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새로운 삶의 오클랜드의 생활에서 나이가 들면 신명 나는 좋은 세상을 살겠습니다.
첫째로, 우리 한인들이 홀로 강하게 지내는 습관을 키우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무엇인가 해줄 것을 기대하지 않고, 무슨
일이든 자신의 힘으로 하고, 세상의 날을 이별할 때까지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인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 한인들이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면 좋겠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면, 시간이 많아지니 항상 운동하고, 당황하지 않고, 성급해 하지 않고, 뛰지 않으며, 체력과 기억력이 활발하다고 교만하지 않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 한인들이 자신의 괴로움이 크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편한 것을 찾지 않고 외로움을 만들지 않으며, 나이 들었다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않고, 자녀들이 소홀히 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않고, 외로움을 이기려면 취미생활과 봉사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넷째로, 우리 한인들이 좋은 일하더라도 대접을 바라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겉으로만 인사하지 않고,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고, 요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우리 한인들이 다른 사람의 사적 생활에 참견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이민생활을 통해 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않고 권하지 않으며, 의견을 정확히 말하고, 겉과 속이 다른 표현을 하지 않으며, 어떤 상황에도 다른 사람을 헐뜯지 않는 것입니다.
여섯째로, 우리 한인들이 함께 사는 자녀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함께 같이 사는 자녀들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잠깐 만나 하는 말은 귀에 담아 두지 않으며, 가끔 찾아
오는 사람보다 매일 보살펴 주고 만나는 사람에게 감사하는 것입니다.
일곱째로, 우리 한인들이 능력에 미치지 못해 할 수 없는 일은 시작도 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돌볼 수 없는 동물을 기르지 않으며, 사진과 감사패와 옷은 정리하고 사는 것입니다.
여덟째로, 우리 한인들이 아량도 넓은 친구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매사 즐거워지려면 돈을 베풀고 그러나 돈만 주면 된다는 생각은 않으며, 일을 시킬 때는 자녀보다는
전문적인 사람을 이용하고, 일을 시키면 믿고 추진하는 것입니다.
아홉째로, 우리 한인들이 외출할 때는 항상 긴장하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생소한 곳에는 혼자 동행하지 않고, 여행을 떠나면 최고의 마음으로 함께 즐기는 것입니다.
열째로, 우리 한인들이 언제나 음식은 소식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집안의 분위기를 자주 환기를 하고 샤워를 자주 하고, 몸을 단정하게 하고 화장도 하고, 체취에 신경 쓰고
옷차림은 밝게 하고 소식하며 살아 가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노년을 자연스럽게 맞이하고, 인간답게 사는 모습을 인격적으로 품위 있게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