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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우리 한인들은 가장 행복한 가정들을 이루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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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바로 계절마다 활짝 핀 꽃들이고, 자녀들의 웃음 소리이고, 그리고 어머니들의 사랑이었습니다. 더욱이 오클랜드에서 사는 사람들 중에 가장 큰 소망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비스마르크는 (Bismarck, 독일 프로이센의 정치가), 많은 단어들 중에서 가장 좋은 말은 “가정”임을 소개했습니다.

왜 가정이 우리 한인들에게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왜냐하면 가정이 지상의 낙원이며, 생애의 안식처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가정이 평화와 행복의 보금자리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집을 나와 사회에서 일을 하고 저녁이 되면 가정으로 돌아 가고, 또한 세상에서 피곤한 삶이 돌아 갈 곳은 “가정”인 것입니다.

로버트 프로스트는 (Robert Frost, 미국 시인) "가정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정은 우리가 언제나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공간이고, 언제나 우리를 반겨서 받아 주는 공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사라지고, 꼭 떠나 가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가장 행복한 “가정의 요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우리의 가정에서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며 사는 가정인 것입니다. 아내의 순종은 행복한 가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남편에게 잘 순종하는 아내는 그 남편이 또한 아내에게도 잘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 자신의 아내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신의 주관대로만 하는 한인은 늙어서 후회하지 않고 아내의 말을 잘 들으면 가화만사성이었습니다.

둘째로, 가장 행복한 가정은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며 사는 가정인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야 하는 것인가? "남편도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할 것이고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사랑할 것입니까? 희생적으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내의 부족함이 조금 있을지라도 희생적인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할 때,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보살피고 보호해야 하는 것입니다. 남편은 영육적으로 안정감을 갖도록 자기 희생을 다해야 하는 것이고,
남편은 아내가 의식주 문제에 불안하거나 걱정 근심을 가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풍요롭게 살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온정이 깃든 지속적인 사랑과 보호를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서로 아끼고 순종하고 천국을 이루는 행복한 부부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가장 행복한 가정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낙심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부모들에게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들어 주는 귀를 가졌고, 칭찬하는 입이 있으며, 사랑의 채찍을 들며, 범사에 본을 보이고, 항상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제일 존경하는 사람도 그들의 부모이고, 제일 비밀이 없는 사람들도 그들의 부모들이 되는 것입니다.

넷째로, 가장 행복한 가정은 모든 일에 마음을 다해 성실하는 것입니다. 가장 행복한 한인들의 삶은, 가정에서나, 일터에서나, 교회에서나, 자신에게 부여된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한인들에게 찾아 오는 것입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은, 가정과, 사회와, 교회와 같은 공동체에서 주신 사명을 완수할 때인 것입니다.

다섯째로, 가장 행복한 가정은 자녀들이 부모들에게 효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한인들이 이곳 오클랜드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부모들을 섬기는 일인 것입니다. "너희 부모들을 즐겁게 하고 자녀들은 부모들을 기쁘게 하라"는 것을 명심하면 정말 기쁜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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