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젤 머레이 전 와이카토 보건부 장관이 공공자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피터 휴즈 국가 서비스 위원회장은 머레이 박사가 여행, 숙소 그리고 기타 비용으로 22만달러의 세금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용의 절반 이상은 정당하지 않으며 지출내역의 대부분은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지출에는 해외여행교통비와 럭셔리 호텔비용이 포함되 있습니다. 휴즈 위원장은, 머레이박사의 행동은 뉴질랜드의 세금납부자들에게 모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부는 채용시 기본적인 체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들모어 병원 건물들 중 4개에서 물이 새 곰팡이가 번져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디오 뉴질랜드의 취재에 따르면 물이 새는 건물은 Kidz First, 오타후후에 위치한  Scott and McIndoe, 그리고 마누카우의 Superclinic 입니다. 이 건물들은 1999년에서 2001년 사이 건축회사인  Hawkins 가 지었으며 처리되지 않은 팀버 사용이 금지되기 전 지어졌습니다. 곰팡이균이 노출되면 사람들은 아플 수 있고특히 환자들은위험할 수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병원 관리부는 수년간 이 문제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해결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클랜드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만난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육아와 리더십에 관한 조언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어제 정부청사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특히 리더십과 육아에 대한 논의를 즐겼다고 전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앞으로 총리로서의 커리어를 다하느라 부모로서 느낄 죄책감에 대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었고 오바마 전 대통령은 그저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둘은 또 진보적 정치와 기후변화 등에 대해 대화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