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달러의 럭셔리 수중 호텔이 오아마루 하버에 건설될 계획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건설되는 이 호텔은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호텔은 4.5성급 호텔로 25개의 객실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고급 호텔이 부족한 이 지역에 새로운 컨셉의 호텔은
많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 일부 주민들은 호텔
건설이 야생동물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타고 대학의
고생태학자인 닉 로렌스씨 박사는 이 프로젝트로 인해 새들이 조류군집을
돌아다니며 알을 깨뜨리고 번식지를 버리고 떠나게 되 멸종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넬슨 공항이 현지 아티스트들이 만든 16개의 조각상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넬슨의 한 아티스트는 넬슨-태스먼 지역의 주 요소인 조각상들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넬슨 공항은 3천2백만달러의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어 조각상들을 유지할 공간이 부족하다고 롭
에반스 사장은 밝혔습니다. 에반스 사장은, 새 터미널은 이 지역 나무와
유리로 만들어져 그 자체가 예술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섬 일부 주민들이 근처 정부주택에 살고 있는 이웃들이 마약 딜러들이며
거리에서 싸움을 일으켜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사람들을 내보낼 것을 하우징 뉴질랜드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북섬의 맷 킹 국민당 의원은, 지난 8개월간 40개의 불만을
접수받았다며, 마약 판매, 도둑, 강도, 폭행, 무기사용 등 수없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케리케리와 다가빌에서 가장 많은
불만이 접수됬으며 지난 3년간 경찰이 케리케리의 한 주택에서만 70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