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부에 제안된 새로운 세금 시스템 개정안에 따르면 국민들은 앞으로 세금 환불을 받기 위한 소득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개정안은 주 소득이 월급, 임금 또는 투자에서 비롯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주디스 콜린스 장관은 많은 사람들이 환불을 받아야 하거나 세금을 내야 하는 사실을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금 개정안은 Inland Revenue 가 더욱 나은 정보를 얻게 되고 납세자들이 환불을 얻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게 될 것이라고 콜린스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한 메디컬 센터에서 두명의 간호사들이 15개월 남자아이에게 잘못된 백신을 주어 사과했습니다. 어제 보건협회의 미날 두갈 회장의 판결에 따르면 작년 7월 14일 Mrs A 는 15개월 아들의 예방접종을 위해 이 메디컬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아이가 도착하기 전 한 간호사가 센터의 냉장고에서 백신을 꺼냈지만 Act-HIB 백신 대신 Infanrix-IPV 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간호사가 백신을 한번 더 체크했지만 잘못된 것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Infanrix-IPV 가 아이에게 접종됬고 첫번째 간호사가 아이의 Well Child Book 의 예방접종 기록을 본 뒤 본인이 실수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두 간호사의 실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조사에 따르면 첫번째 간호사는 일한지 수년이 되었고 두번째 간호사는 몇년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잘못된 예방접종으로 아이에게는 특별한 영향이 없었으나, 두갈 회장은 두 간호사가 서비스 수준에 미달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오클랜드 남부의 도로에서 차량들의 창문을 닦던 한 남성이 차에 치여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사고는 어제 오전 10시 45분 마누카우의 Great South Rd 와 Te Irirangi Drive 의 사거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목격자들은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5분간 시민들이 응급처치를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 중 한명인 로저 맥케리씨는, 사거리 신호등에서 기다리는 중 한 남성이 공중으로 올라갔다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보았으나 충돌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구급차는 피해자를 위해 사거리에 20분간 머물렀고 이후 환자를 미들모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마누카우 센트럴 비지니스 협회의 멤버인 맥게리씨는 주민들이 오클랜드 카운실에 안전상의 이유로 창문닦기 행위를 금지하도록 요정해 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