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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유로 사람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종류의 글 대부분에 개인 연락처, 이메일, 그리고 추억 등이 들어 있지요.
이제 사기꾼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메일 또는 전화로 연락이 갑니다. 지인 또는 본인이라고 접근을 합니다.
과거의 추억 등이 올린 글에 남겨져 있기 때문에 몇가지만 그 내용을 기반으로
이래저래 물어오면 대부분의 경우에 자신이 그 내용을 글에 남겼다는 것조차
잊어버리고 반가운 또는 급한 마음에 접근을 해오는 사람을 찾는 사람이라고
 철석같이 믿게  됩니다.

결론인즉 '직접 대면하기 전'에는 어떠한 금전적인 도움, 거래 등 어떤 형태이든 간에
요구에 응하지 마십시오!!! 절.대.로.
경찰은 이런 수법을 알고 있으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본인 스스로
조심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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