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한인들은 오클랜드의 노년을 리모델링하면서 살 수 있었습니다.

 

odbdevo_20180507.jpg

 

우리 한인들이 살아 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주택이

오래되면 리모델링을 해야 하듯이, 우리 한인들도 노년이 되면 마음의 리모델링이 필요했습니다. 늙은

몸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마음만이라도 변화에 적응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이것이 즐거움과 행복을 놓치지 않고,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한인들이 몸은 기운이 떨어져도 마음만은 새롭게 갖는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마음을 갖는 것은 오직

의지의 문제이었으며, 육신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현대 의학교수들은, 새로운 마음을 가지면 정신도 몸도

새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피력했습니다. 지금은 늙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오래된 생각을 버리고,

늙어도 할 수 있다는 새로운 마음으로 무장하고 리모델링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삶의 속도가 조금 느릴

뿐이지, 젊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노인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이 확실했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노년의 리모델링은, 자신감을 가지면 바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무슨 일이 라도 주위에서 일거리를 찾아서 해보는 것입니다. 지금의 수입의 여부를 떠나서 일을 하면

역할이 생기고, 역할이 생기면 마음도 새로워지며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도 알았습니다. 노는 것 보다는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임도 알았습니다. 노년에 하는 일은

축복이고 즐거움이며 기쁨임을 알았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노년은 방관자가 아니고, 새로운 차원의 참여자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리모델링해야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양보하고 도와주고 격려하고 칭찬하며 사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언제나 시기하고

미워하기 보다는, 사랑해주고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역할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멋지게 해내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미미한 사소한 역할이라도 즐기면서 하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마음을 열고 현실을

받아드리고 노년을 축복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결심이 노년을 멋지게 리모델링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노년의 리모델링은 오클랜드의 세상을 더욱 행복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지름길이고,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주시는 창조주의 큰 축복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마음으로 노년을 살아 가고 싶었습니다. 사주팔자보다 중요한 것은 관상이었고, 관상보다

중요한 것은 손금이었고, 손금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었습니다. 말을 가장 잘 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말을 잘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고, 움직이지 않는 천재보다 움직이는 바보가 낫다는 노년의 철학을

리모델링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노년의 삶의 실패는, 안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해서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노년의 행복은, 마음을 먹기에 나름이었고 불행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함에서 찾아 온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노년의 리모델링하는 성공은, 자신의 기준이 아닌 자녀와 아내의 기준으로써 멋진 가장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생애의 기회는 세 번 찾아 오는 것이 아니라매 순간마다 찾아 오며, 노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리모델링하는 시기는 지금인 것이었습니다. 겸손하게, 잘 되면 다른 사람의 탓이고, 안 되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살아 가는 것이었습니다. 오클랜드의 노년에서 겉모습이 초라한 것은 용서할 수

있지만, 마인드가 초라한 것은 용서항 수 없었습니다. 노년을 리모델링하는 오늘이 우리 한인들의 생애에

가장 젊은 날이 되기를 바라며 격려할 것입니다. 우리 한인들의 노년에 펼쳐진 모든 순간 순간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으로 노력하고 도전한다면, 반드시 우리 한인들이 바라는 리모델링한 날들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희망과 미래가 될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2 유영준 지역 플랜과 컨센트 원서작성 디지털시대 임박 플래너 2016.02.23 221
771 유영준 지방정부의 현재 및 장래 재정난 방안 플래너 2015.06.03 169
770 제임스앤제임스 지금의 계절은 부모님을 생각하고 돌보아 해드리는 오클랜드의 계절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12.21 687
769 제임스앤제임스 지금은 친구에게 첫 봄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8.15 568
768 제임스앤제임스 지금은 때가 무르면 오고 갈 때마다, 함께하면서 즐겁게 참여하며 실아 가는 오클랜드가 좋아졌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4.08 184
767 유영준 지구의 미래 운명은 도시 계획 방법에 의존 플래너 2016.02.23 225
766 유영준 지구 온난화 현상 플래너 2014.03.19 1399
765 유영준 지구 온난화 문제 도시 계획에 반영 시도 플래너 2014.07.25 799
764 박인수 중국 ‘동북공정’의 실체를 파헤친다 박인수 2012.10.05 7914
763 박인수 중공중앙(中共中央) 권력투쟁 감상법(1) 박인수 2012.04.04 8025
762 박인수 중공중앙(中共中央) 권력투쟁 감상(2) 박인수 2012.04.11 7669
761 유영준 주택위기 해결과제 플래너 2016.02.23 222
760 유영준 주택선택요소들 플래너 2016.02.23 99
759 유영준 주택가격 하락 요인 플래너 2014.06.10 1368
758 유영준 주택 공급과 수요의 큰 격차 플래너 2016.02.23 112
757 유영준 주택 가치의 역동적인 변화 플래너 2014.03.19 895
756 유영준 주택 가격상승, 누구 잘못인가 플래너 2015.06.03 163
755 한일수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이 개설된 지 40년 file 한일수 2011.08.18 12144
754 유영준 주거비용을 절약하는 사람들 플래너 2016.02.23 131
753 유영준 종합적인 거대개발계획 달성은 공사협력사업 통해 플래너 2016.02.23 2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2 Next
/ 4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