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클랜드분관은 오는 8. 1.(수) 저녁 7시, Freemans Bay에 위치한 Victory Convention Centre에서 김주홍과 노름마치, 고릴라크루, 윤미라 무용단이 출연하는 한국 문화 공연을 개최합니다.
본 공연은 호주 캔버라, 뉴질랜드 웰링턴 및 오클랜드시에 주재하는 우리 공관이 한국 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과 함께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 그리고 세계 탑 클래스의 한국 비보이 댄스를 현지에 소개하기 위해 3개 도시 순회 공연으로 공동 기획한 것으로 전 연령대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김주홍과 노름마치는 2016년 오클랜드 아트 페스티벌 (Auckland Arts Festival)을 비롯해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 및 극장 무대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월드뮤직엑스포 「WOMEX14 」공식 쇼케이스 초청작 기획, 2016 대한민국 한류대상 전통문화대상 대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 퓨전 전통음악 그룹입니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로 유명한 고릴라크루는 스트릿 댄스의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댄스팀으로 2012년, 천여명의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한-뉴 수교 50주년 기념공연 이후 6년만에 오클랜드를 다시 찾습니다.
또한, 2014년 대한민국 무용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윤미라 무용단은 궁중 무용인 <향발무>를 비롯하여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한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이 세계 탑 클래스의 한국 비보이 댄스를 만나 연출되는 역동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오클랜드 특별 공연에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리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오클랜드분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Korean Consulate in Auckland로 검색)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