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2주 앞둔 어제 뉴스헙 여론조사에서 국민당 지지율이 노동당을 10포인트로 앞섰습니다. 국민당은 47.3%, 노동당은 37.8% 를 기록했습니다. 원하는 총리 후보로는 빌 잉글리시 현 총리가 33.1%, 자신다 아던 노동당 총수가 31.7% 로 잉글리시 총리가 2 포인트 앞섰습니다. 윈스턴 피터스 의원은 6.9%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제일당은 6%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녹색당은 4.9%, 기회당은 1.6%, 그리고 마오리당은 1.1%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오클랜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인종차별 스캔들이 벌어졌습니다. 공개된 한 동영상에는 한 학생이 중국인 학생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공격하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이 동영상과 관련해 웨스트레이크 보이즈 하이스쿨데이빗 퍼거슨 교장은 이번 일에 대해 대처했다고 원뉴스에 전했습니다. 퍼거슨 교장은, 피해 학생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가해학생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처벌 과정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웨스트레이크 보이즈 하이스쿨은 다민족 학교이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외국에서 태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마오리당의 중국인 후보인 웨텍스 캉은 피해학생들을 돕고 있으며, 이번 일은 한달 넘게 지속되고 있고, 교사는 이 학생에게 부자 부모를 둔 바보 학생이라고 불렀다고 전했습니다. 이 후 몇몇 학생들이 중국인 학생을 괴롭히기 시작했고,교장은 교사에게 사과하나는 명령만 내렸다고 전해, 피해학생의 부모가 도움을 요청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7월 타우포에서 한 남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세명이 경찰에 체포됬습니다. 7월 20일 스콧 존 헨리는 그의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어제 경찰은 타우포에서6개의 수색영장을 발부했고, 세 남성이 살해혐의로, 다른 세명은 살해 및 강도혐의로 체포됬습니다. 베이오브플렌티의 존 윌슨 고위형사는 사건 날짜 이후 조사를 진행해 왔고 범인들을 찾았다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