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의 아내들은 자신들처럼 남편들을 존경할 것입니다.

 

odbdevo_20180506.jpg

주님. 우리의 아내들은 자신들처럼 남편들을 존경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에베소서5:31-33)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실물적인 모델인 것입니다. 이것을 무시하고 세상의 관점과

가치로 결혼을 한다든지, 현재 그 부부관계를 꾸려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벗어 나는 것입니다. 지금의

현실에서는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아야 하는 눈에만 보이는 가치관에 의한 결혼관이 있기 때문

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 전체적인 가정의 위기가 다가 오고, 남편들과 아내들의 괴로움이 심화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위반한 결혼이거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이룬 부부관계가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부부관계에서 서로의 의무가 정해져 있거나,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주고 받고의 거래가 형성이 되면,

그것은 그리스도와 연합을 인도하시는 성령을 거역하는 일이기 때문에, 여기에 평화가 없고 기쁨이

없었습니다. 사랑이 없는 것뿐만 아니라 행복도 아주 먼 곳에 있는 것과 같았습니다. 우리의 즐거움을

주고 받는 육신의 관계를 맺는 것조차도, 하나님의 성령은 간섭하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그 십자가의 대속으로 흠도 없이 결점도 없이 깨끗하게 하여 한 몸을 이루시고,

그 사랑을 공급하시는 것처럼, 남편도 그래야만 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우리와 주님은 한 몸입니다.

몸이 따로이고 생각이 따로가 되는 세상의 법은 결혼이라고 인정해 주겠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른 혼인은

아직 성립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축복이 담겨진 기쁨과 열정이 솟아 나지 않는 것입니다.

눈물을 감추고 숨을 죽이며 잠자리에 드는 아내가 많은 것 같았고, 불만이 많은 남편들이 밤에 늦도록

집 밖에서 방황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odbdevo_20180505.jpg

우리가 남성이든 여성이든 먼저 그리스도와 한 몸이 먼저 되는 것입니다.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한 몸으로 한 영이 되어, 하늘과 땅에 조화를 이루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이 내려 주고 땅이 올리는 순환운동을 하듯이, 주님 안에서 구원의 즐거움과 기쁨을 먼저 갖는 것입니다. 그 비밀을 깨달으며 실행함으로써,부부관계를 완성해 보는 것입니다

남편은 거룩한 손을 들어 주님에게 기도함으로써, 주님의 성령과 생명을 얻어 아내에게 불어 넣어 주고 존경을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일을 잘해서 돈을 잘 벌어서 육신적으로 즐겁게 함은, 모두 차선이고 최고의 가치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최고의 만족을 못 누리고 살았습니다. 남편의 아내를 향한 사랑, 주님의 사랑 안에서, 그 사랑의 기운인 무언의 생명의 기운을 아내에게 나누는 것입니다. 한 몸이 되어 자신의 몸과 같이 이루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친절함, 자상함, 성실함, 희생함이 모두 좋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부부의 행복을 위한 최고의 조건들은 아니었습니다. 한 몸을 이루어 아내에게, 그리스도로부터 얻은 생명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믿음의 비밀을 가진 남편이, 아내의 존경을 받아 낼 때에, 우리의 결혼의 최고의 행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의 머리가 되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인도하고, 아내는 그 남편에게 완벽하게 적응해 들어 가는 관계 속에서, 무한한 에너지와 행복이 솟아 날 수 있는 것입니다.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교회처럼 동행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의 삼위일체를 믿고 최고의 영광을 드리고 있는 이유는, 우리의 최고의 환희가 여기에 있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odbdevo_20180510.jpg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의 아내들은 자신들처럼 남편들을 존경할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5.18 144
43 신앙에세이 : 크리스챤의 삶의 방식은 주님의 의를 나타내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6.02 216
42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이 하나님을 향한 배신은 불행을 자초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6.16 158
41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 참 크리스챤 한인들의 생애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하고 동행하는 삶들이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7.06 162
40 신앙에세이 : 교회를 참석하면 구원이 다 된 줄로 착각하지 않고, 위선과 가식과 교만을 버려야 살 수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7.20 236
39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는 참 크리스챤들의 믿음에 대한 기준과 평가를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8.03 161
38 신앙에세이 : 주님. 참 크리스챤을 위한 교회 안에도 죄인들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8.17 196
37 신앙에세이 : 참 크리스챤은 자신의 믿음을 신실하고 성실하게 관리할 줄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9.02 168
36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는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교회 안에서 갇혀서만 사는 크리스챤들이 되지 않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09.14 167
35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 크리스챤들이 매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오직 문안인사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10.06 157
34 성경공부를 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머나 2018.10.19 137
33 신앙에세이 : 크리스챤들이 믿음생활의 불순물을 꼭 제거해야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10.20 277
32 신앙에세이 : 우리 한인 크리스챤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기 위해 5가지의 기도가 필요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11.03 155
31 성경공부를 자유롭게 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머나 2018.11.15 123
30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 크리스챤들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인내로 살아 갈 수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11.16 154
29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에게는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12.03 177
28 오클랜드의 한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축복이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12.07 148
27 신앙에세이 : 우리 크리스챤들이 주님과 동행하면 오클랜드의 삶이 사랑으로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8.12.15 154
26 신앙에세이 : 오클랜드에서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조율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9.01.12 219
25 신앙에세이 : 주님, 우리 크리스챤들이 누구든지 존경과 겸손을 드러내고 소중한 마음을 갖도록 도와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9.02.01 156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