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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항상 뛰어난 정신력을 가진 한인들은 소중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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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한인들은 모든 사물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They see things objectively.)

세익스피어의 유명한 대사 중에, 세상에서 좋고 나쁜 것은 생각하기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이득이 될 수도 있고, 손실이 될 수도 있으므로,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둘째로, 한인들은 내려 놓을 줄 알았습니다. (They let go of entitlement.)

언제나 원하는 것을 소유해야 하는 생각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정신력이 강한 한인들은 삶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수도 있으며, 그리고 언제든 예상하지 못한 일이 만날 수 있는 것을 알아야만 했습니다. 세상의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운명을 탓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셋째로, 한인들은 냉정하고 안정되게 평정되게 침착하게 행동할 줄 알았습니다. (They keep an even keel.)

정신력이 강하다는 것은, 언제나 행복함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냉정하고 침착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정서적인 안정과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은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큰

자산이었습니다.

 

넷째로, 한인들은 행복에만 집착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They don’t aspire to be happy all the time.)

언제나 행복하다고 믿는 것은 때로는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신력(Mentality)이 강한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회피하려 하지 않았으며, 그러나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들이 자연스럽게 공전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강한 정신력을 갖는 비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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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로, 한인들은 현실적인 낙천주의자들인 것 같았습니다. (They are realistic optimists.)

정신력이 강한 한인들은, 넘어지면 습관적으로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희망이 없다고 불평하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정신력이 강한 한인들은, 낙천주의자의 희망과 비관주의의 현실성을 견지(Viewpoint)하며

현실적인 낙천주의자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섯째로, 한인들은 과거가 아닌 현재의 지금에 살아 가는 것입니다. (They live in the present moment.)

현재의 지금에 사는 것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게 도와 주는 것입니다. 과거에 집착하고 미래만 바라 보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지금에 사는 것이, 신체의 뇌의 활동을 증진시키고, 정서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곱째로, 한인들은 꾸준히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것입니다. (They are persistent in the pursuit of their goals)

정신력이 강한 한인들은, 인내심이 있으며, 투지(Fighting Spirit)와 기개(High Spirit)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투지를 갖는 것은 장기적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열정이 있다는 것과 같았습니다.

 

여덟째로, 한인들은 놓아 줄 때를 알았습니다. (They know when it is time to let go.)

정신력이 강한 한인들은 놓을 줄 때를 알았으며, 행동은 컨트롤할 수 있지만, 그러나 행동의 결과까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으며, 우리 한인들의 능력 밖에 있는 것은 놓아 주었습니다. 언젠가 차이를 인지하고 포기해야 할 때, 내려 놓을 줄 알았습니다.

 

아홉째로, 한인들은 자신의 삶을 사랑했습니다. (They love their lives.)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하기 위한 마지막 비결은, 오클랜드의 삶들의 시련들을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복잡함이 있는 우리의 삶들이었습니다. 받아 들이기 싫을지라도 그것들을 포용하는 곳에서, 기쁨을

찾아냈습니다. 우리 한인들이 걸어 가는 삶 속의 길의 장애물들은 삶들의 장애물 자체가 아니었으며, 그것도 또한 우리 한인들의 삶 속에서 함께 동행하는 길들이었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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