4.     버지니아지역에서는 지붕이 붕괴되며 자동차에 피해를 주었습니다. 뉴욕에서는 사무실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맨하탄지역의원의 발표도중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공항의 활동이 멈췄으며 클리브랜드지역에서 열리고 있던 야구경기는 잠시 중단해야 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의 폴 케네디는 당시 호텔에 위치한 상태였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서 경험한 여진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에 있었던 지진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국립 성당건물에 균열이 발견되었으며 핵발전소가 점검 되기도 했습니다.

 

조사결과 이번 지진은 지난 67년간 이스트코스트지역에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사결과 이번 지진은 지난 67년간 이스트코스트지역에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몇몇 건설업자들은 6천가구의 주택이 필요한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디언은 여전히 피해주택의 철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재건 작업의 동참을 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곳에 재건 작업이 필요한 실정이지만 그와 2명의 직원은 일거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거리가 가득하지만 할수가 없습니다.” 보험사가 이들의 건설물에 관한 보험을 받아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건설업자들은 건물의 소유주가 나타날때까지 주택의 보험을 들지만 현재 쉽게 보험을 들수 없는 실정입니다. 건물을 새롭게 건축하고 싶은자들은 보험을 현재 가입할 수 없습니다. 레이첼은 지진피해가 없는 북부 시골지역에 주택을 건설하려 하지만 주택보험에 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저희는 도시의 재건을 위해 저희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돈을 지출하려 하며 지역민을 고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할수 없습니다.” 쿠퍼는 이러한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첫번째 건설업자입니다. 다른이들은 얼굴공개로 인한 작업 확충에 불이익을 당할까봐 인터뷰를 꺼렸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일거리가 없습니다. 현재 6천 500가구가 추가적으로 공급되어야 한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재건을 허락한다면 이러한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쿠퍼는 이전에 빌더스 캣이라는 책의 발매를 돕기도 했습니다. 그는 현재 정부가 나서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진 복구부 장관 제리 브라운리는 정부는 현재 보험업계에 진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보험사들에게 지층 정보를 전달했으며 언제 그들이 보험사 활동을 다시 시작할지는 보험사들의 자유라고 밝혔습니다.

 

 

5.     크라이스트처치의 지진피해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성 탈모를 겪고 있습니다. 약 100명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이러한 문제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13세의 올리비아는 가발을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올리비아는 그녀의 가발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 두발과 비슷한 가발입니다. “그녀의 두발과 색상이 같습니다. 그녀는 이것에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13세의 그녀는 탈모로 대부분의 두발을 잃었습니다. “양쪽에 머리가 많이 없습니다. 중간에는 남아있습니다.” 올리비아는 지난 2월의 지진피해로 불면증을 겪어 왔으며 이것으로 탈모가 시작되었습니다. “6주간 많은 양의 탈모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번 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쉬본은 그녀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입니다. “그들은 그녀의 두발과 비슷하게 만들려 시도했습니다. 좋은 결과물인듯 합니다.”

 

지난 9월의 지진이후 약 100명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탈모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의 예상으론 대부분의 두발이 다시 자랄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가발은 올리비아에게 공공장소에서의 자신감을 만들어 줍니다. “가발을 저의 베스트 프렌드로 칭합니다. 언제나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두발이 다시 자라 빠른시일내에 가발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를 그녀는 희망하고 있습니다.

 

 

6.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망한 SAS 멤버인 덕 그란트의 시신이 오늘 오후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파파쿠라 군기지에서 장례식이 치뤄질 예정이며 이후 월요일 린턴 군기지에서 장례식이 치뤄질 예정입니다.

 

 

7.     계절성 독감이 병원을 바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계절성 출산률도 병원에게 어려움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신생아가 태어났습니다. 다수의 신생아중 한명입니다. 노스쇼어 병원의 신생아동은 현재 산모가 넘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손이 부족한듯 하지만 모든것이 결국에는 순조로히 해결됩니다.” 다른 동물들과 다른점이 없습니다. 출산률또한 동물들과 같은 수치를 보입니다. 봄이 다가오며 출산률이 상승했습니다.

 

“제 주위에 약 6명의 산모를 보았습니다.” 병원은 현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통 저희는 산모들을 빠른시간내에 회복시키려 노력하며 이러한 출산률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2년전 웰링턴의 한 병원에서는 출산을 한지 6시간밖에 되지 않은 산모에게 생필품 상품권을 주며 퇴원을 권한것이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후 정부는 신생아동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큰 변화가 있지 않습니다.

 

니키는 워크워스 센터에 있어야 했었습니다. “그들이 너무 바쁜 관계로 저희는 이곳에 머물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스쇼어 병원측은 산모의 퇴원을 설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명한 출산시기 결정을 당부했습니다. “임신은 완벽한 계획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조산사가 부족한 가운데 산모들은 정부의 새로운 계획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8.     오클랜드에 새로운 통신망의 설치가 시작되었습니다. 통신부 장관인 스티븐 조이스가 설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늘의 설치는 알바니지역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내년까지 5만곳의 사업체와 학교들이 새로운 네트워크에 연결될 예정이며 2019년에는 이것이 100만곳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9.     호주의 한 언론사가 럭비 월드컵 참관을 보이콧 했습니다. 심한 언론사의 통제계획 때문입니다. 국제 럭비 기구는 언론사의 통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표는 호주지역에서 티켓 판매활동 촉진을 진행중에 발생했습니다. 수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오늘 새로운 유니폼을 전달 받았습니다. 전 올블랙스팀의 앤디 리슬리 또한 이곳에 참가했습니다. 앤디 리슬리는 올블랙스팀의 일원으로 33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습니다. 오늘 그는 새로운 유니폼을 전달 받았습니다. “이것을 입고 숨지는 못하겠습니다.”

 

웰링턴에서 자원봉사자 유니폼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이러한 색상의 유니폼과 대결을 펼치곤 했습니다.” 이 의상의 발표행사는 잊어도 됩니다. 웰링턴에는 약 689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약 6천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럭비 월드컵의 이미지가 될것입니다.” 상의, 모자, 가방 그리고 물통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항시 유니폼을 착용해야 하며 다른이들에게 유니폼을 빌려주면 안됩니다. 봉사자들은 공항 호스트와 여행객들의 가이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방문객들이 지도를 보며 해매고 있을때 도와줄 것입니다.” 펜존의 안전을 위해 투입되는 자원 봉사자들도 있을것이며 앤디 리슬리는 경기장 근처에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준비가 되었습니까?” “모든 준비가 완벽히 되었습니다.”

 

 

10.   새로운 벤처 스포츠가 등장했습니다. 댄 스티븐슨은 프로펠라를 이용해 새로운것을 발견했습니다. 맑은날 스티븐슨은 페러글라이딩을 하며 퀸스타운의 상공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합니다. 많은 눈으로 인하여 운전이 어려울때 스티븐슨은 새로운 방법으로 이동을 합니다. 흥미로운 장면입니다. “약 50m정도 가속을 합니다. 상쾌합니다.” 그는 모터와 프로펠러를 이용해 스키를 탑니다. “이기구의 무게는 약 30kg정도입니다. 연료의 양에 따라 20kg 에서 40kg의 무게를 보입니다. 약 3시간정도 이용하면 다리가 아픕니다.” 그의 시도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시속 60km의 속력을 내기도 합니다.” 많은 눈으로 인해 많은이들이 불편함을 겪지만 스티븐슨은 다음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환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