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친타 아던 노동당 총수는, 노동당과 호주 정부의 관계는 정치가 개입하기에 너무나 중요하다고 호주 고등 판무관에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외교부장관인 줄리 비숍은 어제, 노동당은 호주정부를 쇠퇴시키도록 호주 노동당에 의해 이용되 왔으며 만약 야당이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뉴질랜드 정부를 신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지난 주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의원이 내무부장관에게, 호주에서 키위 아버지로 부터 태어난 아이가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해 질문한 후 나온 것입니다. 호주 고등법원은, 바나비 조이스의 뉴질랜드 시민권이 부총리의 호주 정부 선거권을 박탈하게 되는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아던 총수는 어제 저녁 기자들에게, 뉴질랜드 노동당과 호주 정부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고 호주 고등법원에게 전했다며, 힙킨스는 그런 내용을 질문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호주 국내 정치는 그들의 문제이며, 우리는 개입되지 않아야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아던 총수는 또, 이 문제에 대해 비숍 장관과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터 던 내무부장관은 어제, 호주

정부의 힙킨스와 관련된 음모론과 호주 노동당이 바나비 조이스를 사퇴시키려 한다는 주장을 거부했습니다.

 

 

모린스빌의 한 번잡한 도로에서 경찰이 결백한 시민을 총기로 제압하고 역류하는 모습이 온라인 영상에 공개됬습니다. 뉴질랜드 헤럴드지에 따르면 체포된 남성은 이후 모린스빌의 테임즈 스트릿에 허리를 다쳐 움직이는 차 뒷편에 누워있는 모습이 발견됬습니다. 그러나 무장하고 

도망친 롤리 제임스 헤케의 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이번 행동이 예방차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헤럴드지에, 누군가가 차 뒤에 누워있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을 멈추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에 변명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경찰이 이 남성을 체포하는 동안 모린스빌의 쇼핑 거리 전체가 문을 닫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또, 영상에서 경찰들은 총을 들고 있으며, 길가에 앉아 있는 이 남성에게 큰 소리로 명령하고 있습니다. 모린스빌의 수색작업은, 지난 일요일 오전 36세의 로리 제임스 헤케가 경찰에 총을 쏜 이후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니든에서 수질 오염이 발생해 시민들이 물을 끓여먹을 것을 경고받았습니다. 더니든 시티 카운실은 어제 모든 시민들과 비지니스들은 물을 끓여 마시도록 공지 했습니다. 공고문은, “이것은 수질 문제 때문이며고, 시내 북쪽 지역에 한하며, 현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염된 구역은 시내 중심가와 노스 더니든, 리스 벨리, 우드호우, 웨어하우스 상업지구와, 하버와 시내 사이 모든 지역을 포함합니다. 이 공고문은, 처리되지 않은 생수가 어제 로스 크릭 저수지에서 상수도에 그대로 흘러들어간 후 나온 것입니다. 이번 일로 1712명의 주민들과 826명의 상업주들이 피해를 입게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