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잉글리시 총리가 쿡 아일랜드를 방문했습니다. 잉글리시 총리는 쿡 아일랜드에서 뉴질랜드의 일부 지역보다 더 빠른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농담했습니다. 뉴질랜드는 1500달러의 예산을 들여 남태평양 국가들이 마나투아 잠수 케이블에 연결해 라로통아와 아이투타키에서 빠르고 저렴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잉글리시 총리는 헨리 푸나 쿡 아일랜드 총리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인터넷 연결은 관광산업 성장에 필수적이며 쿡 아일랜드인의 직업과 교육에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어제 만남에서 잉글리시 총리는 또한 뉴질랜드는 88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무리와 아바나 지역에 폐수관리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그물망을 설치하는데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전 큐이무의 한 주유소에 두명의 강도들이 스크루드라이버를 가지고 들이닥쳤습니다. 주유소 직원은 이들을 저지하려다 손을 다쳤습니다. 어제 오전 6시 BP 주유소에 도난차량을 타고 도착한 강도들은
담배와 현금을 훔치려고 시도했습니다. 직원은 이들을 저지하려다 손을 다쳤고 노스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범인 중 16세의 남성은 절도와 폭행, 차량도난 그리고 고의적 상해죄 등의 혐의로 체포됬습니다. 경찰은 남은 한명을 수배중입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강우량이 많은 이번 가을 날씨로 인해 야채값이 3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식품가격은 전체적으로 3.1% 상승했습니다. 소비자 물가 매니저인 매튜 하이씨는, 가격상승은 평균보다 높은 기온이었던 작년 물가가 낮아졌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비싸게 느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상추와 브로콜리, 토마토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다. 양상추의 평균가격은 지난 5월 500그램에 5달러 28센트였으며 이는 작년 2달러12센트에 비해 상승했습니다. 양고기 가격 또한 지난해에 비해 16% 상승했습니다.