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다 아던 총리는 어제 오클랜드 시티 미션을 방문해 이번 크리스마스에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정들을 위해 음식꾸러미를 나누는 일을 도왔습니다. 아던 총리는 제니 살레사와 필 트와이포드 등 노동당 의원들과 함께 오클랜드 시티 미션의 뒷방에서 일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지난 몇주간 오클랜드 시티 미션 같은 서비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을 인지하고 이 곳을 찾았다며, 어제 기록적으로 400개의 음식꾸러미들을 전하게 된 것만 보아도 힘들어하는 가정들이 많다는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고 함께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그녀는 또 지역 선교단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기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해변에서 바베큐를 할 것인지 아니면 태양을 피해야 할 것인지 정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메트서비스의 리사 머레이는 휴가철에는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더 많이 하기 원하기 때문에 매일 정확한 일기예보를 하는 것에 대한 압박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트서비스는 혹스베이 북부지역과 기스본은 올해 최고의 날씨를 맞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웨스트랜드와 남부지역은 크리스마스에 비가 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명의 이스라엘 남성들이 뉴질랜드에 360만달러 상당의 MDMA 또는 엑스터시로 불리는 마약을 밀반입하려 한 혐의로 감옥에 수감됬습니다. 빅터 보리센코, 블라이슬라브 피샤코 그리고 가이 샬롬은 모두 20대 남성들이며, 이들은 클라스 B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누카우 법정에서 어제 8년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이들은 1월 3일 싱가폴에서 출발해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한 당시 여행가방의 나무판자 아래 MDMA 크리스탈을 숨겨 입국한 것이 들통났습니다. 세관은 MDMA의 뉴질랜드가격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에 속한다며 밀반입은 수완이 좋은 비지니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