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투자자들이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스타일 럭셔리 기차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곧 뉴질랜드를 찾는 부자 관광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움직이는 호텔로 불리게 될 앤티포디언 익스플로러는 56명의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북섬에서 남섬까지 잇는 기차로 운행하는 동안 여러개의 관광지에 멈추게 됩니다. 6박동안 이어지는 일정은 오클랜드에서 출발해 배를 타고 쿡 스트레이트를 지나 럭셔리 버스를 타고 오타고로 간 뒤 다시 기차로 퀸스타운에 도착합니다. 이틀전 웰링턴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중국 시장들의 포럼에서 프로모터들은 이 서비스가2년안에 시작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앨 고어 전 미국 부대통령은 자신다 아던 총리에게, 베트남전쟁에서 마오리 군사들과 함께 싸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마오리 문화가 매혹적이라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기후변화 운동가로 일하고 있는 앨 고어는 어제 기후 현실 프로젝트의 24시간 라이브스트림에서 아던 총리를 인터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던 총리는 마오리 전통문화를 기후변화와의 싸움에 결합시키는 것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뉴질랜드인들은 기후변화 문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택부장관은 전 정부가 주택문제와 관련해 시한폭탄을 남겨두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어제 필 트와이포드 장관은 국회에서 5천만달러가 노숙자들을 모텔로 옮기는 데 쓰여졌지만 사실 연간 200만달러만이 예정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예산은 응급주택과 이동주택관련 조항에 시한폭탄이 남아있다며, 응급주택과 이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100명의 직원들 임금은 올 회계년도에 모두 바닥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트와이포드 장관은 전 정부의 예산안은 보기에 좋아보이나 규정에 필요한 현실적 예산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