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비서장관이 오는 5월 7일 뉴질랜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날 열릴 저녁 행사에서 클린턴은 2016년 대통령선거 때 겪은 일들을 사실 그대로 이야기할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행사 가격은 $195 에서 $495 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클랜드 시티 병원은 산파부족으로 인한 노동환경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현직 산파들은 인원 부족으로 거의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그만둔 한 산파는 직원들이 어쩔 수 없이 환자들에게 수준 이하의 보살핌을 준 느낌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한 환자는 유도분만을 하기 위해 50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College of Midwife 의 엘리슨 에디 대변인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보건위원회와 접촉했으나 큰 차도가 없었고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500여명의 뉴질랜드 암환자들 호주에서 살았다면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으로 한 연구에서 나타났습니다. 최근 란셋 의학 저널에 소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직장암 그리고 멜라노마 등이 뉴질랜드에서 가장 흔한 질병이었으며, 암 치료에 호주가 뉴질랜드보다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소아 암환자 치료에 있어서는 뉴질랜드가 호주보다 더 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양학자인 리차드 설리반 박사는, 이는 중앙 집권화된 케어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이빗 클랔 보건부 장관은 조기발견과 제때에 받는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정부는 이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