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3-4)

올 한해 전기요금이 작년과 같은 수준이거나 약간 인하될 전망입니다.  전력위원회의 연간 전력 시장 분석에 따르면 전력사용양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소 전력회사들의 시장 참여로 인해 전력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져서 4대 대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역별 전력 전송 요금에 따라 지역별 요금은 인상되거나 인하되기도 하겠으나 전반적인 소비자 전기요금은 작년과 같은 수준이 유지되거나 하반기에 들면서 약간 인하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전력 시장의 경쟁이 치열함에도 불구하고 오직 소비자의 1/3만이 적극적으로 전력 요금을 분석하여 회사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ZNews 2 (3-4)

연이어 경찰들이 공격을 받자 일선에 선 경찰들은 전기 충격기를 항상 소지하도록 규정을 바꾸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었습니다.   월요일 폭스톤 Work and Income 사무소 앞에서 한 남성과 개가 경찰관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혔고 웰링턴에서도 경찰관이 머리에 유리병으로 공격 당했습니다.  경찰연합은 경찰관에 대한 공격이 너무나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은 이들이 매일의 임무 수행에서 처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은 언제나 전기 충격기를 소지하여 자신과 공공의 안전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3-4)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너무 긴 대기 시간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타카푸나의 Strange씨는 10대 딸의 운전 면허 시험을 예약하려다 전국 어느 곳에도 시험 가능한 곳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또한 가능한 시간도 매우 제한되어 결국 200km를 운전하여 가장 빨리 시험을 볼 수 있는 타우랑가로 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타우랑가에서 시험 볼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짜는 4월 중순입니다.

NZTA 는 학습면허와 제한면허 소지자가 5년내에 완전면허를 취득하도록 바뀐 규정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시험장으로 몰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대기 시간은 28일이지만 도시지역은 2주 이내로, 지방은 3주 이내로 대기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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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키 수상은 호주의 이라크 현지 치안 부대 훈련을 돕기 위한 추가 병력 파병이, 143명의 군인들과 지원인력 이상으로 뉴질랜드가 파병을 증가시키는 압력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호주가 300 명 이상의 군인들을 추가로 이라크로 파병하며 그들이 뉴질랜드 군인들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는 소식을 환영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이라크 에서의 뉴질랜드 지상군의 수는 앞으로 9개월 후에나 검토될 것이며 그 이전에는 병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니 아보트 호주 수상은 어제 이라크 와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른 호주 의 추가 파병을 확인했습니다.

뉴질랜드 부대는 5월 이라크 파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최근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오클랜드 주택의 가치가 지난해에 13%가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QV 의 주택 변동 지수 최근 보고서는, 전국적인 주택 가치가 인프레이션을 감안 했을 때, 지난해에 5.6% 가 증가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만 주택 가치가 감소하고 거의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QV대변인에 따르면 오클랜드에서는 주택에 대한 “ 탐욕 스러운 요구” 가 진정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QV대변인은 해밀톤, 타우랑가, 웰링톤,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의 주택 가치는 모두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급상승을 지속하고 있는 오클랜드의 주택 가치의 증가속도와 비교할 수 있는 곳은 아무 곳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은 현재 8년전 피크시 보다 23%가 높습니다.

주택에 대한 경합이 더 심해지고 있으며, 특히 첫 주택 구입자는 기존의 집 보다는 신규 주택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택 구입자들에 대한 압력은, 더 많은 주택들이 시장에 나옴에 따라 1월 과 비교해 2월에는 약간 완화 됐습니다.

▶ 존 키 수상은 자동차 운전자들이 그들 자신의 손으로 법을 집행하는 것을 중단 해야 하며, 외국인 운전자들의 자동차 키 탈취를 중단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려하는 운전자들이 여행객들의 자동차 키를 탈취하는 사건이 최근 몇주 동안에 최소한 5건이 있었으며, 한 경우 에서는 여행객이 얼굴에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타고 반도 에서 일어난 최근에 보고된 사건에 따르면,  더니든 에 살고 있는 로버트 팬맨 씨는 사진을 찍기 위해 좁은 도로길가에 차를 세웠던 아시안 운전자로부터 자동차 키를 탈취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이러한 일들이 중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만약 사람들이 여행객 운전자들의 자동차 키 탈취를 계속한다면, 기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동차 키 의 탈취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