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밤 오클랜드에서 보이 레이서들이 한 트럭 운전사를 공격해 트럭을 망가뜨린 동영상이 어제 공개됬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이 동영상에서 청소년들은 트럭 안의 운전사를 반복적으로 폭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트럭에 물건을 던져 유리창을 깨뜨리고 운전사를 잡고 끌어내렸습니다. 트럭 운전사였던 21세의 조단 마틴은 뉴질랜드 헤럴드에, 펜로즈의 창고를 떠나려던 중 레이서들이 앞에서 길을 막고 있었고 50톤의 트럭을 몰아 이들 사이로 빠져나가려고 하다가 혼다 승용차를 들이 받은 뒤 그대로 미끄러졌습니다. 마틴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트럭을 밀고 나가다가 화가 난 레이서들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폭행은 다른 트럭 운전사의 와이프가 상황을 저지해 끝났습니다. 마틴은 차 수리비를 제공하려고 했으나 폭행을 당한 뒤 제공하려던 마음이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마틴은 경상을 입었고 경찰은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선거를 76일 남겨 놓은 어제, 녹색당은 어제 선거 운동을 시작하며, 생수 판매와 수출의 10%의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리더인 제임스 쇼 의원은 생수 유통업자들이 값싼 물을 비싸게 판매해 공공의 비난을 산 가운데, 새로운 물 판매 가격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쇼 의원은, 기업들이 이윤을 남기는 방법이 불공평하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 녹색당은 농부 등 사업용 생수 이용자들을 위한 공평한 생수 가격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제안은 또 생수 위생에 새로운 기준을 부과하고 지하수의 보호를 더욱 강화합니다. 또한 1억달러의 지원금을 마련해 500명 이하의 공동체들이 깨끗한 생수를 구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경찰은, 이든 파크에서 열렸던 올 블랙스와 라이언스의 10번의 경기 중 13번의 구속사건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이든 파크에서는 많은 팬들이 모여 3번째 경기를 지켜봤으며 이 중 3명이 운동장에 무단으로 뛰어들어가려 시도한 혐의로 체포됬습니다. 이들은 이벤트 관리법을 어긴 죄로 최고 5000달러의 벌금과 3개원의 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