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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뉴질랜드 뉴스


 
    

KCR(가톨릭 한국어방송) 제공 뉴스


1.     캔터베리 지진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각이 9 5일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소집될 예정입니다. 이것은 16년만에 내각이 웰링톤 바깥에서 열리는 첫번째 경우 입니다. 지난 1995년 외이탕기 조약 체결 1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각이 와이탕기 기념일날 파이히아 에서 열린 적이 있습니다. 존키 수상은 캔터베리 사람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수 있는 계획 이 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날 밥파커 크라이스트처치 시장, 대비드 아이어스 와이마카리리 시장, 캘빈코 쇌윈 시장 등이 내각에 브리핑을 할 예정이며, 캐리 브라운리 지진복구 장관은 내각회의후 기자회견에서 존키 수상과 합류할 예정입니다.

2.     복지정책 개정에 대한 국민당 정책안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빈곤 타파 행동 그룹 수-브라포드 대변인은 복지제도 변경이 영국에서 있었던 것과 같은 폭동을 유발할수도 있을 것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자신다-알댄 노동당 국회의원은 존키 수상은 소수의 직업이 없는 사람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수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일자리가 없고, 교육과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는 58,000 명보다 1600명의 젊은이 들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키 수상은 이런 비난에 대해 뉴질랜드가 지탱할 수 없는 복지제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모르고 있는 처사라고 반박 했습니다. 한편 녹색당은 국민당의 최근 정책 발표에서 일자리가 어디 있는지 의문을 표시 했고, 매티리아-투레이 녹색당 공동 당수는 정부는 젊은 복지수당 수혜자들이 필요한 것을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훈련에 대한 투자는 좋으나, 만약 훈련을 마친 후 일자리가 없다면, 정부는 약속을 이행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수십년만에 전국에 몰아닥친 아주 심하고 갑작스러운 추위로 항공기 들이 웰링톤 공항에서 발이 묶였습니다. 뉴질랜드는 온통 눈에 뒤덮혔으며, 강풍을 맞았고, 도로와 학교는 폐쇄 되었고, 우편은 지연 되었으며, 나무와 전선들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눈과 바람뿐 아니라 어제 저녁 에어 뉴질랜드사는 팔머스톤으로부터 웰링톤 으로가던 항공기가 벼락에 맞았음을 확인 했습니다. 항공기는 웰링톤 공항으로 항해를 계속해 어제 오후 4 45분경 사고 없이 착륙했으며 비행기내에는 16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남섬의 대부분 지역과 웰링톤 그리고 오클랜드 북쪽 지역에 이르기 까지 폭설이 기록 되었습니다.

4.     남극의 차가운 바람으로 인하여 어제 오클랜드 지역에는 72년만에 처음으로 눈이 내렸으며, 낮 최고 기온이 8.2도로 가장 낮았으며, 남북섬 모두 영하권의 최저 기온에서 전국이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어제 오후 2 30분경 오클랜드 시내에는 진눈깨비로 72년만에 처음으로 눈이 내렸으며, 오클랜드에서의 기현상을 처음 보는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눈을 맞으러 길거리로 뛰어 나오기도 하였다. 어제 밤에도 웰링턴을 비롯하여 카피티 코스트와 와이라라파, 왕가누이 지역과 남섬의 대부분의 지역에 눈이 계속하여 내렸으며, 얼어붙은 활주로로 인하여 많은 비행기들의 일정이 취소되어 탑승객들이 육로로 이동하였으며, 도로 교통에서도 산간 지대 또는 높은 언덕을 지나는 도로들은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 전문가들은 오늘 저녁에도 대부분의 도시들이 또 한 차례 눈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보하였으며, 오클랜드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밝혔으며 앞으로 3-4일 정도는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5.     지난 한 해 동안 2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에서의 작업 중 부상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사고 상해 보험인 ACC의 통계 자료에서 나타났다. 뉴질랜드 안전 주간을 맞아 헤키아 파라타 ACC 연합 장관이 밝힌 자료에서 매주 460명이 집에서 공구를 사용하다가 다치고 있으며, 또한 매주 90명이 집에서 잔디 깎기를 이용하다가 부상을 입고 있다고 밝히며, 가정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요구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집에서 가드닝을 하다가 9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추락하여 부상을 입었으며,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체인쏘우를 사용하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에서의 추락 사고로 인한 부상이 전체 가정에서의 사고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ACC보험 청구가 전체 청구 건수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추락 사고로 인한 치료 비용으로 연간 2 7 2백만 달러가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가정에서의 안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6.     노스쇼어에서 시작된, 남는 과일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나누는 어떤 모임의 아이디어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스 베이의 한 은행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모임은 가정의 정원에서 자라나 버려지는 과일들을 따다가 과일을 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정겨운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임을 운영하는 자원 봉사자들은 현재 스무 개가 넘는 정원에서 과일을 따다가 도심 빈민 자선 단체인 오클랜드 시티 미션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흐뭇한 이 운동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으며, 일부 시민들은 자기 정원의 남는 과일들을 활용하도록 연락을 하였으며, 교회의 봉사자들과 ASB 은행 지점 직원들과 함께 시작된 이 모임은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즐거운 마음으로 과일을 수거하여 빈민 구호 단체에게 전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TV3 자막뉴스)


<해드라인>

- 50년 만에 찾아온 가장 심한 강추위와 폭설로 전국 곳곳에 피해

- 오클랜드에도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눈 내려

- 뉴질랜드 전 총독 폴 리브스경의 장례식 거행돼

- 빌리 T 제임스 영화 시사회 현장 보도

- 남아공에 도착한 올블랙 서니 빌 윌리암스

 

<NEWS>

오늘 오클랜드를 포함한 전국에 눈이 내렸습니다

와이타케레와 푸케코헤는 1976년 이래 처음으로 눈이 내려 시민들을 들뜨게 했습니다.

그러나 크라이스트처치를 포함한 남섬 지역은 눈이 그다지 달갑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남섬 주민들은 눈길에 수많은 자동차가 미끄러지고 항공편 결항으로 여행객들이 공항에 발이 묶이면서  눈이 그다지 달갑지 않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눈 쌓인 도로에서 제설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시민들이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을 함께 밀며 운전자를 돕고 있습니다.

한 택시는 사륜구동 차량의 힘을 빌어 겨우 눈더미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언덕지역 주민들은 눈길에 나서기전 더욱 철저히 대비한 모습입니다.

지금 저는 출근길입니다.”/ - 그렇군요.

지난번 폭설때 운전이 힘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차를 두고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어제 스키장을 다녀온 존스턴 가족은 오늘은 바로 집 뒤뜰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집 앞에서 스키를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폭설로 학교와 대학도 모두 휴교에 들어갔고 항공편도 결항됐습니다.

더니든에서는 사륜구동 차량 조차도 눈길에 미끄러져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륜구동 차량이라도 바퀴에 체인을 달고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안전합니다.”

현재 남섬의 산간도로는 모두 차단됐습니다.

카이코우라 인근에 정체된 수많은 트럭은 도로에서 오늘밤을 보내야 할 상황입니다.

암협회 모금 운동으로 남섬 전체를 순회하고 있는 마이크 버틀러는 1번 국도를 걸어서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헌틀리 힐스에 눈이 와서 도로가 차단됐지만 저는 걸어서 그곳을 지날 수 있었습니다.”

서해안 지역에도 눈이 내려 주민들은 뜻밖의 브라나 호수 설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밤 더욱 거센 남풍이 불 것이며 폭설은 내일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은 적어도 내일밤에는 추위가 풀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과 소 분만시기를 맞은 남섬 농가들도 강추위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남섬 농가 대부분은 다행히 지난 가을부터 가축먹이를 충분히 비축해 강추위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철 한파로 양들이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이틀전 갓 태어난 새끼양들 중 몇 마리는 추위에 이기지 못하고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올해 양 가격이 높게 매겨져서 새끼 양들을 잃는 것이 더욱 가슴 아파요. 하지만 이런 추위에는 예상해야 하는 피해입니다.”

페니 맥카이 농가는 이른 아침 일어나 650마리의 새끼 양들에게 먹이를 줬습니다.

추위에 약한 일부 새끼 양들은 더욱 따뜻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했습니다.

농부 맥카이는 양 분만이 시작되는 시기에 이같은 폭설과 강추위가 찾아올지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폭설이 더 심하게 내릴 것으로 전망됐는데 태어난지 48시간도 안된 새끼 양들이 많이 걱정돼요.”

양 가격은 올해 최고를 기록했지만 앞으로 12시간 동안 강한 남풍이 예상돼 타격이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새끼 양들은 눈이 아닌 강풍에 의해서도 죽고 있었습니다.

한편 던 샌들의 농가는 소 분만시기를 맞았습니다.

농부 스톤은 새끼 소들을 따뜻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새끼 소가 겨울철 강추위에 매우 약해서 피해가 클까 걱정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그는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폭설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를 듣고 지난 가을 대부분의 농가들이 먹이를 충분히 비축하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스톤은 폭설때문에 앞으로 며칠간은 농부들의 작업이 매우 분주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본격적인 양 분만시기는 보통 이르게는 9월부터 10, 11월에 찾아오기 때문에 농부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폭설 뿐 아니라 80km/h의 강풍이 전선을 쓰러뜨려 피해가 컸습니다.

지진 피해를 입었던 일부 크라이스트처치 시민들은 정전으로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전력이 흐르는 전선이 주디 스펜스의 집 앞에 위험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강풍에 이기지 못한 전주가 쓰러졌기 때문입니다.

여기, 그리고 저쪽 집 앞에 있던 전주가 쓰러졌어요.”

이로인해 트레버 바넷을 포함한 12명의 주민들이 정전을 겪었습니다.

가스 히터도 없고 전기가 끊겨서 히터도 틀 수가 없습니다.”

전주는 밑둥이 완전히 잘려 쓰러져버렸습니다.

주민들은 지진에 의한 지반 액화현상으로 전주가 약화돼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졌다고 말했습니다.

강풍과 정전은 포트힐스에서도 큰 문제였습니다.

“2시쯤에 정전이 돼서 전기장판이 꺼져버렸어요.”

다행히 캐롤은 비축해 둔 땔감으로 난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지진피해 주택들은 열펌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보통은 열펌프가 켜졌었는데 오늘은 전혀 켜지지가 않아요.”

- 너무 추워서 그런가요?/ “그런것 같아요.”

플랫메이트 레녹스는 이불속에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불속에만 있었어요. 너무 추워서요.”

한편 주민들이 비상식량을 비축해 나서면서 수퍼마켓 상품 진열대는 거의 비어있습니다.

지금 10 45분인데 식빵이 20개 밖에 남지 않았어요. 앞으로 영업시간은 8-10시간이나 남았는데 말이죠.”

주디 스펜스는 온정이 넘치는 이웃으로부터 따뜻한 식사를 건내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후에 전력공급이 정상화됐습니다.

고마워요!”

인버카길, 퀸스타운, 더니든 공항 출도착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150명의 여행객이 공항에서 지난 밤을 보냈습니다.

공항과 도로 모두 폭설로 마비됐기 때문입니다.

더니든 공항에서는 눈덮힌 활주로의 제설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공항 내에서 여행객들은 항공편 운항이 재개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월요일부터 새 직장에 출근해야 하는데 지금 이렇게 비행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폭설과 우박으로 더니든 시내로 진입하는 도로는 차단됐습니다.

또한 공항 역시 폐쇄됐습니다.

더니든 공항은 어제 오후 항공편 4편이 이륙한 뒤 폭설이 내려 나머지 비행이 모두 취소됐고 승객들은 공항에 발이 묶였습니다.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150명의 승객들은 공항 터미널 좌석과 바닥에 누워 잠을 청했습니다.

적십자에서 나눠준 담요를 덮고 2층 컨퍼런스룸 카페트 바닥에서 잠을 잤어요.”

게임룸 바닥에서 잤는데 많이 불편했어요.”

다시는 이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지만 모두들 기분이 좋은 편이었어요.”

보수를 마친 더니든 시의 스타디움은 이번 폭설에 다행히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대부분의 시민들이 집안에만 머물며 외출을 삼가했지만 과감히 출근길에 오른 일부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언덕 위로 차를 가져갈 수 없어서 걸어가고 있어요.”

그러나 학교는 휴교에 들어갔고 상점들도 오늘 하루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도로상황이 너무 위험해서 오늘 하루 회사가 쉰다고 하네요.”

그러나 내일도 남극에서 불어온 차가운 강풍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퀸스타운과 그 주변 지역들도 심한 폭설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도로에서 미끄러진 차를 길가에 세워두고 걸어서 출근을 하려던 한 시민은 결국 눈길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수북히 쌓인 눈 밑에는 얼음이 얼어 있었습니다.

- 얼음에 미끄러지셨군요?/ “그렇습니다.”

외출을 삼가하라는 당국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은 자전거, 스키를 타고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지난밤 사이 도로 상황은 더욱 악화됐습니다.

정말 말도 안돼요.”

얼마나 심한지 직접 보여주시겠어요?

바퀴에 체인을 달지 않은 버스, 승용차, 사륜구동 차량은 모두 눈 덮힌 도로에서 정체되고 말았습니다.

비행기가 뜨지 않는다고 해서 시간을 아끼려고 차를 렌트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되겠네요.”

퀸스타운은 얼마동안 항공기가 운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폭설로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퀸스타운 프리 스키 행사도 취소됐습니다.

퀸스타운에는 지난 24시간 내내 꾸준히 눈이 내리고 있고 와카티푸 베이신에는 40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앞으로 24-36시간동안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돼 퀸스타운과 그 주변지역에 눈 피해가 예상됩니다.

퀸스타운을 찾은 오클랜드 관광객들은 원래 오늘 떠날 예정이었지만 결국 귀가길에 오르지 못하고 캠핑카에 더 머물기로 했습니다.

겨울에 캠핑은 정말 좋지 않아요.”

이 곳에서 집 밖을 나서려면 쿼드바이크를 타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오늘부터 뱅어철을 맞아 뱅어잡이에 나선 이들이 있었습니다.

뱅어잡이들은 추위속에서도 뱅어를 낚는데 성공했습니다.

북섬 남부지역에서도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추락한 나무가 전선을 넘어뜨려 6천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북섬 남부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으며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웰링턴은 폭설과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매우 심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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