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서부 경찰서는 48시간동안 5개의 가게들을 습격한 강도를 찾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강도가 누군가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강도는 CCTV 에 포착됬으며 경찰은 누군가는 그를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속 습격은 지난 토요일 밤 오클랜드 서부의 한 리커샵에서 시작됬으며 이후 강도들은 바로 스원슨 BP 주유소로 향해 망치와 총기를 들고 카운터로 점프해 현금과 담배를 훔쳐갔습니다. 25일 밤 9시 이들은 또 돈 벅 로드의 모빌 주유소에 들이닥쳐 현금과 담배를 훔치려고 했으나 안개 대포가 작동되 빈손으로 달아났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들은 불과 7분 후 다시 스원슨의Challenge 주유소를 습격했습니다.

 

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총수는 오늘 국회로 돌아올 예정이나 원뉴스 정치기자인 안드레아 밴스는 그가 연합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밴스 기자는, 제일당은 간부회의를 시작하고 당의 새 국회의원들 세명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터스 총수는 특수투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논의를 미룰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발리에서 가장 큰 화산 폭발 가능성이 예고되면서 뉴질랜드인들은 발리여행을 자제하라는 공식 경고가 내려졌습니다. 관광지역인 쿠타에서 70킬로미터 떨어진 아궁산에 분화 경계 최고 레벨 경고가 내려졌습니다.계속해서 격렬해지는 흔들림이 감지되 5만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관광객들에게 여전히 발리를 방문할 것을 권하고 있으며 호주 방학기간이 다가오면서 매일 만명가량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