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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8 2일 뉴질랜드 뉴스

1.     크로닉과 다른 합성 카나비스 제품들이 뉴질랜드의 판매대에서 앞으로 몇 주 이내에 사라지지만, 제조업자들은 이러한 정부의 금지 결정이 단기적이며 곧 쓸모가 없는 결정이 될 것으로 밝혔다. 오늘 국회에서는 긴급 동의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43개 합성 카나비스 제품들에 대하여 임시 통제 마약류로 분류하여 시중에서 판매를 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던 보건부 연합 장관에게 제품들을 이렇게 분류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그 권한에 따라 앞으로 12개월 동안 판매가 금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동안 피터 던 장관이 임명한 위원회에서 개별 심사를 하여 판매를 하여도 안전한가에 대한 심의를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조치는 합성 카나비스를 복용한 후 병원의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젊은 층을 상대로 공격적인 마약규에 대한 마케팅을 억제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공급 부족으로 인하여 높은 가격에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매매 전문 웹사이트인 realestaet.co.nz 2008년 이후 매물이 줄어들고 있는 현상에 대하여 어제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밝혔다. 이 자료에 의하면 최근의 매물로 나오는 물건들은 거의 주택 또는 아파트, 라이프스타일 블록으로 대지에 대한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었으며, 또한 2008 4월 매물 건수가 18,266건에서 지난 해 11월에는 14,154건으로 줄어들었으며, 지난 달에는 10,685건으로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바풋 엔 탐슨의 한 부동산 중계업자는 이러한 현상으로 계속된다면 오클랜드 시내의 주택 매물들은 24주 이내에 모두 판매될 것이라고 밝히며, 낮은 이자율과 주택 시장의 경기 회복 기대치가 주택 공급 부족 현상과 관계가 있다고 밝히며, 절대적으로 매물이 모자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3.     오클랜드 지역에서 홍역 환자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홍역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홍역이 발생하였을 경우 등교를 하지 않도록 부모들에게 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홍역의 발생 건수가 지난 주 76명에서 18명이 늘어나 모두 94명이 홍역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어제 오클랜드 보건 위원회는 밝혔다. 뉴질랜드에서의 이번 홍역은 영국에서 온 학생들을 통하여 시작되어 같은 반의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여섯 명의 어린이들이 감염되면서 빠른 속도로 전염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위원회는 만일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얼굴과 신체에 붉은 반점이 생기면 홍역으로 간주하여 빨리 인근 병원으로 찾아가 확인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환자들과 접촉이 있었을 경우 한 2주 정도는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감사합니다.

자료제공: KCR(가톨릭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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