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고 대학의 마오리학생들의 수가 지난해에 비해 10% 늘어났습니다. 입학통계에 따르면 오타고 대학에는 만7천명의 풀타임 학생들이 등록되 있고 이중 마오리 학생들은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오리 학생 수는 20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사생활 보호규정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과 새로운 테크놀로지 그리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로 인해 개인정보의 사용 또한 변화됨에 따라 이에 따른 규정 개선이 이뤄지게 됩니다. 25년만에 바뀌게 되는 사생활법안은, 개인정보법을 어김으로서 한 개인에게 피해가 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개인정보위원회에 반드시 보고해야 하고, 개인정보위원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지절차 통지서를 에이전시에 전해야합니다. 또, 뉴질랜드 에이전시들은 해외에 노출된 개인정보가 사생활 기준에 용납될만한 수준인지 감시해야하는 등 여러가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법안은 앤드류 리틀 재판부장관이 제출했으며 국회 첫번쨰 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드와이프 부족 현상을 돕기 위해 호주에서 갓 졸업한 미드와이프들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보건부는 병원 산부인과에 부족한 미드와이프 수를 채우기 위해 호주의 미드와이프 졸업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채용은 7월부터 시작되며 26명의 호주 미드와이프들에게 무료로 트레이닝을 제공하게 됩니다.  그러나 미드와이프 대학은 이런 계획을 비난하며, 뉴질랜드에서 일한 경험이 없는 미드와이프들은 병원에서 일하면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드와이프 부족현상은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병원에서 가장 심각해, 오클랜드의  National Women’s Hospital 에는 12개, 와이카토 병원에는 13개의 미드와이프 일자리가 비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