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의 삶을 바꾸면 오클랜드의 아름다운 생애가 시작함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우선적으로 절제함을 (Moderation) 알아야 오클랜드의 세상을 사는 첫 마음을 열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하루를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 가는 것이 인내의 연속이었으며, 그렇지만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배웠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땀과 눈물로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노동도 힘이 들지만, 우리의 내면 속에 있는 인내함이 더 힘이 드는 삶의 생활철학도 알았습니다.
우리가 참고 절제해야 한다는 이민생활의 첫 마음은 자신과의 피나는 싸움이기 때문이었으며, 많은 좋은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 삶을 살겠다거나 살았다고 하더라도, 진실된 열매인 절제를 이루지 못한다면, 우리의 모든 노력들이 허사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사랑하고, 즐기며, 평화롭고, 참을 수 있으며, 자비를 베풀고, 충실하게 지내고, 겸손하고, 절제가 있어야 했습니다. 절제함은 우리 한인들의 이민생활의 첫 관문이었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이민생활에서의 실수나 실패는 절제하지 못하는 삶에서 생겨났습니다. 완전한 이민생활은 절제할 수 있는 자신의 관리에서 생겨났습니다. 만약 우리가 세상의 어려움을 통제하고 세상의 풍조를 따라 절제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우리의 오클랜드의 정착과 동화하는 거주생활 관계는 급속도로 회복이 빨라질 것임을 알았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습성은, 세상의 욕심을 버리는 것이고, 이기심을 포기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이웃들의 마음에 맞추는 것이고, 넘치지 않도록 자신을 통제하는 것이고, 탐심과 이기적인 세상적 향락과 명예와 거짓을 추구하지 않는 것이고, 자신의 처지와 본분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고, 우리가 좋아하는 것만을 고집하지 않으며, 모든 욕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야 하고, 항상 이성과 열정과 영혼의 힘과 선과 도덕의 기초가 되도록 끝없는 노력이었습니다. 더욱이, 육체적인 경건이 필요하고, 우리가 항상 절제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미움이 있었고 다툼이 있었습니다.
이곳 오클랜드에서 오래된 경험으로 터득한 선조들의 충고들과 권고들을 참고하면서, 드디어 우리의
오클랜드의 삶을 바꿀 때, 아름다운 생애가 시작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아름다운 삶으로 바꾸고 싶다면
우리의 나쁜 습성을 (Bad Habitude) 바꾸어야 했습니다.
첫째는, 우리 한인들의 마음의 습성을 바꿀 때, 아름다운 삶이 시작했습니다.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둘째는, 우리 한인들의 말의 습성을 바꿀 때, 아름다운 삶이 시작했습니다. 서로에게 비난과 불평을 멈추고 칭찬과 감사함을 말의 습성으로 만들었습니다.
셋째는, 우리 한인들의 몸의 습성을 바꿀 때, 아름다운 삶이 시작했습니다. 찌푸린 얼굴보다는 친절하고
겸손하며 웃는 우리 한인들이 성공했고, 격려와 용기가 없는 태도보다는 담대한 비젼있는 우리 한인들이
성공했습니다.
우리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독서와 그림과 음악과, 그리고 훈련을 통해 마음과 말과 몸의 습성을 아름답게 바꾸었습니다. 우리의 성공이나 실패는 우리가 살아 가는 습성에 기인함을 알았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