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한인들의 꿈은 이민생활의 첫마음에 초점을 맞출 때 성취할 수 있습니다.

 

9938894A5BCE567433F6E8

 

오클랜드의 꿈을 이루기 전에 먼저 거듭해서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꿈이 없다면 어떻게 꿈을 성취할 수 있겠습니까? 꿈을 이루는 길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을 꾸면서부터 시작해야 하고, 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꿈은 소망과 같은 것입니다. 오클랜드의 꿈이 우리 삶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클랜드의 꿈을 꾸면 정말 이루어지는 것인가? 하루를 먹고 살기도 힘들어 꿈을 꾼다고 이루어지는 것인가? 이민생활에서 꿈을 꾸는 한인들은, 절망적인 환경에서 꿈을 꾼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고통과 좌절을 꿈을 꾸는 재료로 삼아 꿈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작은 꿈들을 성취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어릴 적에 처음 걸어 본 경험은 작은 성취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걷기 위해 시도할 때 엄청난 기쁨을 느끼면서, 넘어지고 또 일어나서 걸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부모가 격려해 주면 다시 일어서서 도전했습니다. 처음 언어와 글을 배우고 훈련하는 순간마다 놀라운 성취이었습니다. 바로 그 성취가 독서와 표현하는 기반을 이룬 것입니다.

 

우리 한인들의 문제는 너무 큰 것을 생각하느라 작은 성취의 경험들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뉴질랜드에 온 이후로 영어로 기도하고 싶은 꿈을 꾼 적이 있었습니다. 영어가 서투른 우리에게 그 꿈을 성취하는 것이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꿈이었고, 강렬한 꿈 중의 하나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밤에 잠들기 전에 아내와 함께 기도할 때 영어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영어로 기도를 드렸을 때 많이 어색했으며, 정말 짧은 기도였지만 수줍음을 잘 타는 우리에게는 아주 힘든 순간이었습니다. 그 어색함과 수줍음을 극복하면서 영어로 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이제는 영어로 기도하는 것이 더 이상 두렵지 않았습니다. 작은 것이지만 계속하는 힘과, 끈기 있게 하는 힘과, 그리고 꾸준히 극복하는 힘은 정말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99EEE3465BCE57C53265B4

 

우리 한인들에게 의미가 있는 꿈, 위대한 꿈, 그리고 큰 꿈을 이루는 길은 작은 꿈으로부터 성취해 보는 것입니다. 작은 성취부터 경험하는 것이며, 작은 목표부터 달성해 보는 것입니다. 매일 이룰 수 있는 작은 표를 설정한 후에 그 목표를 이루어 보는 것입니다. 바로 그 경험이 조금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힘이 되었고, 작은 꿈을 이룰 때 작은 꿈을 성취한 우리 자신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작지만 많이 해보고, 반복해서 하는 것이 중요했으며, 반복된 연습보다 더 위대한 스승은 없었습니다. 반복된 연습보다 더 강렬한 능력은 없었습니다. 반복된 훈련의 양을 늘리는 것이 꿈을 성취하는 비결이었으며, 횟수가 많아지면 변화가 되었고 비젼과 꿈이 보여지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꿈꾸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되며, 때로는 꿈을 이루는 방법을 몰라서 꿈을 성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꿈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꿈을 정말 성취하고 싶은 절박함과 절실함이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그 절박함과 절실함은 우리가 꾸는 꿈이 얼마나 의미가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잠자고 있는 의미 있는 꿈을 깨우고, 좌절된 꿈을 회복하고, 만약 누군가가 우리가 추구하는 꿈을 성취했다면 우리도 그 꿈을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한인들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그 꿈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많은 꿈을 이루기보다는 중요한 간곡한 꿈에 집중하는 것이고, 어떠한 역경에도 뒤로 물러서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첫마음에서 꾸었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으며 또 격려할 것입니다.

 

9978D8435BC4510E17AABB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2 하병갑 "통일이 대박"이라는 박근혜정부에 고함! 하병갑 2016.02.12 253
831 기타 1%, 더하기 1 Anthony 2011.08.24 3102
830 변경숙 1달러짜리 보석 반지, 나를 울렸어. KSWilson QSM JP 2011.11.15 9753
829 한일수 2011년의 뉴질랜드 한인사회 한일수 2011.12.29 2723
828 기타 2011년의 뉴질랜드 한인사회 admin 2011.12.23 2097
827 한일수 2011년의 뉴질랜드 한인사회 1 한일수 2011.12.29 7364
826 한일수 2012년의 뉴질랜드 한인사회 한일수 2012.12.21 8204
825 유영준 2014년 주택감정가 산출 실시 플래너 2014.07.25 1402
824 제임스앤제임스 2016년은 한인들에게 도약할 수 있는 새해와 새 날로 시작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1.07 125
823 한일수 3.1 정신의 현대사적 의미와 우리의 각오 file 한일수 2012.02.24 14449
822 박인수 3전 일화(三錢 逸話) 박인수 2013.01.21 11166
821 한일수 4월은 잔인한 달이던가? 한일수 2014.04.22 1856
820 한일수 70% 행복론 한일수 2015.09.24 320
819 기타 70주년 대한민국 광복절 기념 경축행사(2015.8.15) 큰산 2015.08.18 367
818 박인수 8.15 해방정국과 미군정의 역할 박인수 2012.08.16 11238
817 기타 <조수미 콘서트에 즈음하여> file admin 2011.12.02 1805
816 기타 JEK 교육연구소와 함께하는 2013 여름 SAT 프로그램! jekef 2013.06.17 1773
815 유영준 Low Impact Development원리 주택개발에 적용 플래너 2015.06.03 189
814 유영준 Mixed Housing 죤 개정안 플래너 2016.02.23 99
813 기타 Northland 한인회 창립 1 wedunz 2012.01.11 179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2 Next
/ 4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