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s / 겨울철 실내에서 가능한 골프 연습 

 추운 날씨,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연습법들을 소개합니다.
 약간의 성의만 있다면 충분히 골프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나아가 발전도 가능하다는 사실!
 
Rules
- 모든 동작, 연습을 최소한 10분 동안 지속해야 합니다.
- 좋아하는 TV드라마나 골프채널을 시청하면서 하면 지루함이 덜합니다.
- 굳이 시간을 낼 필요는 없다. 사무실에서나 집에서나 틈틈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쿠션으로 하는 스윙 연습
- 양 손으로 쿠션이나 베개를 든다.
- 하체를 고정하고 양 손에 든 쿠션을 오른쪽, 중앙, 왼쪽으로 회전시킨다.
- 백스윙 시 몸통 회전의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

2. 수건이나 벨트를 이용한 스윙 연습
- 수건이나 벨트를 이용해 풀 스윙을 한다.
- 임팩트 부분에서의 속도를 가장 빠르게 하는 것에 집중한다.

3. 양 손을 가슴에 대고 스윙을 해 본다.

4. 틈틈히 악력기를 사용해 힘을 기른다. 왼손 세 손가락의 힘이 필요하다.

5. 쉴 때도 그립을 잡는 연습을 해 본다.

6. 의자를 잡고 다운 스윙 연습을 한다. 두 손으로 의자를 잡고 하체만 회전을 시켜 본다. 상 하체가

    분리되는 느낌을 느끼도록 노력한다.

7. 골프 채널 경기 중계를 시청할 때 직접 좋아하는 선수를 따라 해 본다. 선수가 목표물을 향해 

    방향을 잡고 연습 스윙을 하며 실제로 볼을 치는 모든 과정들을 따라하면서 자신과 어떤 점이 다른지 

    느낀다. (지나치게 루틴이 느린 선수는 피한다. ) 백스윙부터 피니시까지 같은 속도로 스윙을 해 보면

    유명한 선수들이 얼마나 리드미컬하게 스윙을 구사하는지 알 수 있다.

8. 퍼팅 연습
(1) 퍼팅 매트를 구입해서 오다가다 연습을 한다. 하루 목표 50번 등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단순하게 스트로크를 연습하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2) 동전 치기 – 동전 두 개를 겹쳐 놓고 위에 놓인 동전만 쳐 낸다. 처음엔 맞추기 힘들더라도 점차 스트로크가 나아질수록 쉽게 맞출 수 있으며 동전이 멀리 날아갈 것이다. 과거 김미현 선수가 처음 미국에 갔을 때 호텔에서 즐겨하던 연습으로 유명했던 방법이다. 부부끼리, 친구끼리 파트너가 있어 서로 번갈아 놓아주면 편하고 혼자 할 경우 10개 정도를 쭉 겹쳐놓고 한다.
(3) 카펫바닥에 종이컵을 놓아두고 퍼팅을 한다. 종이컵을 목표로 하여 수시로 바꾸어가며 연습한다. 스피드보다 에이밍과 방향감을 잡기 위한 연습임을 염두할 것!  따듯한 실내에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골프 연습을 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는 겨울이 되시길 빕니다! ^^

 

*자료출처:한경닷컴 골프칼럼 정아름의 골프카페:http://www.hankyung.com/board/list.php?id=_column_303_1&ch=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