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실종된 마이클 맥그라스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어젯밤 Police Ten 7 프로그램에서 드러났습니다. 49세의 빌더인 맥그라스가 마지막으로 보인 것은 5월 21일 일요일 홀스웰의 자택에서였습니다. 경찰은 그가 마지막으로 보인 정확한 시간은 4시30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1990년형 은색 토요타 캠리의 목격자를 찾고 있으며 특히 5월 21일과 23에 목격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 4주간 20명 이상의 경찰관들이 케이트 벨리 refuse centre 에서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데럴 스위니 형사는 여러개의 단서가 될 만한 물건들이 발견되 검사 중이고 CCTV 분석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여러 주민들과 대화 중이며 경찰은 다음 주 월요일 마이클의 실종과 관련해 증거가 있을 만한 특정 지역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클은 실종되기 직전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다고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전했으며 그의 실종은 그답지 않은 행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클랜드 파인힐 로즈데일 로드에서 어제 오후 6시 한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남성을 살리기 위해 응급처치가 시도됬지만 그는 끝내 숨졌습니다. 현장 도로는 폐쇄됬고 사고 팀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유니슨 전기회사에 따르면 로토루아에서 어제 900여 가구가 정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토루아 정전으로 73여명, 5번 고속도로의 정전으로 4명, 그리고 하무라나의 199명의 고객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Mihi에서도 정전이 일어나 416명이 피해를 입었고 호로보로의 177명, 총 869명이 정전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주말 새로운 태풍이 또 전국을 휩쓸고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운트 마웅가누이의 Surfer 들은 높은 파도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 비디오 영상에서 surfer 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높은 파도를 타며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됬습니다. 베이 오브 플렌티 에서는 어제 오후 2시부터 24시간 이내에 100mm 의 비가 예상됬고 강한 바람이 오클랜드와 기스본을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스랜드, 코로만델 페닌술라, 와이카토, 킹 컨트리, 기스본, 웰링턴 그리고 와이라라파 지역 또한 오늘 아침부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캔터버리와 오타고 등 남부 지역은 오늘 아침 비와 눈이 예상되며 웨스트랜드, 넬슨과 말보로 지역에서도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