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4-9)

운전면허 시험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응시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응시자들은 빨리 면허증을 따기 위해 타 도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상공회의소의 베넷씨는 젊은이들이 완전 면허증이 없어서 직장을 가질 수 없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젊은 응시자는 직장에 필요한 면허증때문에 오클랜드에서 웰링턴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 응시한다고 전했습니다.  NZTA 에 따르면 전국적인 대기 시간은 제한면허시험은 18일, 완전면허시험은 30일입니다.  그러나 오클랜드에서는 두 면허시험 모두 57일입니다.

NZNews 2 (4-9)

한 경제전문가가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은 거주인들이 서로 주고 받으며 가격을 올려놓는 거대한 폰지사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경제조사연구소 NZIER(New Zealand Institute of Economic Research)의 Eaqub 연구원은 주택 시장이 비참하게 결말이 날 고위험의 돌려 막기 시장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비즈니스에서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점점 더 많은 신규자가 가격을 올려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주택 가격 상승이 언제 어떻게 끝날지 알 수 없지만 끝나기 위해서는 공급과잉이라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오클랜드는 현재로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Ponzi scheme, 폰지사기란 큰 수익률을 약속하고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아서, 나중에 투자 받은 돈을 먼저 투자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말하자면, 카드 돌려막기 식의 자금조달방식입니다.

NZNews 3 (4-9)

와이카토 경찰은 총기류가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도 총기류와 관련된 17건의 절도사건이 발생하여 75자루가 넘는 총기류가 도난 당했습니다.  경찰은 마약과 부정과 관련된 사건에서는 총기류가 발견되고 있다며 총기 소유자들에게 면허 조건에 명시된 대로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NZNews 4 (4-9)

살아있는 화석이라 일컬어지는 투아타라 도마뱀 알이 수 백 년 만에 처음으로 자연상태에서 부화되었습니다. 오타고대학교 연구팀은 2012년 더니든 인근의 오로코누이 보호구역내의 둥지에서 투아타라 알을 발견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찰해 왔으며 지난 달 말 부화한 투아타라 알 껍질을 증거로 발견했습니다.  투아타라 알은 땅 속에서 한 겨울을 난 후 낳은 지 11~16개월 후에 부화하지만 발견된 알들은 두 해 겨울을 난 후에 세 개의 알이 부화하였습니다. 인간과 포식자의 출연 이후 자연상태의 투아타라는 북섬에서는 사라졌고 남섬에서도 조만간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